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곡물협상 하루만에...러시아, 오데사 미사일 공격
▷1명 사망, 2명 부상..."적의 미사일이 산업용 물체에 부딪혀"
▷앞서 양국, 곡물 및 식량 운송선에 대한 안전 보장하기로 합의해
▷중국 외교부 "평화 중재자 역할 할 용의 있어"
![[외신]곡물협상 하루만에...러시아, 오데사 미사일 공격](/upload/a97a0c4b0ab8492396588b536ea3dc9f.jpg)
[위즈경제] 류으뜸 기자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흑해 곡물협상이 연장된 지 하루만에 러시아가 미사일을 이용해 우크라이나를 공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18일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우크라니아 남부 도시 오데사에 있는 산업시설에 대한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으로 1명이 사망했으며 2명이 부상당했습니다.오데사 군 당국 대변인 세르히 브라추크는 텔레그램에 "적의 미사일 대부분이 방공군에 의해 바다 위에서 격추됐지만 불행하게도 산업용 물체에 부딪히며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키예프 동부 지역에서는 공습 중 떨어진 파편으로 2건의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키예프 시장 비탈리 클리치코는 텔레그램에 "수도 다르니츠야 지역의 한 차고 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말했습니다. 잔해는 키예프의 드니프로 지역에도 떨어졌습니다. 다만 이 지역에서는 사상자가 나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공습은 흑해 곡물협정이 연장된 지 만 하루도 되지 않아 이뤄졌습니다. 앞서 두 나라는 7월 18일까지 흑해를 통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산 곡물 및 식량 운송선 운항에 안전을 계속 보장하기로 합의한 바 있습니다.
한편 주요외신은 중국이 우크라이나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평화 중재자 역할을 할 용의가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성명을 통해 "중국이 이전에 전쟁에 대해 밝힌 입장을 바탕으로 우크라이나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평화 중재자 역할을 할 용의가 있다"고 했습니다.
이어 "위기 해결에 만병통치약은 없다. 모든 당사자는 상호신뢰를 쌓아야 하며, 전쟁을 끝내고 평화 회담에 참여할 수 있는 조건을 마려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리후이 중국 유라시아사무 특별대표는 "조속한 휴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중국은 인도주의 차원에서 건설적인 역할을 해왔으며, 앞으로도 우크라이나를 도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지난달 26일 젤렌스키 대통령과 우크라이나 전쟁 개시 이후 처음으로 통화했고, 리 특별대표를 통해 중재외교에 나서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습니다.
리후이 특별대표는 우크라이나를 방문한 후 폴란드, 프랑스, 독일을 거쳐 마지막으로 러시아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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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한 부분때문에 생활동반자법을 만드는것에 반대합니다! 결혼이라는 가정의 경계를 무너뜨리고 오히려 자녀들의 대한 무책임이 더 커질 수 있으며 동성애합법화라는 프레임으로 이용하려는 세력들의 도구로 사용될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2헌법에 위배되며,동성애조장과 동성결혼을 합법화하려는 악한법이다
3기본배급당 앗, 기본소득당 용씨에게 되묻습니다! 네 딸?아들?이 동성성행위 하는 게 자연스럽다 싶고, 아름답게 느껴져서 국민들에게도 100% 진심으로 권유하고 싶은 거 맞으세요?? 본인 자녀가 생활동반자법으로 당하게 될 가능성이 매우 다분한 악벚의 폐해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고민하거나 팩트에 기반한 임상적 학문적 연구나 조사를 정말 해본 거 맞나요??
4이 법안 찬성하는 분들은 현실감각부터 되찾으시길 바랍니다. 정상적인 삶을 살아본 적 있나요? 저는 이 법안에 강력히 반대합니다.
5이 법을 만들고 싶어하는 용혜인 의원의 말을 보면, 마치 지금 법적인 생활동반자가 '어쩔 수 없이' 되지 못한 사람들이 수두룩한 것처럼 보인다. 함께 살 집을 구하고, 아이를 낳고 기르고, 응급상황에서 동반자의 수술동의서에 서명하고, 노후 준비와 장례까지 함께하는 등의 애틋하고 좋은 행위를 단지 법적인 생활동반자가 아니라는 이유 때문에 '못'하고 있는 사람들이 줄을 서있다고 하는 것 같다. 과연 그럴까? 나는 이에 대해서 대한민국 건국 이래로 수많은 국민들이 법적 생활동반자(쉽게 말해 전통적 가족이다)로 보호를 받았다는 것을 말하고 싶다. 자기들을 생활동반자로 받아달라고 떼쓰는 무리들의 수에 가히 비교가 안 된다. 그리고 그들이 받는 보호로 인해, 살면서 발생하는 수많은 위기가 극복되었고, 평화로운 생활을 유지했으며, 아름답게 죽을 때까지 함께 한 가정들이 수도 없이 많고, 지금 사회 각계각층에 속한 사람들 중 절대다수가 그런 보호를 매우 잘 받고 성장했다는 것을 말하고 싶다. 그럼 지금 법적 생활동반자가 되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누구인가? 기본적으로 자기들을 '가족'과 동일선상에 놓고 취급해달라는 사람들이다. 돈 없는 청년들이 모여서 살 집이 없어 그런 취급을 요구하는 걸까? 그런 불쌍한 사람들이 대부분일까? 아니다. 이런 권리를 요구하는 사람들 중에는 비정상적 동거를 하고 싶은 사람들, 비정상적 출산을 하고 싶은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그런 사람들의 혜택을 위해서, '생활동반자'의 범위를 확대,개편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오히려 '가족' 개념을 지금처럼 엄히 정의하여 경계를 명확히 하는 것이 정상적 혼인과 출산을 자연스럽게 지향하며, 피로 맺은 약속에 대한 합당한 취급과 권리를 더욱 안전히 보장 받게 한다. 그러므로 생활동반자법을 폐기함으로써 역사적으로, 경험적으로 검증된 안전한 가족의 범위(혼인과 혈연)를 보호해야 한다. 또한 지금도 보호 받고 있는 혼인,혈연 관계들이 계속하여 고유한 보호를 받아야 한다.
6미국도 pc주의때문에 반발이 심한데 대한민국이 악용될 법을 왜 만드는가 몇명이 주장하면 통과되는건가? 자기돌이 옳다하면 옳게 되는건가? 난 절대반대다!
7사회에 혼란을 주고 악용될 가능성이 많은 법이라 반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