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마크 Link 인쇄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한-체코 국방차관회담 개최... "방산협력 강화"

▷ 김선호 국방부 차관, 다니엘 체코 국방차관 만나
▷ 양국 관계 원전 포함한 포괄적 협력관계 발전 평가

입력 : 2024.10.16 10:57 수정 : 2024.10.16 10:57
한-체코 국방차관회담 개최... "방산협력 강화" 지난 9월 22일, 체코 방문을 마치고 귀국한 윤 대통령 내외 모습 (사진 = 연합뉴스)
 

[위즈경제] 김영진 기자 = 지난 15일 오후, 김선호 국방부차관은 다니엘 블라즈코벡(Daniel Blazkovec) 국방차관과 만나 '한-체코 국방차관회담'을 개최했다.

 

지난달 원전 수주를 위해 윤석열 대통령이 체코를 직접 찾은 만큼, 한-체코 협력을 국방 분야에서도 활성화시키겠다는 의도가 엿보인다.

 

김 차관은 양국관계가 2015년에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이래, 포괄적 및 전면적 협력관계로 발전하고 있다며, 국방 분야에서도 협력이 한 단계 확대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양 차관은 국방부간 국방정책실무회의를 신설해 지속적으로 협력 사업을 발굴해 나가기로 합의하는 한편, 상호 상주무관부 개설도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최근 한국이 방산을 중심으로 폴란드, 루마니아를 비롯 중동부 유럽국가와 협력관계를 넓히고 있는 마큼 체코와도 맞춤형 방산협력을 강화해나가기로 약속했다.

 

김 차관은 △높은 실전성 △후속군수지원 △무기체계 운용교육 및 훈련 등 우리나라 방산의 강점을 소개하며, 체코 측에 방산협력 관련 사업을 적극 검토해줄 것을 요청했다.

 

끝으로 양 차관은 최근 심화되고 있는 러북 군사협력을 강력히 규탄하며, 한국과 체코, NATO와 IP4(한국, 호주, 일본, 뉴질랜드 등 인도태평양의 파트너국) 국가 등 국제사회와 협력이 중요하다는 공감대를 재확인했다.

 

 
김영진 사진
김영진 기자  jean@wisdot.co.kr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에 후원해 주세요.

위즈경제 기사 후원하기

댓글 0

Best 댓글

1

누가 소액주주와의 연대와 경제정의 실현, 주주보호를 참칭하며 주주들 뒷통수를 친 건지 , 코아스는 대답해야 한다. 누가봐도 말도 안되는 궤변을 늘어놓으며 결국 회사 인수에도 실패, 그러고도 무슨 낯짝으로 이화피해주주보호와 연대를 외치는 건지, 정리매매 때 싼값에 주식사서 한탕해먹으려던 뻔한 수작, 뻔한 민낯 ..

2

코아스같은 기업이 한국땅에 존재하는 한 이화연대 주주같은 피해자는 계속 양산될것이다. 만약 이재명정부의 고위직에 계신분이 이화주주연대의 이 피끓는 절규들을 읽으신다면 특별법에의거해서 철저한 조사와 시장교란행위에대해 엄벌을 내려주시길 바랍니다.

3

이화그룹주식으로 가슴에 피멍이든 우리주주연대를 우습게 보지 말아라 2년6개월동안 수많은 날들을 이주식 살리고자 밤잠을 설쳐가며 고민했고 실날같은 거래재개를 위해 한국거래소 국회 여의도에서 목이터져라 외쳐댔던 우리의 지난날들을 기억이나 하는가 ᆢ진정 우리들의 눈물의밥을 짐작이나 하겠느냐 같이 주주운동을하다 암으로 죽어가며 언니 거래재개 못보고 갈것같애 하던 동생이 생각난다 많은 주주연대 사람들의 고통과 땀과 인내로 견뎌온 주주연대를 최대치로 대우하고 인정하고 보상해줄 각오하고 코아스는 연대와 협상에 임하라

4

28만 주주의 피해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정리매매 속 지분 매입은 주주 보호가 아닌 사익 추구일 뿐입니다. 진정한 책임은 회피하지 말고 행동으로 보여야 합니다. 주주를 위한 투명한 협의와 사과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5

것도 좋은 잉시지라고 봅니다 코아스는 진정한 기업이라면 이제라도 주주연대와 협협의에 나서야 합니다 그래야 기업도 살고 주주들은 좋고요

6

코아스 당신들이 만들어 놓은 결과물들 너의가 고스란이 거두어갈것이다 이화그룹3사는 이 본질의 책임을 통감하고 이화주주연대와의 진정어린 사과와 협의를 최션을 다하여 임해주길 바란다

7

코아스는 이화그룹 싸게 먹을려다 오히려 당하게 생겼으니 소액주주와 소통을 한다.처음부터 소통을 하지 죽게 생겼으니 이제와 무슨말을 합니까. 계획도 없으면서 그냥 싼게 무조건 좋은게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