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3사, 혼추족 겨냥한 상품 잇따라 출시
▷CU, 한끼 잡채 등 완제품 4종 1+1 판매
▷GS25, 편스토랑 도시락 최대 30% 할인
▷세븐일레븐, 들기름비빔밥 등 3종 명절 간편식 판매

[위즈경제] 류으뜸 기자 =편의점 업계가 민족대명적 추석을 맞아 고향길 귀성 대신 혼자 추석을 보내는 '혼추족'을 위핸 다양한 상품을 내놓고 있습니다.
18일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CU는 추석을 맞아 가성비를 높인 추석 간편식을 이달 19일부터 출시합니다. 혼추족으로 위한 한가위 도시락 2종, 대표적인 명절 음식으로 구성한 냉동 간편식 7종 등 총 9종입니다. 올해 처음 명절 음식 1+1 행사를 진행합니다.
돼지구이 정식 도시락은 국내 육종 돼지고기 버크셔K 품종의 돼지고기 구이와 전, 밑반찬을 담은 상품입니다. 나혼자 모둠전 도시락은 김치전, 감자전, 녹두전, 동그랑땡, 고추튀김, 오징어튀김, 해물모둠완자 등 9가지 전을 하나로 구성한 단품 요리입니다.
편의성을 높인 명절 음식도 내놓습니다. 한끼 잡채, 동태전, 깻잎전, 오미산적 완제품 4종과 동태살, 해물모둠, 랍스터 새우 식재료 3종입니다. 모두 냉동 간편식입니다. 완제품 4종은 이달 24일부터 30일까지 한정수량으로 1+1 행사를 진행합니다.
GS25가 올해 추석 도시락을 선보인 '어남선생의 꽈리찜닭 도시락' 출처=GS25
GS25는 ‘어남선생꽈리찜닭 도시락’을 출시했습니다. 지난 15일 ‘가을의 맛’ 콘셉트로 진행된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에서 배우 류수영이 경연 메뉴로 선보여 최종 우승한 상품입니다. 꽈리찜닭, 모둠전, 무생채, 시금치나물, 백미밥, 계란후라이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GS25는 어남선생꽈리찜닭 도시락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컵라면(팔도도시락)을 증정하는 행사를 이달 말까지 진행합니다. 이달 20일부터 3일간 전용 애플리케이션 우리동네GS를 통해 예약 구매하는 고객에게 하루 1000개 총 3000개 선착순으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이외에도 GS25는 약국, 은행 등이 연휴 기간 문을 닫으면서 이용률이 크게 상승하는 안전 상비 의약품 등의 재고를 충분히 구비하고 현금인출기 인프라를 사전 점검하는 등 응급 구호, 금융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차질 없이 수행한다는 방침입니다.
세븐일레븐 또한 혼추족들을 위해 명절 음식으로 선호도가 높은 ‘한끼연구소 들기름비빔밥’ ‘수리수리술술 모둠전’ ‘수리수리술술 오색잡채’ 등 3종의 명절 간편식을 선보입니다.
한끼연구소 들기름비빔밥(5900원)은 무나물, 취나물, 참나물, 고사리볶음 등 명절에 즐겨 먹는 대표 나물 8가지 재료가 담긴 명절도시락 콘셉트의 상품입니다. 한돈 불고기가 별도로 담겨 비빔밥과 함께 곁들일 수 있도록 했으며 고추장 대신 간장과 고소한 들기름이 담겼습니다.
세븐일레븐은 명절도시락 출시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한끼연구소 들기름비빔밥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모바일 앱 적립 시 세븐일레븐 모바일상품권(최대 1만원) 증정 행사를 진행합니다.
수리수리술술 모둠전(5000원)은 명절에 주로 즐겨먹는 전이 담겼습니다. 고추전, 오미산적, 동그랑땡, 김치전, 해물부추전, 녹두전, 두부전 등 7가지의 전이 담겼습니다. 수리수리술술 오색잡채(3000원)는 당면에 돼지고기, 버섯, 당근, 계란, 부추 등 오색 고명이 토핑됐습니다.
한편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추석 연휴(9월 9~12일) 1인 가구 비중이 가장 큰 서울 관악구 내 매장의 도시락 평균 매출은 전국 매장 대비 93.8% 높았습니다. 반찬, 찌개류 등 간편식도 70.4% 더 많이 팔렸고, 삼겹살 등 소용량 축산 상품(52.3%)과 냉동 떡만두(49.3%), 베이커리(47.9%)도 혼추족들이 많이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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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도 비장애인도 인간의 존엄성에 기반한 자립은 당연한 것이기에 어떤 거주 시설에 있던 자립지원은 필수적이다. 시설안에서도 시설밖에서도 자립지원은 필수적인 것이므로 장애인거주시설에 충분한 인력지원을 해주고 시설환경도 개선하여 선진화 시켜야 합니다.
2실익이라는 맹점에 가려져 위, 날조 및 사기, 선동이라는 범죄가 숨겨저서는 안되며, 이를 눈감아 주는 판관의 사심은 그들이 지켜야 하는 사회 정의를 무너뜨릴 뿐임을 알아야 한다.
3인권침해가 일어나길 감시하며 걸리면 바로 아웃 시켜버리리라~ 작정한 것 아닌가 합니다.그냥 탈시설에만 꽂혀있는겁니다.무슨 문제가 있는지... 어떻게하면 모두에게 형평성 있는 법을 펼칠지... 진정으로 고민해주길 바랍니다. 거주시설을 없애려고만 하지말고 거주시설에 인력 지원도 더 해주고 재가 장애인이나 자립주거에만 편중된 지원을 하지말고 공평하게지원해 주시면서 좀 관심을 가져주셔야합니다.
4정말 너무 안타깝습니다. 중증장애인의 생활을 알면 전장연이 이렇게 무조건적이고 강압적인 탈시설을 주 장할수없는데 같은 장애인인데 본인들의 이권을 위해 중증장애인들을 사지로 내몰면서 자유를 주장한다는 게 화가 납니다. 중증장애인에게 자유는 날개 다친 새 를 낭떠러지로 밀어버리는것과 다름없습니다. 시설에 도움받아야하는 중증장애인은 시설에서 생활하고 도 움받고 자립하고싶은 경증장애인은 자립하면 되는문 제인데 무조건 모아님도를 주장하니 중증장애인 부모 님들이 어버이날에 이렇게 나선거 아니겠습니까
5장애인 당사자와 보호자의 다양한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부모회의 주장은 거주시설 이용 장애인의 권리와 삶의 질을 지키기 위한 진정성 있는 외침입니다. 지역사회 자립 지원과 더불어 거주시설의 선진화와 인권 보호도 함께 균형 있게 추진해서 모두가 존중받는 복지정책을 만들어주십시오.
6장애인자립법안은 자립을 돕는 법안이라 하지만 탈시설이 목적입니다. 자립하고자 하는 장애인 반대 하지 않습니다 시설 또한 중증장애인들에겐 꼭 필요한 곳이기에 생활환경개선과 인력지원 통해 시설의 선진화을 만들어야 합니다.
7장애인거주시설은 부모가 사후에 홀로 남겨질 아이가 걱정이 되어 선택을 하는 곳입니다.시설이 감옥이라면 그 어느부모가 시설에 입소를 시키겠습까..전장연은 당사자가 아니며 장애인을 대표하는 단체도 아닙니다.당사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시고 한쪽으로 기우는 정책 보다는 균형있는 정책으로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