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는 중국 경제... 정부,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을 것"
▷ 금융당국, "중국 부동산 시장 불안, 국내 금융회사에 미치는 영향 거의 없을 것" ▷ 다만, 장기적인 관점에선 불안요인 될 수 있다고 지적
경제 > 경제 일반 | 김영진 기자 | 2023.08.23
새해에도 비관적이기만 한 경제? 꼭 그렇지만은 않아
▷ 고물가, 고금리에 수출까지 악화... 악재 겹쳐 ▷ 힘든 건 사실이나, 미국과 중국에서도 긍정적인 시그널 보이는 만큼 희망 있어
경제 > 경제 일반 | 김영진 기자 | 2023.02.14
환율∙증시 동시 ‘붕괴’…향후 전망은?
▷환율 1430원 돌파…코스닥 700선 아래로 ▷고공행진 환율…”대응 능력 문제 없어” ▷원∙달러 환율 강세 지속…증시 반등 어려워
경제 > 금융 | 류으뜸 기자 | 2022.09.26
美 자이언트 스텝 밟아…추경호, “국내 금융시장 영향 제한적”
▷ 美, 기준금리 0.75% 올려 2.25~2.50%로 결정 ▷ 한미 금리 역전에 ‘자본유출’ 우려 나와 ▷ 추 부총리, “긴장의 끈 놓지 않고 경각심 갖겠다”
경제 > 금융 | 류으뜸 기자 | 2022.07.28
일한 만큼 대가 주어야 합니다
2많은걸 원하는게 아닙니다. 제발 현장 교사 의견을 들으세요.
3아니죠. 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을 넘을 수 없습니다. 단기간 속성으로 배워 가르치는 교육이 어디있습까? 학부모로서도 제대로 교육과정을 밟아 전문적으로 교육하는 교사에게 내 아이를 맡기고 싶습니다. 지금이 60년대도 아니고 교사 양성소가 웬말입니까. 학부모를 바보로 아는게 아닌이상 몇 없는 우리 아이들 질 높은 교육받게 해주십시오.
4정부가 유치원-보육과정 통합의 질을 스스로 떨어뜨리려하네요. 지금도 현장에서 열심히 아이들 지도하시는 전문성 갖춘 어린이집 선생님들 많이 계시지만 아직까지 국민의 인식은 '보육교사나 해볼까?'라는 인식이 많습니다. 주변에서도 음대 나오신 분 보육교사 양성소에서 자격 취득하시고 어린이집 선생님 하고 계시기도 하고요. 그런데 유아특수교사를 또 이런식으로 양성과 훈련만으로 현장에 나오게 되면 누가 봐도 전문성이 떨어지고 유-보통합은 질이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현장 안에서도 교사간의 불편한 관계는 계속 될 수 밖에 없구요. 아이들 좋아하니 나도 보육교사 해볼까? 그리고 장애아동 지도해봤고 교육 좀 들었으니 유특교사네. 하면 학부모 앞에서 교사 스스로 전문가가 될 수없다고 봅니다. 학부모보다 경험 많은 교사일 뿐이겠죠. 학력을 떠나 전문성 갖춘 좋은 선생님들 많다는 것도 압니다. 하지만 이런 식의 통합은 반대합니다. '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을 뛰어넘을 수 없다' 교사의 질의 가장 기본은 전문성입니다.
5맞습니다~ 사실 애초에 통합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보육과 교육은 다르니까요. 유아특수교육교사가 하고 싶으면 유아특수교육과가 있는 대학교나 대학원에 진학하시면 되고, 유아특수보육교사가 되고 싶으면 보육교사 자격 취득 후 특수관련 연수 이수하시면 됩니다.
6제대로된 준비 없이 무조건 통합을 서두르는 정부의 행태가 문제네요. 정말 통합이 필요하다면 현장의 목소리부터 충분히 청취해야 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