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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투자증권 "하이브, BTS 재계약 체결...단기적 주가 상승 예상"

▷하이브 목표주가 34만원·'매수' 의견 유지
▷모든 멤버와 순차 계약 진행...2013년 데뷔 후 글로벌 인기 구가

입력 : 2023.09.21 10:30 수정 : 2023.09.21 10:37
다올투자증권 "하이브, BTS 재계약 체결...단기적 주가 상승 예상" 출처=빅히트뮤직
 

[위즈경제] 류으뜸 기자 =다올투자증권은 21일 하이브가 BTS(방탄소년단)와의 재계약에 성공한 점을 들어 목표주가 34만원과 '매수' 의견을 유지했습니다.

 

김혜영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2024년부터 세븐틴의 입대가 시작되기 때문에 2025년 하반기 이후 BTS 활동은 하이브 실적에 안정성을 더하는 요소"라며 "이번 BTS 재계약으로 하이브 미래 실적에 대한 우려가 소폭 줄어들었기 때문에 단기적인 주가 상승을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김 연구원은 "BTS의 완전체 컴백이 확정됐다"며 "2025년 하반기 이후 실적에 기여할 예정이며 신인 아이돌의 흥행과 더불어 실적 성장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그는 "계약기간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2025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한다고 가정했을 때 군 복무 기간 포함 5년 정도가 필요하다"며 "현재 입대 중이거나 일정이 확정된 멤버는 총 3명(진, 제이홉, 슈가)으로 아직 4명(RM, 지민, 뷔, 정국)의 군 복무가 남아있다. 2025년 하반기에 완전체로 활동하려면 나머지 4명의 멤버가 올해 4분기나 내년 1분기에 입대해야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또한 김 연구위원은 BTS의 계약금에 대해 "2018년 BTS의 첫 번째 재계약 때 전속계약금은 총 70억원이었다"면서 "이전 재계약 사례를 고려했을 때 이번 전속 계약금은 210억원 이상으로 추정된다"고 전망했습니다.

 

앞서 방탄소년단(BTS)은 소속사인 하이브(빅히트뮤직)와 두 번째 재계약을 맺었습니다. 하이브는 공시를 통해 "당사는 빅히트뮤직 소속 아티스트 방탄소년단 멤버 7인 전속계약에 대한 재계약 체결의 이사회 결의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빅히트 뮤직은 하이브 내 방탄소년단이 속한 레이블입니다.

 

2013년 6월 데뷔한 방탄소년단은 7년 전속 계약 기간을 다 채우기도 전인 지난 2018년 10월 소속사인 하이브(빅히트 엔터테인먼트)와 조기에 재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은 그래미 어워드,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빌보드 뮤직 어워드 등 미국 3대 음악 시상식에서 모두 공연하는 기록도 수립했습니다. 2021년 ‘제63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한국 대중 가수로는 최초로 후보에 오른 데 이어 단독 무대를 펼쳤습니다. 2023년까지 3년 연속 수상 후보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2021년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는 대상 격인 ‘올해의 아티스트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류으뜸 사진
류으뜸 기자  awesome@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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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애인도 비장애인도 인간의 존엄성에 기반한 자립은 당연한 것이기에 어떤 거주 시설에 있던 자립지원은 필수적이다. 시설안에서도 시설밖에서도 자립지원은 필수적인 것이므로 장애인거주시설에 충분한 인력지원을 해주고 시설환경도 개선하여 선진화 시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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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익이라는 맹점에 가려져 위, 날조 및 사기, 선동이라는 범죄가 숨겨저서는 안되며, 이를 눈감아 주는 판관의 사심은 그들이 지켜야 하는 사회 정의를 무너뜨릴 뿐임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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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침해가 일어나길 감시하며 걸리면 바로 아웃 시켜버리리라~ 작정한 것 아닌가 합니다.그냥 탈시설에만 꽂혀있는겁니다.무슨 문제가 있는지... 어떻게하면 모두에게 형평성 있는 법을 펼칠지... 진정으로 고민해주길 바랍니다. 거주시설을 없애려고만 하지말고 거주시설에 인력 지원도 더 해주고 재가 장애인이나 자립주거에만 편중된 지원을 하지말고 공평하게지원해 주시면서 좀 관심을 가져주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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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너무 안타깝습니다. 중증장애인의 생활을 알면 전장연이 이렇게 무조건적이고 강압적인 탈시설을 주 장할수없는데 같은 장애인인데 본인들의 이권을 위해 중증장애인들을 사지로 내몰면서 자유를 주장한다는 게 화가 납니다. 중증장애인에게 자유는 날개 다친 새 를 낭떠러지로 밀어버리는것과 다름없습니다. 시설에 도움받아야하는 중증장애인은 시설에서 생활하고 도 움받고 자립하고싶은 경증장애인은 자립하면 되는문 제인데 무조건 모아님도를 주장하니 중증장애인 부모 님들이 어버이날에 이렇게 나선거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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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당사자와 보호자의 다양한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부모회의 주장은 거주시설 이용 장애인의 권리와 삶의 질을 지키기 위한 진정성 있는 외침입니다. 지역사회 자립 지원과 더불어 거주시설의 선진화와 인권 보호도 함께 균형 있게 추진해서 모두가 존중받는 복지정책을 만들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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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자립법안은 자립을 돕는 법안이라 하지만 탈시설이 목적입니다. 자립하고자 하는 장애인 반대 하지 않습니다 시설 또한 중증장애인들에겐 꼭 필요한 곳이기에 생활환경개선과 인력지원 통해 시설의 선진화을 만들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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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거주시설은 부모가 사후에 홀로 남겨질 아이가 걱정이 되어 선택을 하는 곳입니다.시설이 감옥이라면 그 어느부모가 시설에 입소를 시키겠습까..전장연은 당사자가 아니며 장애인을 대표하는 단체도 아닙니다.당사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시고 한쪽으로 기우는 정책 보다는 균형있는 정책으로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