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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앞으로 다가온 2030엑스포 개최지 선정…한목소리로 응원 나선 여야

▷與, “부산의 대역전극 기대한다”…野,”부산 엑스포 유치 위해 마지막까지 힘을 모으겠다”
▷삼성∙LG 등 대기업도 2030엑스포 부산 유치 총력전 나서

입력 : 2023.11.27 14:40 수정 : 2023.11.27 14:46
하루 앞으로 다가온 2030엑스포 개최지 선정…한목소리로 응원 나선 여야 (출처= 페이스북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2030엑스포 개최지 선정을 하루 앞두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부산엑스포유치 기원 퍼포먼스를 열며 부산의 대역전극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27일 오전 최고위원회의 시작 전 부산엑스포 유치를 응원하는 퍼포먼스를 했습니다.

 

참석자들은 부산 이즈 레디(BUSAN IS READY)’, ‘WORLD EXPO 2030 BUSAN, KOREA’ 등의 문구가 적힌 홍보물을들고 부산엑스포 파이팅을 외쳤습니다.

 

김기현 대표는 회의에서 대한민국 부산만이 가진 다양한 매력, 역동성, 무궁한 잠재력을 국제사회에 널리 알릴 기회가 꼭 마련되길 기대한다“61조원 이상의 경제적 효과를 갖는 절호의 기회가 우리에게 주어지도록 끝까지 부산 개최의 염원을 모아나가야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대표는 이어 안타깝게도 문재인 정부의 무관심으로 우리나라가 사우디에 비해 늦게 출발하게 됐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와 기업이 총력을 다해 원팀으로 뛰는 모습은 전 세계에 감동을 주기에 충분했다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을 자처하며 82개 나라 정상에게 직접 부산 유치를 홍보한 윤석열 대통령의 열정 역시 빛났다고 했습니다.

 

윤재옥 원내대표도 우리는 경쟁국인 사우디보다 1년 늦게 유치전에 나섰지만, 특유의 역동적인 돌파력으로 격차를 좁혔고 이제는 대역전극까지 바라볼 수 있는 상황이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16개월간 대한민국 모두가 원팀코리아가 돼 후회 없는 유치전을 펼쳤고 세계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과거 국민과 정부, 기업이 힘을 모아 1988년 서울올림픽, 2002년 한일월드컵을 극적으로 유치했듯 부산엑스포를 향한 우리의 하나 된 마음이 오일머니에 승리를 거두는 기적이 연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도 같은 날 부산의 세계엑스포 유치에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습니다.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엑스포는) 정부여당이 좌초시킨 부울경 메가시티를 촉진하는 계기가 되어 국가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2030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엑스포 부산 유치를 위해 부산시민과 국민 여러분이 뜻을 모아주셨고, 정부와 국회기업이 힘을 합쳐 달려왔다면서 부산시민과 국민 여러분의 헌신과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했습니다.

 

그는 이어 민주당도 엑스포 유치를 위해 적극 협력해 왔다“2019년 부산엑스포 유치 국가사업 확정, 2021년 엑스포 유치지원 특위 구성과 활동을 주도하고 핵심 인프라인 가덕도 신공항 건설의 기틀을 마련했다고 강조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올해 4월 엑스포 유치 결의안 통과와 의원외교를 통해 초당적으로 힘을 보탰다엑스포는 대한민국 발전 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기후위기인구구조변화∙기술발전 등 글로벌 미래 과제를 주도할 좋은 기회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부산시민, 국민과 함께 부산의 세계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며 마지막까지 힘을 모으겠다고 했습니다.

 

한편 2030 부산엑스포 지원을 위한 기업들의 열기도 뜨겁습니다.

 

삼성전자는 국제박람회기구(BIE) 173차 총회가 열리는 프랑스 파리의 국립 오페라 극장 오페라 가르니에대형 옥외광고에 갤럭시 Z 플립5’ 이미지와 함께 부산엑스포 로고를 선보였습니다.

 

또한 사를 드골 국제공항에는 14개 대형 광고판을 통해 부산엑스포 유치를 응원하는 광고를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파리 주요 매장에도 부산엑스포 홍보 영상을 상영하고 있습니다.

 

LG전자는 지난 6(현지시간)부터 부산을 홍보하는 이미지와 “LG는 부산의 2030 세계박람회 개최를 지지합니다라는 문구가 기재된 ‘LG 랩핑 버스를 운영해왔습니다.

 

해당 버스는 파리시 외곽을 원형으로 도는 노선과 파리 시내 중심부에서 샤를-드골공항, 오를리공항을 오가는 노선으로 각각 운행 중이며, 전 세계 관광객을 대상으로 움직이는 홍보대사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정원 사진
이정원 기자  nukcha45@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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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댓글

1

대한민국은 거주이전에 자유가 보장되는 나라인데 왜 당사자에 의견은 무시하고 제삼자가 탈시설하라 난리인가요? 이것도 인권을 무시하는 처사가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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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지원이라는 이름으로 결국 탈시설로 시설폐쇄를 목적으로 하는 악법입니다 장애의 특성 유형과 싱관없이 모두 자립해야힌다는 장애의 이해를 전혀하지못히는 몰상식한 법안은 누구를 위한 법입니까? 말도 못하는 중증장애인의 생명과 안전은 누가 책임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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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반대합니다. 인간을 망치는 악법 절대 반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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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뿐 아니라 모든 인간의 인권은 보장되어야하고 모든 사람이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실현하며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이뤄나가야 하는것이지 특정집단을 위한답시고 법을 계정하는것은 계속해서 분란만 만들뿐입니다 민주당은 계속 이상한 법들좀 만들지 않았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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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발달장애인에게 시설은 선택이 아니라 생명줄입니다. 시설은 감옥이 아닙니다. 어린아기 수준의 장애인들에게 탈시설이 의미가 있겠습니까? 각자 장애에 맞는 주거권을 나라에서는 보장햬야 합니다. 탈시설로 몰아가는 것은 폭력이며 중증발달장애인의 삶을 벼랑으로 몰고 가는 것입니다. 탈시설 조례안은 폐지 되어야 합니다. 전장연은 이일에 당사자가 아님니다. 각자 장애에 맞는 주거권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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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발달장애인들은 거주시설이 아니고 요양시설입니다.24시간 돌봄과 의료인력이 상주한 요양기능이 꼭 필요합니다. 중증발달장애인들이 전장연 그들의 이권에 이용되지 않도록 탈시설지원 조례는 반드시 폐지 되어야 합니다.

7

절대 반대합니다 나라가 뒤집히는 악법 반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