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연 활동가, 토론회서 '강제 퇴장'
▷ 활동가 3명, "탈시설 권리 보장하라" 등 구호 외쳐
▷ 전장연 "장애인거주시설, 선택지 될 수 없어"

[위즈경제] 이필립 기자 = 장애인 거주시설 운영방안을 논의하는 국회 토론회에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전장연) 활동가들이 강제 퇴장당하는 일이 벌어졌다.
28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유엔장애인권리협약의 이해와 바람직한 장애인거주시설 운영방안을 위한 토론회' 도중 전장연 활동가 3명이 "시설에서 살 권리 같은 건 없다", "탈시설 권리를 보장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은 개회사 중 구호가 잦아들지 않자 퇴장을 명령했다. 이어 전장연 활동가들은 회의실 밖으로 끌려 나갔다.
전장연은 같은 날 입장문을 내어 이날 행사를 '탈시설권리 왜곡토론회'로 규정하고 "거주시설세력이 아닌 탈시설장애인과 함께 탈시설의 길을 열라"고 촉구했다.
전장연 활동가는 위즈경제와 통화에서 "장애인의 탈시설 권리는 유엔장애인권리협약과 협약의 해설서인 유엔 탈시설 가이드라인에도 명시돼 있다"며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장애인거주시설은 애초에 선택지가 될 수 없고, 시설을 떠난 장애인에게 다양한 주거 선택지를 줘야 한다는 게 핵심"이라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는 권성동 의원과 장애인거주시설이용자부모회가 공동 주최했다. 권 의원은 개회사에서 "현실을 고려하지 않은 탈시설정책 추진이 많은 문제점을 낳는다"며 "무조건적 탈시설 정책에 경종을 울리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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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의 만행을 신속한기사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깡패대유 고의상폐하려고...
2기사 올려주신 기자님 감사합니다
3아 진짜 한탄 스럽네요.2025년 현 시대에 이런일이 있다니.
4용역들 깔아놓고 험악한분위기 조성하고 말도 안되는 이유로 주주들을 바닥에 앉혀놓고 못들어가게 막다니요... 이게 지금시대가 맞나요? 어처구니없고 화가나네요...
5용역을 쓰고 못들어오게한다? 비상식적인 일의 연속이네요. 이번 주총 안건은 모두 무효하고 관계자는 처벌 받아야합니다 이럴꺼면 주주총회를 왜 합니까? 못둘어오게하고 그냥 가결하면 끝인데?
6와~~이런 개***회사가 코스닥에 상장 했다니..ㅠ 힘으로 밀어 부치며 불법과 사기로 회사 재무도 건전한 회사가 고의로 상폐시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소액주주들 몫!!!ㅠㅠ
7믿지못할 일이 눈앞에서 벌어졌네요. .도대체 주주총회에 왜 주주가 입장이 안되는거죠? 말만 주주총회 입니까!! 이 어처구니없는 사실들이 널리 알려져야겠어요.피같은돈 그냥 지들맘대로 없애려 하다니 대유경영진은 전원 사퇴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