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국제에너지기구, "석유 산업, 기후변화에 적극 대처해야"
▷ COP28 앞두고 국제에너지기구 석유산업에게 경고장 보내
▷ 석유 산업에서 발생하는 환경 오염 줄이고, 기후 변화에 더욱 적극 투자해야 한다고 주장
[위즈경제] 김영진 기자 = 석유 산업이 환경 보호에 힘써야 한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CNN의 '석유산업, 진실의 순간: 기후 위기를 심화시키거나 해결할 수 있도록 돕거나'(Moment of truth for oil industry: Deepen the climate crisis or help fix it)에 따르면, 국제에너지기구(International Energy Agency, IEA)는 석유 산업에게 “중요한”(“pivotal”) 선택을 마주해야 한다는 의견을 전했습니다.
기후 변화의 주요 원인이 되는 화석 연료, 이를 다루는 석유 산업이 환경 보호에 앞장서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퍼티
비롤(Fatih Birol) IEA 사무총장 曰 “석유 가스
산업은 두바이에서 열리는 COP28(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진실의 순간을 마주해야할 것. 전 세계가 기후위기로 고통받고 있는 상황에서 평소처럼 비즈니스를 하는
것은 환경 및 사회적으로 책임이 없는 행위다” (“The oil
and gas industry is facing a moment of truth at COP28 in Dubai. With the world
suffering the impacts of a worsening climate crisis, continuing with business
as usual is neither socially nor environmentally responsible”)
석유 산업은 메탄을 포함, 엄청난 양의 온실 가스를 배출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석유 산업이 청정 에너지에 투자하는 규모는 전세계에서 1%에 불과합니다.
기후 변화의 주요 요인을 제공하는 석유 산업이 탈(脫)탄소 에너지에는 소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겁니다. IEA는 지구의
온도 상승을 제한하기 위해서는 모든 측면에서 과감하고 빠른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는데요.
유엔 전망에 따르면, 21세기 말까지 지구 온도는 섭씨 3℃ 가까이 상승할 것으로 보입니다. 과학자들은 이 정도의 온난화 수준에 도달하면 북극의 빙하가 녹아내리는 것을 포함한 재앙이 다가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세계가 “다수의
재앙적이고 잠재적이며 돌이킬 수 없는 임계점”(“a number of catastrophic and
potentially irreversible tipping points”)을 넘는다는 이야기입니다.
이를 막기 위해 IEA는 두 가지 조치를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첫 번째는 석유 산업이 활동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모든 환경 오염을 줄이는 겁니다.
석유와 가스를 땅에서 추출하고, 연료를 가공하고,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과정에서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15%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퍼티 비롤 IEA 사무총장은 “우리는 메탄을 포함한 석유산업의 온실가스 배출을 쉽고 빠르게, 저렴하게 해결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These emissions, including methane emissions, we know that they can be fixed rather easily, quickly and in many cases in a cost-effective manner”)며, 2030년까지 환경 오염의 규모를 60% 이상 감소시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두 번째 조치는 석유 산업이 재생에너지에 대한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겁니다.
IEA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석유 산업은 청정에너지 프로젝트에 약 200억 달러를 투자했는데, 이 규모는 전체 지출에 약 2.5%에 불과합니다. 지구 온난화를 완화시키기 위해선, 2030년까지 석유산업이 청정에너지 프로젝트에 투자하는 비중을 50%까지 끌어올려야 한다고 IEA는 강조했습니다.
석유 산업이 투자하는 청정에너지 프로젝트는 “탄소 포집 기술”(“carbon capture technologies”)입니다. 대기를 떠도는 탄소를 모아 저장하고, 재사용하는 기술인데요. 이에 대해 퍼티 사무총장은 “답이 아니다”(“not the answer”)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탄소 포집 기술이 시멘트나 철강 등 특정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건 맞지만, 지금처럼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상황에선 크게 의미가 없다는 설명입니다.
석유와 가스를 열심히 생산하면서 동시에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할 수 있다는 것은 “순수한 환상”(“a pure fantasy”)에 지나지 않는다고 일축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구의 온도 상승을 1.5℃도 이내로 제한시키기 위해서는 “전혀 상상할 수 없는”(“an entirely inconceivable”) 320억 미터톤의 탄소를 2050년까지 포집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정도 규모의 탄소를 모으기 위해선 전세계의 1년 전기 소비량보다 많은 양의 전기가 필요합니다. 탄소를 모으려다가 전기 발전량을 되려 늘려야 하는, 주객전도(主客顚倒)나 다름 없는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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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는 싫다면서 지들은 음료수마시고 빈통은 길거리 아무대나 버리고 남의집 담에도 올려놓고 담배 꽁초가 동네를 다 덮으며 길가면서 피고다니는 담배가 비흡연자는 얼마나 고약한냄새로 괴롭히는지 아십니까 이렇게 인간들은 지들 멋대로라며 여러사람에게 불편하고 고통스럽게 피해를 주면서 양심없는 소리 이기주의자같은 인간의 소리가 더 혐호스럽네요 비둘기의 생명들은 보호받으며 함께 우리와 함께 살아야 하는 약한 개체입니다 새벽마다 개들이 운동하러나오면 얼마나 많은 소변을 길에다 싸게하는지도 아십니까 애완용1500만 시대입니다 변도 치우지도 않고 이곳저곳에 널부러져 있습니다 비둘기 보호는 못해도 몇천명의 하나인 인간이 측은지심을 주는 모이도 못주게 법으로 막는다는게 무슨 정책며 우리는 같은 국민입니다 작은 생명부터 귀히 여겼으면 좋겠습니다 생명에는 높고낮음 없이 평등하기를 바라고 우리는 인간이기에 선행과 이해가 가능하기도 합니다 함께 살수있도록들 도와주세요
2평화의 상징이니 뭐니 하면서 수입하더니 이젠 필요없다고 먹이주기까지 금지시키다니,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으로서 부끄럽지 않나요? 인간의 패악질이 아니라면 있을 수 없는 부끄러운 법안입니다. 당장 먹이주기 금지법 철폐하고 다른 대안인, 불임모이주기를 적극 실시하면 서로 얼굴 븕히지 않아도 되니 좋지 않은가요? 밀어붙이기식 졸속 행정이 언제나 어디서나 문제입니다.
3정 많은 민족 대한민국 사람들이 88올림픽 한다고 비둘기 대량 수입하더니 세월 흘러 개체수 늘어났다고 이제는 굶겨 죽이려 먹이주기 금지법 시행한다니 독한민국 인간들이네요.
4비둘기가 똥을 싸니까, 그런 비 논리로 비둘기를 혐오하는 천박함은 이제 버리세요. 당신은 똥 안 쌉니까. 당신의 똥은 오대양 육대주를 오염시키고 있습니다. 당신이 쓰는 모든 비닐류 제품은 당신과 당신의 자자손손에게까지 위해를 끼치죠. 비둘기가 지구를 오염시킨다는 소리는 여태 못 들어 봤습니다. 기껏 꿀벌이나 하루살이 또는 다른 새들과 함께 당신의 차에 똥 몇 방울 떨어뜨릴 뿐입니다. 지구에 결정적으로 <유해>한 것은 오로지 인간밖에 없습니다. 어쨌든 소위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께서 너그러이 비둘기에게 불임 모이를 권해 주세요. 만물의 영장이라면 모름지기, 관용과 연민은 기본이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래야 조물주께서,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실 겁니다.
5제발 시류좀 읽고 정책 좀 냈으면 하네요. 아직도 다 밀어버리고 묻어버리고 이런 야만적인 정책으로 가려고 하나요. 밥주기 금지라니 별의별 미친 정책이 다 나오네요. 더군다나 해결책이 있고, 이미 성공하고 있는 해외사례들이 있는데 왜 저런 악질적인 정책으로 밀고 나가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밥주지 말라는게 대안이나 되나요? 민원 해결이 되나요? 밥 안주면 비둘기들이 다 굶어죽기라도 하나요? 동물복지 같은걸 떠나서 개체수 조절에 아무런 영향도 없을것 같은걸 법안이라고 내놓다니.. 한심합니다.
6똥 싼다고 굶겨 죽이고 싶을 정도인가요 유순하고 영리한 개체입니다
7고통을 느끼는 생명에 대해 폭력적인 법안을 시행하는 국가는 그 폭력성이 결국 사회 구성원에게 전달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인도적인 불임모이를 시행하여 폭력없는 공존을 만들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