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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표 차로 사우디에 패한 부산…아쉬움 표한 대통령실∙여당

▷대통령실, “민관 원팀으로 치열하게 노력했지만 아쉬운 결과 맞이했다”
▷부산시, “아쉬운 결과 드리게 돼 송구”
▷국민의힘, “미완의 성공이지만 대한민국의 저력을 봤다”

입력 : 2023.11.29 10:46 수정 : 2023.11.29 10:44
90표 차로 사우디에 패한 부산…아쉬움 표한 대통령실∙여당 (출처=부산시청 홈페이지)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2030 부산엑스포 유치가 실패했다는 소식에 대통령실이 아쉬움과 위로를 전했습니다.

 

29일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국제박람회기구(BIE)2030엑스포 개최국 투표 결과에 대해 민관 원팀으로 치열하게 노력했지만 아쉬운 결과를 맞이했다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습니다.

 

이어 밤늦게까지 결과를 기다리고 부산 유치를 응원해 주신 부산 시민과 국민 여러분께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습니다

 

엑스포 후보지였던 부산시에서도 안타까움을 표했습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금까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응원해 주시고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아쉬운 결말을 드리게 되어 송구하게 생각한다고 전했습니다.

 

박 시장은 엑스포 유치 실패에 대한 원인으로 사우디에 비해 늦게 시작한 유치전과 사우디의 공정하지 않은 물량 공세를 꼽았습니다.

 

박 시장은 엑스포 유치를 국가사업으로 정해 놓고도 사우디보다 1년이나 늦게 유치전에 나선 점은 뼈아픈 대목이 아닐 수 없다특히 오일머니를 앞세운 경쟁국의 유치활동에 대응이 쉽지 않았던 것 또한 사실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박 시장은 우리 부산은 전 세계로부터 뛰어난 역량과 경쟁력, 풍부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인정받았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정부, 부산시민과 충분히 논의해 2035년 엑스포 유치 도전을 합리적으로 검토하겠다 2035년 엑스포 유치에 재도전을 시사했습니다.

 

국민의힘에서도 2030 부산엑스포 유치 실패에 아쉬움을 표하면서 미완의 성공이지만, 대한민국의 저력을 또 봤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민의힘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2030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한 대장정은 끝을 맺었지만, 한마음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한 우리의 모습은 전 세계에 감동을 주기 충분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정부와 국회, 기업과 모든 국민이 원팀으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다면서 “82개 나라 정상에게 직접 엑스포 부산 유치를 홍보한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정보기업∙국민이 혼연일체로 뛰었던 그 땀과 노력은 결코 헛되지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82개 나라 정상에게 직접 엑스포 부산 유치를 홍보한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정부∙기업∙국민이 혼연일체로 뛰었던 그 땀과 노력은 결코 헛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다시 한번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한 정부와 기업 그리고 모든 국민의 노력과 열정에 큰 박수를 보낸다면서 혼연일체가 되어 마지막까지 총력을 다한 대한민국 국민 모두 자랑스럽다고 덧붙였습니다.

 

부산은 한국시간으로 새벽 150분께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BIE 173차 총회에서 진행된 2030 엑스포 개최지 선정 투표에서 29표를 얻었습니다. 최종 개최지는 119표를 획득하며 1위를 차지한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로 결정됐습니다. 이번 개최지 투표엔 165개국 대표가 참여했습니다.

 
이정원 사진
이정원 기자  nukcha45@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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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둘기는 싫다면서 지들은 음료수마시고 빈통은 길거리 아무대나 버리고 남의집 담에도 올려놓고 담배 꽁초가 동네를 다 덮으며 길가면서 피고다니는 담배가 비흡연자는 얼마나 고약한냄새로 괴롭히는지 아십니까 이렇게 인간들은 지들 멋대로라며 여러사람에게 불편하고 고통스럽게 피해를 주면서 양심없는 소리 이기주의자같은 인간의 소리가 더 혐호스럽네요 비둘기의 생명들은 보호받으며 함께 우리와 함께 살아야 하는 약한 개체입니다 새벽마다 개들이 운동하러나오면 얼마나 많은 소변을 길에다 싸게하는지도 아십니까 애완용1500만 시대입니다 변도 치우지도 않고 이곳저곳에 널부러져 있습니다 비둘기 보호는 못해도 몇천명의 하나인 인간이 측은지심을 주는 모이도 못주게 법으로 막는다는게 무슨 정책며 우리는 같은 국민입니다 작은 생명부터 귀히 여겼으면 좋겠습니다 생명에는 높고낮음 없이 평등하기를 바라고 우리는 인간이기에 선행과 이해가 가능하기도 합니다 함께 살수있도록들 도와주세요

2

평화의 상징이니 뭐니 하면서 수입하더니 이젠 필요없다고 먹이주기까지 금지시키다니,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으로서 부끄럽지 않나요? 인간의 패악질이 아니라면 있을 수 없는 부끄러운 법안입니다. 당장 먹이주기 금지법 철폐하고 다른 대안인, 불임모이주기를 적극 실시하면 서로 얼굴 븕히지 않아도 되니 좋지 않은가요? 밀어붙이기식 졸속 행정이 언제나 어디서나 문제입니다.

3

정 많은 민족 대한민국 사람들이 88올림픽 한다고 비둘기 대량 수입하더니 세월 흘러 개체수 늘어났다고 이제는 굶겨 죽이려 먹이주기 금지법 시행한다니 독한민국 인간들이네요.

4

비둘기가 똥을 싸니까, 그런 비 논리로 비둘기를 혐오하는 천박함은 이제 버리세요. 당신은 똥 안 쌉니까. 당신의 똥은 오대양 육대주를 오염시키고 있습니다. 당신이 쓰는 모든 비닐류 제품은 당신과 당신의 자자손손에게까지 위해를 끼치죠. 비둘기가 지구를 오염시킨다는 소리는 여태 못 들어 봤습니다. 기껏 꿀벌이나 하루살이 또는 다른 새들과 함께 당신의 차에 똥 몇 방울 떨어뜨릴 뿐입니다. 지구에 결정적으로 <유해>한 것은 오로지 인간밖에 없습니다. 어쨌든 소위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께서 너그러이 비둘기에게 불임 모이를 권해 주세요. 만물의 영장이라면 모름지기, 관용과 연민은 기본이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래야 조물주께서,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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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시류좀 읽고 정책 좀 냈으면 하네요. 아직도 다 밀어버리고 묻어버리고 이런 야만적인 정책으로 가려고 하나요. 밥주기 금지라니 별의별 미친 정책이 다 나오네요. 더군다나 해결책이 있고, 이미 성공하고 있는 해외사례들이 있는데 왜 저런 악질적인 정책으로 밀고 나가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밥주지 말라는게 대안이나 되나요? 민원 해결이 되나요? 밥 안주면 비둘기들이 다 굶어죽기라도 하나요? 동물복지 같은걸 떠나서 개체수 조절에 아무런 영향도 없을것 같은걸 법안이라고 내놓다니.. 한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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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 싼다고 굶겨 죽이고 싶을 정도인가요 유순하고 영리한 개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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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을 느끼는 생명에 대해 폭력적인 법안을 시행하는 국가는 그 폭력성이 결국 사회 구성원에게 전달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인도적인 불임모이를 시행하여 폭력없는 공존을 만들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