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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총, ‘천박한 상술’ 사과·재발방지 촉구

▷요기요, 스승의 날 광고 문구 논란
▷존중못해도 조롱이라니 개탄

입력 : 2024.05.16 17:27 수정 : 2024.05.16 17:27
교총, ‘천박한 상술’ 사과·재발방지 촉구 출처=요기요 인스타그램 캡쳐
 

[위즈경제] 류으뜸 기자 =스승의 날을 맞아 국내 유명 배달업체가 추진한 이벤트가 교사를 조롱했다는 논란과 관련해 한국교총이 해당 업체에 항의의 뜻을 전하고 재발방지를 촉구했습니다.

 

교총은 16일 요기요와 스쿨푸드, 청년피자에 공문을 보내 "스승의 날은 1958년 병환 중이거나 퇴직하신 은사님을 위문하는 것으로 시작돼 공교육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스승의 가르침에 감사하는 날로 지켜져 오고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배달업체 요기요는 사제 간의 아름다운 정을 나누고 스승공경 풍토를 확산하자는 뜻을 왜곡하고 교권 추락을 유발하는 문구로 전국 50만 교원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안겼다"고 지적했습니다. 교총은 요기요에 진정어린 사과와 함께 책임있는 조치, 재발대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또 요식업체 두 곳에 대해서는 "비록 해당 문구가 요기요가 기획했다고는 하나 해당 업체의 이름으로 광고가 나온 만큼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며 "추후 반드시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한 광고 추진과 재발 방지에 적극 나서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요기요는 스승의 날 이벤트를 진행하며 청년피자와 스쿨푸드 제품에 ‘쌤 피자 사주세요’, ‘스쿨푸드 사주면 스승이라 부를게’라는 문구를 각각 삽입해 전국 교원의 원성을 산 바 있습니다. 해당 문구를 접한 교원들은 "스승의 날이라고 선물이나 따뜻한 말은 바라지도 않지만 이렇게 조롱하는 듯한 문구나 이벤트는 천박한 상술","교권이 바닥으로 떨어졌다는 증거" 등 이라며 개탄했습니다.

 

논란에 대해 해당 요식업체는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게재하고 이벤트는 자신과 무관하며 적절치 않은 표현으로 심려를 끼친 점에 사과드린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또 요기요 측도 "스승의 날 이벤트에서 부적절한 멘트가 사용된 점 사과한다"며 "대외 메시지에 대한 충분한 모니터링과 신중한 검토가 이뤄질 수 있도록 내부 시스템을 점검해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했습니다.


 
류으뜸 사진
류으뜸 기자  awesome@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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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유민주국가 대한민국의 국회의원이라는 집단은 국민의 소리를 경청하고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행복하게 살 권리를 보장해 주는 일을 하라고 국민들의 피묻은 돈을 매달 따박 따박 받아 누리면서 왜! 어느 이기적인 한 단체의 광란에 합류하여 최중증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의 눈에 피눈물을 흘리게 하는것입니까? 모두 알고 있죠! 그들과 정치인들은 말한마디 못하고 똥.오줌도 못가리고 병원진료도 거부받는 천방지축 날뛰는 우리 최중증발달장애인들을 말이 좋지 지원주택이요? 그곳에서 어떻게 살아가라는 겁니까? 지금의 거주시설에서 처럼 즐겁게 모든것을 누리며 살게 할수있습니까? 아무런 대책도 없이 그저 뱉은말 이행하여 자신의 명예와 권력과 이권을 쟁취하려는 것 말고는 최중증발달장애인의 고통과 처참한 삶은 단 1도 알고 싶지 않은 당신들! 천벌을 받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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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거주이전에 자유가 보장되는 나라인데 왜 당사자에 의견은 무시하고 제삼자가 탈시설하라 난리인가요? 이것도 인권을 무시하는 처사가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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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에 있는 장애인은 대부분이 자립불가능한 중증발달장애인입니다 지적능력이 2살정도인 장애인이 어떻게 스스로 판단하고 삶을 영위하라는건지~~ 아무런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이 없는 활동지원사에게 목숨을 맡기고 고립된 주택에서 방임 학대하도록 하는것인지 늙고 병든 부모들이 오늘도 거리에서 상복을 입고 피눈물을 흘려야만 하는 야만적 현실이 개탄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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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지원이라는 이름으로 결국 탈시설로 시설폐쇄를 목적으로 하는 악법입니다 장애의 특성 유형과 싱관없이 모두 자립해야힌다는 장애의 이해를 전혀하지못히는 몰상식한 법안은 누구를 위한 법입니까? 말도 못하는 중증장애인의 생명과 안전은 누가 책임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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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반대합니다. 인간을 망치는 악법 절대 반대합니다.

6

학생뿐 아니라 모든 인간의 인권은 보장되어야하고 모든 사람이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실현하며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이뤄나가야 하는것이지 특정집단을 위한답시고 법을 계정하는것은 계속해서 분란만 만들뿐입니다 민주당은 계속 이상한 법들좀 만들지 않았음 합니다

7

중증발달장애인에게 시설은 선택이 아니라 생명줄입니다. 시설은 감옥이 아닙니다. 어린아기 수준의 장애인들에게 탈시설이 의미가 있겠습니까? 각자 장애에 맞는 주거권을 나라에서는 보장햬야 합니다. 탈시설로 몰아가는 것은 폭력이며 중증발달장애인의 삶을 벼랑으로 몰고 가는 것입니다. 탈시설 조례안은 폐지 되어야 합니다. 전장연은 이일에 당사자가 아님니다. 각자 장애에 맞는 주거권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