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국제에너지기구, "석유 산업, 기후변화에 적극 대처해야"
▷ COP28 앞두고 국제에너지기구 석유산업에게 경고장 보내
▷ 석유 산업에서 발생하는 환경 오염 줄이고, 기후 변화에 더욱 적극 투자해야 한다고 주장
![[외신] 국제에너지기구, "석유 산업, 기후변화에 적극 대처해야"](/upload/b7aa5ff55f8e44cfaa929c2b639176ae.jpg)
[위즈경제] 김영진 기자 = 석유 산업이 환경 보호에 힘써야 한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CNN의 '석유산업, 진실의 순간: 기후 위기를 심화시키거나 해결할 수 있도록 돕거나'(Moment of truth for oil industry: Deepen the climate crisis or help fix it)에 따르면, 국제에너지기구(International Energy Agency, IEA)는 석유 산업에게 “중요한”(“pivotal”) 선택을 마주해야 한다는 의견을 전했습니다.
기후 변화의 주요 원인이 되는 화석 연료, 이를 다루는 석유 산업이 환경 보호에 앞장서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퍼티
비롤(Fatih Birol) IEA 사무총장 曰 “석유 가스
산업은 두바이에서 열리는 COP28(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진실의 순간을 마주해야할 것. 전 세계가 기후위기로 고통받고 있는 상황에서 평소처럼 비즈니스를 하는
것은 환경 및 사회적으로 책임이 없는 행위다” (“The oil
and gas industry is facing a moment of truth at COP28 in Dubai. With the world
suffering the impacts of a worsening climate crisis, continuing with business
as usual is neither socially nor environmentally responsible”)
석유 산업은 메탄을 포함, 엄청난 양의 온실 가스를 배출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석유 산업이 청정 에너지에 투자하는 규모는 전세계에서 1%에 불과합니다.
기후 변화의 주요 요인을 제공하는 석유 산업이 탈(脫)탄소 에너지에는 소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겁니다. IEA는 지구의
온도 상승을 제한하기 위해서는 모든 측면에서 과감하고 빠른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는데요.
유엔 전망에 따르면, 21세기 말까지 지구 온도는 섭씨 3℃ 가까이 상승할 것으로 보입니다. 과학자들은 이 정도의 온난화 수준에 도달하면 북극의 빙하가 녹아내리는 것을 포함한 재앙이 다가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세계가 “다수의
재앙적이고 잠재적이며 돌이킬 수 없는 임계점”(“a number of catastrophic and
potentially irreversible tipping points”)을 넘는다는 이야기입니다.
이를 막기 위해 IEA는 두 가지 조치를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첫 번째는 석유 산업이 활동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모든 환경 오염을 줄이는 겁니다.
석유와 가스를 땅에서 추출하고, 연료를 가공하고,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과정에서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15%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퍼티 비롤 IEA 사무총장은 “우리는 메탄을 포함한 석유산업의 온실가스 배출을 쉽고 빠르게, 저렴하게 해결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These emissions, including methane emissions, we know that they can be fixed rather easily, quickly and in many cases in a cost-effective manner”)며, 2030년까지 환경 오염의 규모를 60% 이상 감소시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두 번째 조치는 석유 산업이 재생에너지에 대한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겁니다.
IEA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석유 산업은 청정에너지 프로젝트에 약 200억 달러를 투자했는데, 이 규모는 전체 지출에 약 2.5%에 불과합니다. 지구 온난화를 완화시키기 위해선, 2030년까지 석유산업이 청정에너지 프로젝트에 투자하는 비중을 50%까지 끌어올려야 한다고 IEA는 강조했습니다.
석유 산업이 투자하는 청정에너지 프로젝트는 “탄소 포집 기술”(“carbon capture technologies”)입니다. 대기를 떠도는 탄소를 모아 저장하고, 재사용하는 기술인데요. 이에 대해 퍼티 사무총장은 “답이 아니다”(“not the answer”)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탄소 포집 기술이 시멘트나 철강 등 특정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건 맞지만, 지금처럼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상황에선 크게 의미가 없다는 설명입니다.
석유와 가스를 열심히 생산하면서 동시에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할 수 있다는 것은 “순수한 환상”(“a pure fantasy”)에 지나지 않는다고 일축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구의 온도 상승을 1.5℃도 이내로 제한시키기 위해서는 “전혀 상상할 수 없는”(“an entirely inconceivable”) 320억 미터톤의 탄소를 2050년까지 포집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정도 규모의 탄소를 모으기 위해선 전세계의 1년 전기 소비량보다 많은 양의 전기가 필요합니다. 탄소를 모으려다가 전기 발전량을 되려 늘려야 하는, 주객전도(主客顚倒)나 다름 없는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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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상폐냐, 회생이냐의 기로에 서 있는 이화그룹내 이 아이디 주주입니다. 김영준 회장의 횡령 배임으로 인해 불거진 장중 재개후 재정지 사태로 개인의 생명줄 같던 자금이 동결돼 버리고 하루 하루 칼날위에 서서 칼춤 추듯 힘겨운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는 사람입니다. 제발, 상법개정으로 혹시 하나 회사가 상폐되더라도 소액주주도 상폐원인을 알수 있게 공개해줘서 이유라도 알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사회의 이슈중에 민주주의란 말이 많이 나오죠? 민주주의를 외치는 나라에서 국민의 생명줄 같은 돈을 강도질 당하는데 이유도 모른채 강탈 당한다면, 국민의 대표로 의정활동을 하시고 있는 여러 의원님들은 과연 민주주의를 성실히 실천하고 있다고 할수 있을까요? 의원님께서 제발 힘써 주셔서 제가 죽을때 억울함은 없도록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개인주주의 자산 피해를 더이상 외면하지 말아주세요 배임 횡령으로 역울한 자산 피해를 막아주세요 이화그룹 주주연대는 상법개정을 간절히 지지합니다
3상법개정시 너무나 많은 긍정효과들이 있는 만큼 신속히 개정돼야 합니다. 반대하는자들이야알로 기득권을 내놓지 않으려는자, 부정.부도덕한 자들이 아니고서야.. 이화그룹주주연대는 상법개정이되는그날까지 가열차게 나아갈 것입니다
4이화그룹주주연대에서 이정원기자님 응원합니다 상법개정은 꼭 이루어져야 하고 특히 상폐제도는 개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배임횡령액분리나 상폐사유공개의무화등입니다
5이정원기자님 감사합니다. 이화그룹주주들의 소망하는 상법개정 꼭 이루어져야 하겠습니다~
6상법개정의 찬성합니다.
7이화그룹주주연대 소액주주들을 위한 상법개정이 시급합니다 소액주주들은 다죽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