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앞으로 다가온 2030엑스포 개최지 선정…한목소리로 응원 나선 여야
▷與, “부산의 대역전극 기대한다”…野,”부산 엑스포 유치 위해 마지막까지 힘을 모으겠다”
▷삼성∙LG 등 대기업도 2030엑스포 부산 유치 총력전 나서
(출처= 페이스북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2030엑스포 개최지 선정을 하루 앞두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부산엑스포’ 유치 기원 퍼포먼스를 열며 “부산의 대역전극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27일 오전 최고위원회의 시작 전 부산엑스포 유치를
응원하는 퍼포먼스를 했습니다.
참석자들은 ‘부산 이즈 레디(BUSAN
IS READY)’, ‘WORLD EXPO 2030 BUSAN, KOREA’ 등의 문구가 적힌 홍보물을들고 “부산엑스포 파이팅”을 외쳤습니다.
김기현 대표는 회의에서 “대한민국 부산만이 가진 다양한 매력, 역동성, 무궁한 잠재력을 국제사회에 널리 알릴 기회가 꼭 마련되길
기대한다”며 “61조원 이상의 경제적 효과를 갖는 절호의
기회가 우리에게 주어지도록 끝까지 부산 개최의 염원을 모아나가야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대표는 이어 “안타깝게도 문재인 정부의 무관심으로 우리나라가 사우디에
비해 늦게 출발하게 됐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와 기업이 총력을 다해 원팀으로 뛰는 모습은 전 세계에
감동을 주기에 충분했다”며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을 자처하며 82개 나라 정상에게 직접 부산 유치를 홍보한
윤석열 대통령의 열정 역시 빛났다”고 했습니다.
윤재옥 원내대표도 “우리는 경쟁국인 사우디보다 1년 늦게 유치전에 나섰지만, 특유의 역동적인 돌파력으로 격차를 좁혔고
이제는 대역전극까지 바라볼 수 있는 상황이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1년 6개월간
대한민국 모두가 원팀코리아가 돼 후회 없는 유치전을 펼쳤고 세계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며 “과거 국민과 정부, 기업이 힘을 모아 1988년 서울올림픽, 2002년 한일월드컵을 극적으로 유치했듯 부산엑스포를
향한 우리의 하나 된 마음이 오일머니에 승리를 거두는 기적이 연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도 같은 날 부산의 세계엑스포 유치에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습니다.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엑스포는) 정부여당이 좌초시킨 부울경 메가시티를 촉진하는 계기가 되어 국가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2030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엑스포 부산 유치를 위해 부산시민과 국민 여러분이 뜻을 모아주셨고, 정부와
국회∙기업이 힘을
합쳐 달려왔다”면서 “부산시민과 국민 여러분의 헌신과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했습니다.
그는 이어 “민주당도 엑스포 유치를 위해 적극 협력해 왔다”며 “2019년 부산엑스포 유치 국가사업 확정, 2021년 엑스포 유치지원 특위 구성과 활동을 주도하고 핵심 인프라인 가덕도 신공항 건설의 기틀을 마련했다”고 강조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올해 4월
엑스포 유치 결의안 통과와 의원외교를 통해 초당적으로 힘을 보탰다”며 “엑스포는 대한민국 발전 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기후위기∙인구구조변화∙기술발전 등 글로벌 미래
과제를 주도할 좋은 기회”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부산시민, 국민과 함께 부산의 세계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며
마지막까지 힘을 모으겠다”고 했습니다.
한편
2030 부산엑스포 지원을 위한 기업들의 열기도 뜨겁습니다.
삼성전자는
국제박람회기구(BIE) 173차 총회가 열리는 프랑스 파리의 국립 오페라 극장 ‘오페라 가르니에’ 대형 옥외광고에 ‘갤럭시
Z 플립5’ 이미지와 함께 부산엑스포 로고를 선보였습니다.
또한
사를 드골 국제공항에는 14개 대형 광고판을 통해 부산엑스포 유치를 응원하는 광고를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파리 주요 매장에도 부산엑스포 홍보 영상을 상영하고 있습니다.
LG전자는
지난 6일(현지시간)부터
부산을 홍보하는 이미지와 “LG는 부산의 2030 세계박람회
개최를 지지합니다”라는 문구가 기재된 ‘LG 랩핑 버스’를 운영해왔습니다.
해당
버스는 파리시 외곽을 원형으로 도는 노선과 파리 시내 중심부에서 샤를-드골공항, 오를리공항을 오가는 노선으로 각각 운행 중이며, 전 세계 관광객을
대상으로 ‘움직이는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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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권을 줘야합니다 공산당도 아니고 일방적으로 밀어부치는 섣부른 정책 다시 검토해야합니다.
2탈시설 지원법은 악법이며 폐기 되어야만 합니다. 부모회는 자립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무조건적 탈시설 보다는 자립을 원하면 자립 지원을 해주고 시설을 원하면 입소 지원을 해달라는 것입니다.
3탈시설은 자립의 유일한 길이 아닙니다. 중증장애인에게는 선택권과 안전한 돌봄이 먼저 보장돼야 합니다. 정부는 현실에 맞는 복지 다양성을 마련해야 합니다.
4다양한 삶의 방식 앞에 놓이는 단일 선택은 폭력입니다. 각자의 삶에 맞는 환경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합니다.
5탈시설 지원법은 중증장애인들을 사지로 내모는 악법이다. 다양한 시설과 시설의 처우개선은 뒤로 한체 시설에 있는 장애인들은 생존권까지 무시한 폐쇄에만 목적을 둔 이권사업으로써 탈시설 지원법은 폐기 시켜야 합니다.
6어디에 사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사는냐가 토론의 장이되야한다는 말씀 공감하며 중증발달장애인의 또다른 자립주택의 허상을 깨닫고 안전한 거주시설에서 자립적인 생활을 추구하여 인간다운 존엄을 유지할수있도록 거주시설어 선진화에 힘을 쏟을때라 생각합니다 충분한 돌봄이 가능하도록 돌봄인력충원과 시설선진화에 국가에서는 충분한 제도적 뒷받침을 해야합니다
7탈시설 정책을 시작한 복지 선진국에서의 주요 대상자는 정신장애인과 지체장애인이다. 거주시설은 중증장애인들이 부모사후 인권을 보장받으며 살아갈 제 2의집 장애인들의 마지막 보루다! 마땅리 존치되어야한다. 정부는 장애인들의 권리를 획일적인 자립정책으로 박탈하지말고 거주시설을 더더욱 늘리는 정책을 펼쳐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