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관광업계 큰 손 ‘유커’는 이젠 옛말되나
▷중국 3년 반 만에 일본 단체 관광 허용
▷중국 관광객, 단체관광에서 개인여행으로 전환
(출처=클립아트코리아)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중국이 3년 반 만에 일본에 단체관광을 허용했지만, 코로나19 사태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일본 인터넷언론인 JB프레스에 따르면 코로나 방역 대책 완화 후 일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수는 꾸준히 증가해 2020년 2월 이후 처음으로 200만명을 넘었습니다. 반면 방일 중국인 관광객 이른바 '유커'는 약 20만8500명에 그쳐 88만명을 기록했던 2019년 6월 수치에 한참 못 미치는 수준이었습니다. 2019년 당시 방일 중국인은 연간 959만명으로 전체 외국인 관광객의 30%를 차지했지만, 회복세 전환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JB프레스는 중국이 일본에 단체관광을 허용함에 따라 방일 중국인 관광객의 대폭 증가할 가능성을 시사했지만, 미미한 수준에 그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코로나19 사태 전에는 방일 중국인 관광은 단체여행이 대부분이었지만, 현재는 개인여행이 대세로 자리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해외여행의 주역인 중국 청년들의 취업난도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했습니다.
실제로 일본보다 앞서 단체관광을 허용했던 동남아 국가 역시 중국인 관광객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졌지만, 유의미한 결과를 내진 못했습니다. 싱가포르 정부 관광국에 따르면 1~5월 중국인 관광객 수는 31만901명으로 2019년 같은 기간 155만명을 크게 밑돌았습니다.
한편 중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수도 코로나 전 수준에 한참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중국 문화관광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중국 여행사들을 이용한 외국인 관광객은 약 5만2000명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2019년 1분기 약 368만5100명에서 98.6% 급감한 수치입니다.
JB프레스는 관광객들이 중국을 찾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 항공편이 적어 운임이 올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아울러 3년 넘게 이어진 제로 코로나 정책이 관광지로서의 중국 이미지를 크게 훼손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했습니다.
댓글 0개
관련 기사
Best 댓글
비둘기는 싫다면서 지들은 음료수마시고 빈통은 길거리 아무대나 버리고 남의집 담에도 올려놓고 담배 꽁초가 동네를 다 덮으며 길가면서 피고다니는 담배가 비흡연자는 얼마나 고약한냄새로 괴롭히는지 아십니까 이렇게 인간들은 지들 멋대로라며 여러사람에게 불편하고 고통스럽게 피해를 주면서 양심없는 소리 이기주의자같은 인간의 소리가 더 혐호스럽네요 비둘기의 생명들은 보호받으며 함께 우리와 함께 살아야 하는 약한 개체입니다 새벽마다 개들이 운동하러나오면 얼마나 많은 소변을 길에다 싸게하는지도 아십니까 애완용1500만 시대입니다 변도 치우지도 않고 이곳저곳에 널부러져 있습니다 비둘기 보호는 못해도 몇천명의 하나인 인간이 측은지심을 주는 모이도 못주게 법으로 막는다는게 무슨 정책며 우리는 같은 국민입니다 작은 생명부터 귀히 여겼으면 좋겠습니다 생명에는 높고낮음 없이 평등하기를 바라고 우리는 인간이기에 선행과 이해가 가능하기도 합니다 함께 살수있도록들 도와주세요
2평화의 상징이니 뭐니 하면서 수입하더니 이젠 필요없다고 먹이주기까지 금지시키다니,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으로서 부끄럽지 않나요? 인간의 패악질이 아니라면 있을 수 없는 부끄러운 법안입니다. 당장 먹이주기 금지법 철폐하고 다른 대안인, 불임모이주기를 적극 실시하면 서로 얼굴 븕히지 않아도 되니 좋지 않은가요? 밀어붙이기식 졸속 행정이 언제나 어디서나 문제입니다.
3정 많은 민족 대한민국 사람들이 88올림픽 한다고 비둘기 대량 수입하더니 세월 흘러 개체수 늘어났다고 이제는 굶겨 죽이려 먹이주기 금지법 시행한다니 독한민국 인간들이네요.
4비둘기가 똥을 싸니까, 그런 비 논리로 비둘기를 혐오하는 천박함은 이제 버리세요. 당신은 똥 안 쌉니까. 당신의 똥은 오대양 육대주를 오염시키고 있습니다. 당신이 쓰는 모든 비닐류 제품은 당신과 당신의 자자손손에게까지 위해를 끼치죠. 비둘기가 지구를 오염시킨다는 소리는 여태 못 들어 봤습니다. 기껏 꿀벌이나 하루살이 또는 다른 새들과 함께 당신의 차에 똥 몇 방울 떨어뜨릴 뿐입니다. 지구에 결정적으로 <유해>한 것은 오로지 인간밖에 없습니다. 어쨌든 소위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께서 너그러이 비둘기에게 불임 모이를 권해 주세요. 만물의 영장이라면 모름지기, 관용과 연민은 기본이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래야 조물주께서,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실 겁니다.
5제발 시류좀 읽고 정책 좀 냈으면 하네요. 아직도 다 밀어버리고 묻어버리고 이런 야만적인 정책으로 가려고 하나요. 밥주기 금지라니 별의별 미친 정책이 다 나오네요. 더군다나 해결책이 있고, 이미 성공하고 있는 해외사례들이 있는데 왜 저런 악질적인 정책으로 밀고 나가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밥주지 말라는게 대안이나 되나요? 민원 해결이 되나요? 밥 안주면 비둘기들이 다 굶어죽기라도 하나요? 동물복지 같은걸 떠나서 개체수 조절에 아무런 영향도 없을것 같은걸 법안이라고 내놓다니.. 한심합니다.
6똥 싼다고 굶겨 죽이고 싶을 정도인가요 유순하고 영리한 개체입니다
7고통을 느끼는 생명에 대해 폭력적인 법안을 시행하는 국가는 그 폭력성이 결국 사회 구성원에게 전달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인도적인 불임모이를 시행하여 폭력없는 공존을 만들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