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北, 러시아 방문 후 후속조치 논의...김영호 "기회주의적 편승"
▷북한, 러시아 방문 이후 건절석·장기적 대책 모색 등 후속조치 논의
▷윤 대통령 "대한민국과 도맹, 우방국들을 이를 좌시하지 않을 것"
▷김영호 "북, 기회주의적으로 러에 무기 지원...한미 협력해야"
출처=클립아트코리아
[위즈경제] 류으뜸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귀국 후 첫번째 공식 회의에서 러시아 방문의 후속조치를 논의했습니다.
22일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김성남 당 국제부장이 김 위원장의 러시아 방문 귀환 보고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참석자들은 그 결과를 실천적, 종합적으로 관철하기 위한 방안과 러시아와의 관계 발전을 위한 건설적, 장기적 대책을 모색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김 위원장은 지난주 일주일 간의 러시아 방문을 마치고 귀국했으며, 블라디미리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군사 및 경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두 나라 관련 분야 간 긴밀한 접촉과 협력을 강화해 모든 분야에서 전방위적으로 협력을 확대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의 이번 방문에 대해 "새 시대의 요구에 부응해 양국관계를 새로운 전략전 차원에 올려놨으며 세계 지정학적 정세에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왔다"고 평가했습니다.
한국과 미국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 중 부족한 탄약을 북한으로부터 확보하려고 시도할 수 있다는 우려는 표명했습니다. 대신 북한은 러시아로부터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에 대한 기술적 지원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유엔 총회 연설에서 북한과 러시아와의 군사거래와 관련해 "우크라이나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안보와 평화를 직접적으로 겨냥한 도발"이라며 "대한민국과 동맹, 우방국들은 이를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력 경고했습니다.
한편 김영호 통일부 정관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 대사를 만나 "북한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기회주의적으로 편승해 러시아에 무기를 지원하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면서 "한미가 협력해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김 장관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겨냥해서는 "유엔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이 주변 국가를 침해하는 전례 없는 일이 일어나고 있다"고 했습니다.
아울러 김 장관은 한미일 정상이 지난달 정상회의 당시 우리 정부의 대북 기조인 '담대한 구상'에 공감하고 북한을 대화로 이끌기로 뜻을 모은 사실을 거론하며 "합의가 실현될 수 있도록 통일부도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댓글 0개
Best 댓글
선택권을 줘야합니다 공산당도 아니고 일방적으로 밀어부치는 섣부른 정책 다시 검토해야합니다.
2탈시설 지원법은 악법이며 폐기 되어야만 합니다. 부모회는 자립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무조건적 탈시설 보다는 자립을 원하면 자립 지원을 해주고 시설을 원하면 입소 지원을 해달라는 것입니다.
3어디에 사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사는냐가 토론의 장이되야한다는 말씀 공감하며 중증발달장애인의 또다른 자립주택의 허상을 깨닫고 안전한 거주시설에서 자립적인 생활을 추구하여 인간다운 존엄을 유지할수있도록 거주시설어 선진화에 힘을 쏟을때라 생각합니다 충분한 돌봄이 가능하도록 돌봄인력충원과 시설선진화에 국가에서는 충분한 제도적 뒷받침을 해야합니다
4탈시설은 자립의 유일한 길이 아닙니다. 중증장애인에게는 선택권과 안전한 돌봄이 먼저 보장돼야 합니다. 정부는 현실에 맞는 복지 다양성을 마련해야 합니다.
5다양한 삶의 방식 앞에 놓이는 단일 선택은 폭력입니다. 각자의 삶에 맞는 환경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합니다.
6탈시설 지원법은 중증장애인들을 사지로 내모는 악법이다. 다양한 시설과 시설의 처우개선은 뒤로 한체 시설에 있는 장애인들은 생존권까지 무시한 폐쇄에만 목적을 둔 이권사업으로써 탈시설 지원법은 폐기 시켜야 합니다.
7시설이 자립생활을 위한 기반이 되야합니다. 이를위해 전문인력이 배치되고, 장애인의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지역사회와 연계된 지원체계가 마련되어야 합니다. 장애인이 보호받으면서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공간으로 거주시설을 개선하고 지원 되이야 가족도 지역사회에서도 안심할 수 있게 정책개발 및 지원 해야 한다는 김미애의원의 말씀에 감동받고 꼭 그렇게 되길 간절히 바래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