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편의점, 고물가 시대 맞춰 알뜰 상품 출시
▷GS25 선불형 알뜰교통카드 출시...월 최대 6만6000원 적립금 제공
▷이마트24, 유심 종류 2019년 2종→현재 9종, 단독상품도 내놔
▷앞서 세븐일레븐, 이천원알뜰김밥 등 '2000원의 행복' 3종 상품 출시

[위즈경제] 류으뜸 기자 =고물가 시대에 맞춰 국내 편의점이 알뜰형 상품을 내놓고 있습니다. 알뜰형 교통카드부터 유심칩까지 절약할 수 있는 상품들로 서민들의 물가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여 주겠다는 계획입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가 이달부터 선불형 알뜰교통카드 '로카M알뜰교통카드플러스'를 선보이고 전국 매장으로 서비스 상품 취급을 확대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알뜰교통카드의 사용자는 버스, 지하철 등을 이용할 때 출발지부터 목적지까지 경로 중 걸어서 이동한 거리에 비례해 마일리지 형태로 월 최대 60회, 6만6000원 한도 내에서 적립금을 혜택으로 제공 받을 수 있습니다.
GS25에서 선불형 알뜰교통카드를 구매하고 금액을 충전한 소비자는 기존처럼 신용 카드 신청 및 대기 절차 없이 사용 가능하며 간편한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사용자는 선불형 알뜰교통카드의 충전 금액과 적립 금액을 대중 교통 뿐 아니라 대부분의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쓸 수 있고, 전월 20만원 이상 결제 시 ‘로카M충전소’(카드 금액 충전을 할 수 있는 앱)를 통해 교통 사용 금액의 10% 포인트를 추가로 적립 받을 수 있습니다.
이수빈 GS25 서비스기획팀 담당 상품기획자(MD)는 "고물가 시대에 고객들께 조금이나마 알뜰 소비와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선불형 알뜰교통카드를 편의점 업계에서 가장 먼저 선보여 뿌듯하다"며 "이를 통해 전국 1만7000여 GS25가 지역 사회 공헌자로서의 역할과 생활 편의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자 한다"고 했습니다.
이마트24는 고물가에 알뜰폰 유심(USIM, 범용 가입자 식별 모듈)칩 판매가 늘어나며 판매상품을 9종까지 확대했습니다.
알뜰폰은 이동통신망을 직접 구축하지 않고 기존 망을 임대해 재판매하는 서비스로 통화품질은 같되 요금은 저렴한 게 특징입니다.
이마트24가 알뜰폰 유심칩 매출을 살펴본 결과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매년 평균 5배씩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온라인 채널을 통해 유심을 구입할 경우 택배 배송으로 1~2일이 걸리는 데 비해 편의점에서는 바로 유심을 구입해 알뜰폰 사업자 및 요금제를 선택, 셀프 개통을 할 수 있습니다.
이마트24 관계자는 "고물가 영향으로 소비를 줄이는 '짠테크' 관심이 지속될 것으로 보고 앞으로도 관련 상품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런치플레이션 속 '2000원의 행복' 시리즈 푸드 상품 3종을 출시했습니다. 행복 시리즈 상품은 '이천원알뜰김밥', '이천원알뜰버거', '이천원알뜰샌드위치'로 구성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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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도 비장애인도 인간의 존엄성에 기반한 자립은 당연한 것이기에 어떤 거주 시설에 있던 자립지원은 필수적이다. 시설안에서도 시설밖에서도 자립지원은 필수적인 것이므로 장애인거주시설에 충분한 인력지원을 해주고 시설환경도 개선하여 선진화 시켜야 합니다.
2실익이라는 맹점에 가려져 위, 날조 및 사기, 선동이라는 범죄가 숨겨저서는 안되며, 이를 눈감아 주는 판관의 사심은 그들이 지켜야 하는 사회 정의를 무너뜨릴 뿐임을 알아야 한다.
3인권침해가 일어나길 감시하며 걸리면 바로 아웃 시켜버리리라~ 작정한 것 아닌가 합니다.그냥 탈시설에만 꽂혀있는겁니다.무슨 문제가 있는지... 어떻게하면 모두에게 형평성 있는 법을 펼칠지... 진정으로 고민해주길 바랍니다. 거주시설을 없애려고만 하지말고 거주시설에 인력 지원도 더 해주고 재가 장애인이나 자립주거에만 편중된 지원을 하지말고 공평하게지원해 주시면서 좀 관심을 가져주셔야합니다.
4정말 너무 안타깝습니다. 중증장애인의 생활을 알면 전장연이 이렇게 무조건적이고 강압적인 탈시설을 주 장할수없는데 같은 장애인인데 본인들의 이권을 위해 중증장애인들을 사지로 내몰면서 자유를 주장한다는 게 화가 납니다. 중증장애인에게 자유는 날개 다친 새 를 낭떠러지로 밀어버리는것과 다름없습니다. 시설에 도움받아야하는 중증장애인은 시설에서 생활하고 도 움받고 자립하고싶은 경증장애인은 자립하면 되는문 제인데 무조건 모아님도를 주장하니 중증장애인 부모 님들이 어버이날에 이렇게 나선거 아니겠습니까
5장애인 당사자와 보호자의 다양한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부모회의 주장은 거주시설 이용 장애인의 권리와 삶의 질을 지키기 위한 진정성 있는 외침입니다. 지역사회 자립 지원과 더불어 거주시설의 선진화와 인권 보호도 함께 균형 있게 추진해서 모두가 존중받는 복지정책을 만들어주십시오.
6장애인자립법안은 자립을 돕는 법안이라 하지만 탈시설이 목적입니다. 자립하고자 하는 장애인 반대 하지 않습니다 시설 또한 중증장애인들에겐 꼭 필요한 곳이기에 생활환경개선과 인력지원 통해 시설의 선진화을 만들어야 합니다.
7장애인거주시설은 부모가 사후에 홀로 남겨질 아이가 걱정이 되어 선택을 하는 곳입니다.시설이 감옥이라면 그 어느부모가 시설에 입소를 시키겠습까..전장연은 당사자가 아니며 장애인을 대표하는 단체도 아닙니다.당사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시고 한쪽으로 기우는 정책 보다는 균형있는 정책으로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