지난 10일 한국거래소 앞에서 진행된 ‘금융위원회 상장폐지 간소화 정책 및 상법개정에 대한 정책 제언’ 집회(사진=위즈경제)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이화그룹주주연대 및 주주연대범연합은 10일 오전 11시경 한국거래소 앞에서 ‘금융위원회 상장폐지 간소화 정책 및 상법개정에 대한 정책 제언’을 위한 집회를 개최했다.
이날 집회에는 김현 이화그룹주주연대 및 주주연대범연합 대표, 최재영
대유주주연대 및 주주연대범연합 부대표, 백승만 엠벤처투자 주주연대 대표, 황준한 조광ILI 주주연대 대표,
백광제 세종메디컬 주주연대 대표 등을 비롯한 소액주주 플랫폼 액트 관계자 및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참석했다.
김현 이화그룹주주연대 및 주주연대범연합 대표는 금융위원회와 한국거래소를 향해 “1400만 개인 투자자의 목소리를 외면하지 말고 대한민국 경제의 근간을 지키기 위한 우리의 요구를 깊이 고민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10일 한국거래소 앞에서 진행된 ‘금융위원회 상장폐지 간소화 정책 및 상법개정에 대한 정책 제언’ 집회에서 발언 중인 김현 이화그룹 주주연대 및 주주연대범연합 대표(사진=위즈경제)

지난 10일 한국거래소 앞에서 진행된 ‘금융위원회 상장폐지 간소화 정책 및 상법개정에 대한 정책 제언’ 집회(사진=위즈경제)

"금융 범죄 카르텔 엄벌하고 시민에게는 일상을 돌려달라'는 내용이 담긴 피켓을 흔들고 있는 집회 참가자(사진=위즈경제)

"거래 정지 종목 단계적 매매 허용하라'는 내용이 담긴 피켓을 들고 있는 집회 참가자(사진=위즈경제)

"거래 정지 종목 단계적 매매 허용하라'는 내용이 담긴 피켓을 들고 있는 집회 참가자(사진=위즈경제)

주주연대 집회에서 발언 중인 오기형 대한민국 주식시장 활성화 TF 단장(사진=위즈경제)

주주연대 집회에서 발언 중인 김남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위즈경제)

주주연대 집회에서 발언 중인 이강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위즈경제)

삭발식 진행 중인 김현 이화그룹 주주연대 및 주주연대범연합 대표(사진=위즈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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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으뜸기자님,우리 피해자들의 마음을 헤아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사기피해는 단순한 경제적 손실을 넘어 가정 붕괴,극단적 선택,사회불신 확대로 이어지는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었고, 현행 법체계로는 이 거대한 범죄구조를 제때 막이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조직사기특별법은 피해자 구조와 재발 방지를 위해 반드시 제정되어야 합니다!
2한국사기 예방 국민회 웅원 합니다 화이팅
3기자님 직접 발품팔아가며 취재해 써주신 기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4조직사기 특별법은 반듯시 이루어지길 원합니다 빠른시일내에 통과하길 원 합니다
5피해자들은 결코 약해서 속은것이 아닙니다. 거대한 조직의 치밀한 덫 앞에서.국민의 안전망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한 틈을 통해 쓰러러진겁니다. 조직사기특별법 반드시 하루빨리 제정해야 합니다!!!
6판사님들의 엄중한 선고를 사기꾼들에게 내려주십시요
7사기는 살인이나 마찬가지이고 다단계살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