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속에 숨겨진 투자의 가치 찾자”… 전시기획사 ‘고운’, 대규모 기획전 개최
▷ <최고운의 아트테크> 4월 29일부터 6월 7일까지 부암아트 '갤러리 포인트 파이브'에서 개최
▷ 감만지 등 전시작가 7인의 작품 80여 종 전시

[위즈경제] 김영진 기자 = 미술품 전문 전시기획사 고운(대표 최고운)이 지난 29일부터 오는 6월 7일까지 종로구 자하문로에 자리한 부암아트 ‘갤러리 포인트 파이브’(Gallery Point5)에서 대규모 개관 기획전 <최고운의 아트테크>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미술 작품에 투자하는 것이 문화적 유산을 보호하고, 미래 세대에게 보다 나은 예술적 환경을 마련해줄 수 있다는 관점에서 기획되었으며, 한국 미술을 이끌고 있는 신·중견 작가 7인의 작품 80여 점이 전시됩니다. 이번 <최고운의 아트테크>는 쾌적한 관람을 위해 사전 예약 고객만 입장이 가능하며, 예약 문의는 전화(02-2615-7789)를 통해서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작가는 총 7명으로, 감만지(1995~), 김동진(1985~), 김윤경(1987~), 다니엘 신(1992~), 박윤경(1976~), 서수영(1972~), 진형(1996~)입니다. 작가 감만지는 일상생활 속에서 느끼는 수많은 감정을 추적하여 얻은 영감을 자신만의 판화기법과 먹을 통해 생동감 있게 구현합니다.
김동진 작가는 자본주의에 매몰된 세대의 흐름과 모순을 읽어내어 쓸모없어 버려진 물건들에 생명력을 부여해 작품으로 만들어 냅니다. 김윤경 작가는 일상적 풍경을 회화적 소재로 삼아 대상과의 관계 속에서 지각하는 감정·의미를 심리적인 구도와 색감으로 그려냈으며, 다니엘 신은 흔적과 기록으로서 선을 통해 개인의 삶을 표현했습니다.

박윤경
작가는 반투명한 화면의 추상회화 작품을 서로 연결하여 설치함으로써, 관람객의 움직임을 유도하는 예술적
실험을 보여줍니다. 서수영 작가는 특유의 금채화 기법을 이용하여 한국 미감의 다양한 해석을 구현했고, 한국의 전통회화 경계를 허물어 K-파인아트(Fine Art, 일반적으로는 회화와 조각·건축 분야를 지칭하는 예술 용어이지만, 음악 등 보다 넓은 개념까지 확장되기도 한다)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작가 진형은 젊은 청춘들이 느끼는 우울, 걱정, 고민 등을 한국적인 팝아트로 아름답게 승화시켰는데요.
이번 전시회를 주관한 최고운 전시 감독은 “예술은 시간이 지만에 따라
그 가치가 변화하고, 우리의 삶과 함께 성장한다”며, “그런 점에서 미술품은 우리가 물려받은 문화적 유산을 향유하고, 미래
세대에게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한다. 올해 부암아트와 함께 예술과 함께하는 삶을 영위하시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댓글 0개
Best 댓글
회사의 만행을 신속한기사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깡패대유 고의상폐하려고...
2기사 올려주신 기자님 감사합니다
3아 진짜 한탄 스럽네요.2025년 현 시대에 이런일이 있다니.
4용역들 깔아놓고 험악한분위기 조성하고 말도 안되는 이유로 주주들을 바닥에 앉혀놓고 못들어가게 막다니요... 이게 지금시대가 맞나요? 어처구니없고 화가나네요...
5용역을 쓰고 못들어오게한다? 비상식적인 일의 연속이네요. 이번 주총 안건은 모두 무효하고 관계자는 처벌 받아야합니다 이럴꺼면 주주총회를 왜 합니까? 못둘어오게하고 그냥 가결하면 끝인데?
6와~~이런 개***회사가 코스닥에 상장 했다니..ㅠ 힘으로 밀어 부치며 불법과 사기로 회사 재무도 건전한 회사가 고의로 상폐시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소액주주들 몫!!!ㅠㅠ
7믿지못할 일이 눈앞에서 벌어졌네요. .도대체 주주총회에 왜 주주가 입장이 안되는거죠? 말만 주주총회 입니까!! 이 어처구니없는 사실들이 널리 알려져야겠어요.피같은돈 그냥 지들맘대로 없애려 하다니 대유경영진은 전원 사퇴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