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금융사기예방연대, 세미나 열어 은행 불완전 판매 주장
▷피해자 A씨 "상품가입 순서 뒤바껴...허위조작의 증거"
5일 오후2시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금융사기예방연대가 홍콩 ELS 사태 증거분석 세미나를 열었다. 사진=위즈경제
[위즈경제] 류으뜸 기자 =금융사기 예방연대가 세미나를 열어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사태가 은행의 사기라는 것을 입증하는 분석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5일 오후2시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금융사기예방연대가 홍콩 ELS 사태 증거분석 세미나를 열었습니다.
길성주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앞으로 중요하고 힘든 여정이 있는데 절대 지치지 말고 서로 격려하는 금융사기예방연대원이 되기를 바란다. 오늘 여기서 정보를 얻고 본인의 증거를 취합하고 정리하는데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증거분석 세미나’에서 개별 서류 분석자로 피해자 A씨는 이번 사태가 실적 경쟁을 부추기는 금융사의 핵심성과지표(KPI)가 영향을 미쳤다고 봤습니다.
KPI가 조직원들의 승진과 이동에 영향을 미치다보니 KPI배점이 높은 고위험상품 판매실적에 매달릴 수 없는 구조라는 겁니다.
또한 그는 상품설명서 출력시간보다 투자성향분석 자료의 출력시간이 더 늦은 점을 지적했습니다. 투자성향도 분석하기 전에 상품설명서가 먼저 출력된다는 게 말이 되지 않는다는 겁니다.
피해자 A씨는 "기본적으로 투자성향이 파악되고 난 다음 상품에 가입되는 순서가 맞는데, 이걸 보면 순서가 바꼈다는 걸 알 수 있다"면서 "이것이 상품가입서가 허위조작이 됐다는 증거"라고 말했습니다.
다음으로 '사모펀드 ELS 사태 원인과 진단'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 김대종 세종대 경영학과 교수는 "중국 경제의 침체가 충분히 예상되는데도 ELS 상품을 판매했다는 것은 증권사와 은행이 불완전 판매에 대한 책임에서 벗어나기는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홍콩 ELS는 홍콩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대형 중국 기업의 주가지수와 연계된 상품을 말합니다.
그러면서 그는 "피해자들에 대한 은행의 충분한 배상이 필요하고 앞으로 원금손실상품 판매를 금지켜야 한다"고 했습니다.
한편 금융사기 예방연대는 홍콩ELS 사태로 손실을 본 피해자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ELS 피해자모임으로 시작했으며 이날 총회를 시작으로 공개적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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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전화 받기도 두렵습니다 보험을 미끼로 사기가 극성인데 의심이 일상이된 요즘 조직사기특별법을 제정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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