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러시아 국방부, 바흐무트 철군 소식 부인
▷"방어선 돌파 주장 사실 아냐...일반적 상황 통제되고 있어"
▷우크라이나군, 바후무트 반격 통해 성과 얻었다 밝혀
![[외신]러시아 국방부, 바흐무트 철군 소식 부인](/upload/86a95bbf30694d7ca92ee382895c6286.jpg)
[위즈경제] 류으뜸 기자 =러시아 국방부가 우크라이나 동부전선에 우크라이나 군인들이 진격했다는 친러시아 소식통들의 보도를 부인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11일(현지시간) "일부 텔레그램 채널에서 떠돌고 있는 방어선 돌파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면서 "군사 특별 작전 구역의 일반적인 상황은 통제되고 있다"고 BBC 등 주요외신이 전했습니다.
이는 계속되는 친러시아 소식통들이 우크라이나 바흐무트에서 러시아군이 철수했다는 소식에 대한 반론으로 보입니다. 실제 러시아 민간용병부대 와그너그룹의 수장인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전날 "수개월 동안 전투의 중심에 있던 바후무트 상황은 예측된 시나리오 중 최악의 상황에 직면했다"면서 "우리 형제들의 피와 생명을 희생해 수개월 동안 점령해온 영토들은 사실상 싸움없이 버리지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또한 러시아 종군기자인 샤샤 코츠는 신뢰할 수 있는 소식통을 인용해 "우크라이나 탱크가 러시아 국경으로 향햐는 하르키우 외곽의 순환도로에 있었다"며 우크라이나군의 반격이 시작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우크라이나군은 동부 격전지 바흐무트에서 러시아 육군 최정예 부대인 제72 자동소총여단을 격퇴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바흐무트는 우크라이나 돈바스 지역의 주요 도시 중 하나로 러시아군의 지난 겨울 대규모 공세 당시 주 공략지이자 2차 세계 대전 이후 유럽에서 가장 치열한 지상전이 벌어지고 있는 곳으로 꼽힙니다.
우크라이나군도 바흐무트에서 반격을 통해 성과를 얻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우크라이나군 육군사령관인 올렌사드르 시르스키 중장은 "우리가 현재 효과적인 반격을 하고 있다"면서 "전선 일부지역에는 우크라이나군의 맹공을 견디지 못하고 적이 최대 2KM 거리까지 후퇴하기도 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우크라이나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 침공 후 뻇긴 영토 수복을 위한 반격 대작전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지만 우크라이나군은 이를 준비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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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도 비장애인도 인간의 존엄성에 기반한 자립은 당연한 것이기에 어떤 거주 시설에 있던 자립지원은 필수적이다. 시설안에서도 시설밖에서도 자립지원은 필수적인 것이므로 장애인거주시설에 충분한 인력지원을 해주고 시설환경도 개선하여 선진화 시켜야 합니다.
2실익이라는 맹점에 가려져 위, 날조 및 사기, 선동이라는 범죄가 숨겨저서는 안되며, 이를 눈감아 주는 판관의 사심은 그들이 지켜야 하는 사회 정의를 무너뜨릴 뿐임을 알아야 한다.
3인권침해가 일어나길 감시하며 걸리면 바로 아웃 시켜버리리라~ 작정한 것 아닌가 합니다.그냥 탈시설에만 꽂혀있는겁니다.무슨 문제가 있는지... 어떻게하면 모두에게 형평성 있는 법을 펼칠지... 진정으로 고민해주길 바랍니다. 거주시설을 없애려고만 하지말고 거주시설에 인력 지원도 더 해주고 재가 장애인이나 자립주거에만 편중된 지원을 하지말고 공평하게지원해 주시면서 좀 관심을 가져주셔야합니다.
4정말 너무 안타깝습니다. 중증장애인의 생활을 알면 전장연이 이렇게 무조건적이고 강압적인 탈시설을 주 장할수없는데 같은 장애인인데 본인들의 이권을 위해 중증장애인들을 사지로 내몰면서 자유를 주장한다는 게 화가 납니다. 중증장애인에게 자유는 날개 다친 새 를 낭떠러지로 밀어버리는것과 다름없습니다. 시설에 도움받아야하는 중증장애인은 시설에서 생활하고 도 움받고 자립하고싶은 경증장애인은 자립하면 되는문 제인데 무조건 모아님도를 주장하니 중증장애인 부모 님들이 어버이날에 이렇게 나선거 아니겠습니까
5장애인 당사자와 보호자의 다양한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부모회의 주장은 거주시설 이용 장애인의 권리와 삶의 질을 지키기 위한 진정성 있는 외침입니다. 지역사회 자립 지원과 더불어 거주시설의 선진화와 인권 보호도 함께 균형 있게 추진해서 모두가 존중받는 복지정책을 만들어주십시오.
6장애인자립법안은 자립을 돕는 법안이라 하지만 탈시설이 목적입니다. 자립하고자 하는 장애인 반대 하지 않습니다 시설 또한 중증장애인들에겐 꼭 필요한 곳이기에 생활환경개선과 인력지원 통해 시설의 선진화을 만들어야 합니다.
7장애인거주시설은 부모가 사후에 홀로 남겨질 아이가 걱정이 되어 선택을 하는 곳입니다.시설이 감옥이라면 그 어느부모가 시설에 입소를 시키겠습까..전장연은 당사자가 아니며 장애인을 대표하는 단체도 아닙니다.당사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시고 한쪽으로 기우는 정책 보다는 균형있는 정책으로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