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체코 국방차관회담 개최... "방산협력 강화"
▷ 김선호 국방부 차관, 다니엘 체코 국방차관 만나
▷ 양국 관계 원전 포함한 포괄적 협력관계 발전 평가
지난 9월 22일, 체코 방문을 마치고 귀국한 윤 대통령 내외 모습 (사진 = 연합뉴스)
[위즈경제] 김영진 기자 = 지난 15일 오후, 김선호 국방부차관은 다니엘 블라즈코벡(Daniel Blazkovec) 국방차관과 만나 '한-체코 국방차관회담'을 개최했다.
지난달 원전 수주를 위해 윤석열 대통령이 체코를 직접 찾은 만큼, 한-체코 협력을 국방 분야에서도 활성화시키겠다는 의도가 엿보인다.
김 차관은 양국관계가 2015년에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이래, 포괄적 및 전면적 협력관계로 발전하고 있다며, 국방 분야에서도 협력이 한 단계 확대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양 차관은 국방부간 국방정책실무회의를 신설해 지속적으로 협력 사업을 발굴해 나가기로 합의하는 한편, 상호 상주무관부 개설도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최근 한국이 방산을 중심으로 폴란드, 루마니아를 비롯 중동부 유럽국가와 협력관계를 넓히고 있는 마큼 체코와도 맞춤형 방산협력을 강화해나가기로 약속했다.
김 차관은 △높은 실전성 △후속군수지원 △무기체계 운용교육 및 훈련 등 우리나라 방산의 강점을 소개하며, 체코 측에 방산협력 관련 사업을 적극 검토해줄 것을 요청했다.
끝으로 양 차관은 최근 심화되고 있는 러북 군사협력을 강력히 규탄하며, 한국과 체코, NATO와 IP4(한국, 호주, 일본, 뉴질랜드 등 인도태평양의 파트너국) 국가 등 국제사회와 협력이 중요하다는 공감대를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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