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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폄하’ 논란 진화 나선 민주당…노인회, “당사자가 직접 와야”

▷2일 대한노인회 찾아 사과나선 민주당 의원들
▷양이원영, “오해 불러일으키는 표현 써서 죄송하다”

입력 : 2023-08-03 09:00
‘노인 폄하’ 논란 진화 나선 민주당…노인회, “당사자가 직접 와야” (출처=더불어민주당 정당 홈페이지)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김은경 혁신위원장의 노인 폄하발언과 관련해 대한노인회를 찾아 사과했습니다. 

 

지난 2일 당 전략기획위원장인 한병도 의원과 김 위원장의 발언을 두둔했던 양이원영 의원은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대한노인회를 방문해 당의 사과 입장을 전달했습니다.

 

이는 대한노인회가 이날 오전 성명을 통해 김은경 혁신위원장과 김 위원장의 발언을 옹호한 민주당 양이원영 의원, 이재명 대표의 방문 사과를 요구한 데 따른 것입니다.

 

양이 의원은 오해 불러일으키는 표현을 써서 죄송하다. 모든 사람에게 11표의 민주주의 참정권이 있고 그걸 부정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라며 김 위원장도 저도 동의하지 않고, 절대 그런 생각을 갖고 있지 않다며 사과했습니다.

 

하지만 발언의 당사자인 김 위원장은 춘천에서 열리는 강원도민과의 대화행사 일정을 이유로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김 회장은 당사자가 사과하러 와야 문제가 해결된다. 늦더라도 직접 와서 사과하라고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민주당 내에서도 김 위원장의 사과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김 위원장의 발언은 변명할 여지없는 백번 잘못한 발언이라며 입장문 내는 거 정도로 수습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공식 기자회견으로 상처받은 국민께 정중히 사과드려야 마땅하다고 했습니다.

 

이어 혁신위 대변인 입에서 사과할 일은 아니다란 말까지 나왔다. 민심 감수성이 정말 심각한 수준이라며 더 돌이킬 수 없는 지경에 이르기 전에 김은경 위원장과 혁신위의 공식 사과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국민의힘은 이번 김 위원장의 발언 논란에 대해 당 해체까지 주장하며,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페이스북에 민주당 김은형 혁신위원장은 그 자리가 그리도 탐나는지 똥배짱으로 버틴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사과는 커녕 김은경에 대한 징계를 할 낌새조차 안 보이고 있다라며 민주당 윤리심판원은 개점휴업 중인지 쥐 죽은 듯 고요하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는 이어 민주당이 인륜을 짓밟는 패륜행각을 서슴지 않는 그 근본 체질은 구제불능이다. 권력을 위해서는 인륜도 깔아뭉개고, 도덕도 없고, 물불 가리지 않는 짝통 좌파’ DNA가 이재명 민주당의 본질이라는 세간의 시각이 틀리지 않았다는 생각이 든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소주성으로 경제파탄! 탈원전으로 산업파탄! 사드 관련 거짓말로 안보파탄! 4대강사업 조작으로 치수파탄! 학생인권조례로 교육파탄! 이에 더하여, 패륜행각으로 도덕파탄!”이라며 민주당은 이렇게 나라를 파탄내고도 어찌 부끄러움조차 모르는가? 이제 당을 해체하는 것 외에는 다른 답이 없다고 힐난했습니다.

 
이정원 사진
이정원 기자  nukcha45@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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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댓글

1

거주시설 확충과 기능보강이 답이다. 정부는 탈시설 기조에서 빨리 벗어나야 함을 깨닫기 바랍니다.

2

거주시설이 필요한 사람에게는 거주시설을, 자립이 필요한 사람에게는 자립을 지원하면 된다. 혼자서 살 수 없는 장애인들에게 거주시설이 아닌 자립지원주택에서의 삶을 강요하는 것은 폭력이다. 국가는 당사자가 원하는 복지정책을 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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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민주주의 국가로서 모든 국민의 자유로운 선택권과 기본권이 존중되어야 합니다. 국민의 선택권을 제한하거나 사실상 박탈하는 정책이 있다면, 이를 재검토하고 헌법의 민주주의 원칙에 부합하도록 수정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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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기본권인 거주 선택 자유권을 지켜주십시요. 시설을 악이라 주장하는 사람들을 좀 자세히 살펴봐 주세요. 그들의 선의로만 보기엔 너무도 황당합니다. 시설 폐쇄로 이익을 보는 집단은 누구일까요? 최중증 장애인과 최중증 자폐인에게는 꼭 필요한 곳이 시설입니다. 자립지원 법이라는 착한척 가면을 쓰고 가장 아픈 장애인을 압박하는 경증 장애인들이 무섭고 원망스럽습니다. 같은 장애인 끼리 서로 도우먼서 잘 살아가면 안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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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를 어디서 할지 선택하는 자유는 장애,비장애인 무관하게 동일하게 국민 개인이 원하는대로 거주하고 싶은곳에 거주하면 되는겁니다. 기본적인걸 지키면서 장애인의 인권, 처우를 개선해야지 기본적인것도 지키지 않으면서 마치 장애인을 위한 냥 무지성 탈시설을 진행하려는건 힘없는 장애인을 무시하는 정책이라고 보일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