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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건설공사 계약액 급감…향후 전망은?

▷66조7000억원…민간 및 공공 모두 감소
▷상위 1~50위 건설사 계약액도 26% 줄어
▷”올해까지 힘들고 2024년부터 회복국면”

입력 : 2023.03.27 16:41 수정 : 2023.03.27 16:46
4분기 건설공사 계약액 급감…향후 전망은? 출처=클립아트코리아
 

[위즈경제] 류으뜸 기자 =지난해 4분기 건설공사 계약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8.4% 감소했습니다. 공공 및 민간 분야 등에서 공사 계약이 줄어든 탓입니다.

 

2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건설공사 계약액은 66700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주체별 분류를 보면 공공은 171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2% 떨어졌습니다. 같은 기간 민간 분야는 22.5% 감소한 69400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공종별로는 토목은 6.8% 증가한 179000억 원, 건축은 주거용∙사업용 등이 감소하며 24.8% 줄어든 488000억원을 나타냈습니다.

 

기업 규모별 계약액을 보면 상위 1~50위 기업이 243000억원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26% 감소했습니다. 51~100위 기업은 36000억원으로 23% 줄었습니다. 101~300위 기업은 61000억원(-29.7%), 301~1000위 기업은 58000억원(-17.5%)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현장 소재지별)로 보면 수도권과 비수도권 모두 감소세를 나타냈습니다. 수도권이 305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6%, 비수도권은 362000억원으로 17.3% 감소했습니다.

 

#올해 전망은?

 

한편 전문가와 업계 관계자는 올해 건설경기가 경기둔화 영향 등으로 녹록하지 않을 거라 평가하면서 내년에 회복국면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박선구 대한건설정책 연구원 경제금융연구실 연구위원은 경기둔화 영향으로 사회간접자본(SOC) 예산 감축, 비주거용 건물투자 부진에 따른 토목투자 감소로 건설경기 회복이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건설경기는 인플레이션이 완화되고 금융환경이 개선되는 2024년부터 회복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분석했습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 관계자도 ”올해부터 적자기업이 증가해 개별 건설사들의 위기가 본격화될것으로 보이며, 높은 수준의 금리는 이 속도를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건설경기는인플레이션이 완화되고 금융환경이 개선되는 2024년 이후에나 회복국면에 진입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류으뜸 사진
류으뜸 기자  awesome@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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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댓글

1

비둘기는 싫다면서 지들은 음료수마시고 빈통은 길거리 아무대나 버리고 남의집 담에도 올려놓고 담배 꽁초가 동네를 다 덮으며 길가면서 피고다니는 담배가 비흡연자는 얼마나 고약한냄새로 괴롭히는지 아십니까 이렇게 인간들은 지들 멋대로라며 여러사람에게 불편하고 고통스럽게 피해를 주면서 양심없는 소리 이기주의자같은 인간의 소리가 더 혐호스럽네요 비둘기의 생명들은 보호받으며 함께 우리와 함께 살아야 하는 약한 개체입니다 새벽마다 개들이 운동하러나오면 얼마나 많은 소변을 길에다 싸게하는지도 아십니까 애완용1500만 시대입니다 변도 치우지도 않고 이곳저곳에 널부러져 있습니다 비둘기 보호는 못해도 몇천명의 하나인 인간이 측은지심을 주는 모이도 못주게 법으로 막는다는게 무슨 정책며 우리는 같은 국민입니다 작은 생명부터 귀히 여겼으면 좋겠습니다 생명에는 높고낮음 없이 평등하기를 바라고 우리는 인간이기에 선행과 이해가 가능하기도 합니다 함께 살수있도록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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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상징이니 뭐니 하면서 수입하더니 이젠 필요없다고 먹이주기까지 금지시키다니,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으로서 부끄럽지 않나요? 인간의 패악질이 아니라면 있을 수 없는 부끄러운 법안입니다. 당장 먹이주기 금지법 철폐하고 다른 대안인, 불임모이주기를 적극 실시하면 서로 얼굴 븕히지 않아도 되니 좋지 않은가요? 밀어붙이기식 졸속 행정이 언제나 어디서나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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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많은 민족 대한민국 사람들이 88올림픽 한다고 비둘기 대량 수입하더니 세월 흘러 개체수 늘어났다고 이제는 굶겨 죽이려 먹이주기 금지법 시행한다니 독한민국 인간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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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가 똥을 싸니까, 그런 비 논리로 비둘기를 혐오하는 천박함은 이제 버리세요. 당신은 똥 안 쌉니까. 당신의 똥은 오대양 육대주를 오염시키고 있습니다. 당신이 쓰는 모든 비닐류 제품은 당신과 당신의 자자손손에게까지 위해를 끼치죠. 비둘기가 지구를 오염시킨다는 소리는 여태 못 들어 봤습니다. 기껏 꿀벌이나 하루살이 또는 다른 새들과 함께 당신의 차에 똥 몇 방울 떨어뜨릴 뿐입니다. 지구에 결정적으로 <유해>한 것은 오로지 인간밖에 없습니다. 어쨌든 소위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께서 너그러이 비둘기에게 불임 모이를 권해 주세요. 만물의 영장이라면 모름지기, 관용과 연민은 기본이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래야 조물주께서,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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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시류좀 읽고 정책 좀 냈으면 하네요. 아직도 다 밀어버리고 묻어버리고 이런 야만적인 정책으로 가려고 하나요. 밥주기 금지라니 별의별 미친 정책이 다 나오네요. 더군다나 해결책이 있고, 이미 성공하고 있는 해외사례들이 있는데 왜 저런 악질적인 정책으로 밀고 나가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밥주지 말라는게 대안이나 되나요? 민원 해결이 되나요? 밥 안주면 비둘기들이 다 굶어죽기라도 하나요? 동물복지 같은걸 떠나서 개체수 조절에 아무런 영향도 없을것 같은걸 법안이라고 내놓다니.. 한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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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 싼다고 굶겨 죽이고 싶을 정도인가요 유순하고 영리한 개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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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을 느끼는 생명에 대해 폭력적인 법안을 시행하는 국가는 그 폭력성이 결국 사회 구성원에게 전달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인도적인 불임모이를 시행하여 폭력없는 공존을 만들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