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고라] 유기견 집단 안락사 논란, 찬성 VS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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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이 움트는 봄날을 알리는 경칩을 눈앞에 두고 있지만, 수많은 유기견들은 가족을 만나지 못해 차가운 철장에 갇혀 외로운 봄을 맞이하고 있다. 특히 열악한 환경 속에서 안락사 위기에 처해있는 유기견들의 소식은 유기동물 보호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시금 생각하게 한다. 이에 본지는 오는 23일 국제 강아지의 날을 앞두고 유기견 안락사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한다.[편집자 주]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지난해 말 창원 지역 동물보호센터에서 공간 부족을 이유로 유기견 80여 마리를 안락사시킨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최근 30여 마리의 유기견을 추가로 안락사한 것이 드러나면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창원시는 지난해 11월 마산,
창원, 진해 3곳의 유기동물보호소를 통합하고
총 700마리를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을 마련했지만, 당초
예상보다 수용 공간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12월 유기견 89마리를
안락사했다.
시는 ‘유기견 집단 안락사’ 논란이
제기되자 해명자료를 내고 “인도적 처리는 법으로 정해진 적법한 행위이며, 안락사 대상의 고시·공고는 법에도 명시되어 있지 않아 타 지자체에서도 보호기간 1-2개월이 지나면 별도의 고시·공고 없이 인도적 처리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올해 2월에도 추가로 유기견 38마리를 안락사 시킨 것으로 알려지면서 질타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동물보호 단체 동물공감연대는 시를 향해 “유기동물 집단학살”이라며 거센 비판을 쏟아냈으며, 김미정 동물공감연대
이사는 헬로TV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통합보호센터의
건립 목적은 환경 개선과 기존 개체수를 모두다 수용한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설계 공모 전후로 두 차례
이상 면적이 축소됐으며, 문제는 그 과정에서 누구도 수용공간에서 고려하지 않았다”고 꼬집었다.
김 이사는 이어 “창원시는 이처럼 사회적 공분을 사는 안락사를
계속할 것이 아니라 지금이라도 600두 이상 수용이 가능하도록 추가 공간을 확보해 이 사태를 해결할
것”을 촉구하기도 했다.
이처럼 창원시 ‘유기견 집단 안락사’
사건을 두고 동물보호단체의 질타가 이어지고 있지만, 여론은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
토마토그룹 여론조사 애플리케이션 ‘서치통’이 해당 사건에 대해 98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한 결과, 유기견 대거 안락사 조치에 찬성하는 비율이 55.51%, 반대는 44.49%로 집계됐다.
유기견 안락사 조치에 찬성하는 이유로는 ‘유기견을 무기한 보호하는
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응답이 69.3%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반대 측에서는 ‘인간의
관점에서 동물의 생명을 판단하는 비윤리적 행위(49.31%)’라는 의견이 가장 많이 꼽혔다.
창원시의 유기견 집단 안락사 사건을 두고 논쟁이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찬성한다(유기견을 무기한 보호는 현실적으로 불가능)
반대한다(인간에 의한 비윤리적 행위)
중립(기타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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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의 만행을 신속한기사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깡패대유 고의상폐하려고...
2기사 올려주신 기자님 감사합니다
3아 진짜 한탄 스럽네요.2025년 현 시대에 이런일이 있다니.
4용역들 깔아놓고 험악한분위기 조성하고 말도 안되는 이유로 주주들을 바닥에 앉혀놓고 못들어가게 막다니요... 이게 지금시대가 맞나요? 어처구니없고 화가나네요...
5용역을 쓰고 못들어오게한다? 비상식적인 일의 연속이네요. 이번 주총 안건은 모두 무효하고 관계자는 처벌 받아야합니다 이럴꺼면 주주총회를 왜 합니까? 못둘어오게하고 그냥 가결하면 끝인데?
6와~~이런 개***회사가 코스닥에 상장 했다니..ㅠ 힘으로 밀어 부치며 불법과 사기로 회사 재무도 건전한 회사가 고의로 상폐시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소액주주들 몫!!!ㅠㅠ
7믿지못할 일이 눈앞에서 벌어졌네요. .도대체 주주총회에 왜 주주가 입장이 안되는거죠? 말만 주주총회 입니까!! 이 어처구니없는 사실들이 널리 알려져야겠어요.피같은돈 그냥 지들맘대로 없애려 하다니 대유경영진은 전원 사퇴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