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체코 국방차관회담 개최... "방산협력 강화"
▷ 김선호 국방부 차관, 다니엘 체코 국방차관 만나
▷ 양국 관계 원전 포함한 포괄적 협력관계 발전 평가

[위즈경제] 김영진 기자 = 지난 15일 오후, 김선호 국방부차관은 다니엘 블라즈코벡(Daniel Blazkovec) 국방차관과 만나 '한-체코 국방차관회담'을 개최했다.
지난달 원전 수주를 위해 윤석열 대통령이 체코를 직접 찾은 만큼, 한-체코 협력을 국방 분야에서도 활성화시키겠다는 의도가 엿보인다.
김 차관은 양국관계가 2015년에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이래, 포괄적 및 전면적 협력관계로 발전하고 있다며, 국방 분야에서도 협력이 한 단계 확대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양 차관은 국방부간 국방정책실무회의를 신설해 지속적으로 협력 사업을 발굴해 나가기로 합의하는 한편, 상호 상주무관부 개설도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최근 한국이 방산을 중심으로 폴란드, 루마니아를 비롯 중동부 유럽국가와 협력관계를 넓히고 있는 마큼 체코와도 맞춤형 방산협력을 강화해나가기로 약속했다.
김 차관은 △높은 실전성 △후속군수지원 △무기체계 운용교육 및 훈련 등 우리나라 방산의 강점을 소개하며, 체코 측에 방산협력 관련 사업을 적극 검토해줄 것을 요청했다.
끝으로 양 차관은 최근 심화되고 있는 러북 군사협력을 강력히 규탄하며, 한국과 체코, NATO와 IP4(한국, 호주, 일본, 뉴질랜드 등 인도태평양의 파트너국) 국가 등 국제사회와 협력이 중요하다는 공감대를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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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도 비장애인도 인간의 존엄성에 기반한 자립은 당연한 것이기에 어떤 거주 시설에 있던 자립지원은 필수적이다. 시설안에서도 시설밖에서도 자립지원은 필수적인 것이므로 장애인거주시설에 충분한 인력지원을 해주고 시설환경도 개선하여 선진화 시켜야 합니다.
2실익이라는 맹점에 가려져 위, 날조 및 사기, 선동이라는 범죄가 숨겨저서는 안되며, 이를 눈감아 주는 판관의 사심은 그들이 지켜야 하는 사회 정의를 무너뜨릴 뿐임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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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정말 너무 안타깝습니다. 중증장애인의 생활을 알면 전장연이 이렇게 무조건적이고 강압적인 탈시설을 주 장할수없는데 같은 장애인인데 본인들의 이권을 위해 중증장애인들을 사지로 내몰면서 자유를 주장한다는 게 화가 납니다. 중증장애인에게 자유는 날개 다친 새 를 낭떠러지로 밀어버리는것과 다름없습니다. 시설에 도움받아야하는 중증장애인은 시설에서 생활하고 도 움받고 자립하고싶은 경증장애인은 자립하면 되는문 제인데 무조건 모아님도를 주장하니 중증장애인 부모 님들이 어버이날에 이렇게 나선거 아니겠습니까
5장애인 당사자와 보호자의 다양한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부모회의 주장은 거주시설 이용 장애인의 권리와 삶의 질을 지키기 위한 진정성 있는 외침입니다. 지역사회 자립 지원과 더불어 거주시설의 선진화와 인권 보호도 함께 균형 있게 추진해서 모두가 존중받는 복지정책을 만들어주십시오.
6장애인자립법안은 자립을 돕는 법안이라 하지만 탈시설이 목적입니다. 자립하고자 하는 장애인 반대 하지 않습니다 시설 또한 중증장애인들에겐 꼭 필요한 곳이기에 생활환경개선과 인력지원 통해 시설의 선진화을 만들어야 합니다.
7장애인거주시설은 부모가 사후에 홀로 남겨질 아이가 걱정이 되어 선택을 하는 곳입니다.시설이 감옥이라면 그 어느부모가 시설에 입소를 시키겠습까..전장연은 당사자가 아니며 장애인을 대표하는 단체도 아닙니다.당사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시고 한쪽으로 기우는 정책 보다는 균형있는 정책으로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