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바다 고수온 영향으로 약독성 해파리 기승
▷경기도, 경기바다 '고수온 예비주의소' 수준...약독성 해파리 개체수 증가
▷경기도, "고수온 영향으로 약동성 해파리 증가로 어업피해 유발 가능성 있어 피해 예방에 힘쓸 것"
(출처=경기도청 홈페이지)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경기도는 8월 초 경기바다의 수온이 ‘고수온 예비주의보’ 수준까지 도달하고, 약독성 보름달물해파리의 개체 수가 증가함에 따라 도내 어업인 및 관계단체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지난 6일 경기바다 10개소(시화방조제, 구봉도, 대부도 남서쪽, 대부도 남동쪽, 제부도, 화성방조제, 풍도, 육도, 입파도, 국화도)에 대한
바다 환경조사를 시행한 결과, 표층수온이 평균 26.1℃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시화방조제와 제부도에서는 최고 27.4℃까지 확인됐으며, 지난 7월 8일 22.1℃, 24일 23.7℃ 등 평균 수온이 계속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의 기준상 고수온 예비주의보(25~27℃) 수준으로 예비주의보 발령시
어류질병 사전예방, 차광막 시설 점검 등의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도는 한낮 일사량이 많은 일부 시간대에 고수온 주의보(28℃ 도달) 수준까지 도달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또한, 수온 증가와 함께 약독성 보름달해파리의 발생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7월 초 100㎡ 당 1개체에 불과했던 것이 7월말에는 최대 10개체, 8월에는 최대 20개체로
증가했습니다.
개체의 크기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소형 개체의 비율이 증가했습니다. 연구소는
보름달해파리가 발견되는 위치와 출현량에 근거해 경기만 내부 발생보다 만 외부에서 보름달해파리가 유입되는 비중이 높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김성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보름달물해파리는 약독성이지만 개체수
증가시 어업피해를 유발할 수 있다”며 “고수온에
따른 이상해황 발생시 신속히 전파해 어업피해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댓글 0개
Best 댓글
류으뜸기자님,우리 피해자들의 마음을 헤아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사기피해는 단순한 경제적 손실을 넘어 가정 붕괴,극단적 선택,사회불신 확대로 이어지는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었고, 현행 법체계로는 이 거대한 범죄구조를 제때 막이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조직사기특별법은 피해자 구조와 재발 방지를 위해 반드시 제정되어야 합니다!
2한국사기 예방 국민회 웅원 합니다 화이팅
3기자님 직접 발품팔아가며 취재해 써주신 기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4조직사기 특별법은 반듯시 이루어지길 원합니다 빠른시일내에 통과하길 원 합니다
5피해자들은 결코 약해서 속은것이 아닙니다. 거대한 조직의 치밀한 덫 앞에서.국민의 안전망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한 틈을 통해 쓰러러진겁니다. 조직사기특별법 반드시 하루빨리 제정해야 합니다!!!
6판사님들의 엄중한 선고를 사기꾼들에게 내려주십시요
7사기는 살인이나 마찬가지이고 다단계살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