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6 서울 올림픽 개최?... '흑자' 올림픽 될 수 있을까
▷ 오세훈 서울시장, "제2의 서울 올림픽 열겠다... 100% 흑자 올림픽" ▷ '흑자' 올림픽에 대해 전문가들은 회의적인 반응
경제 > 경제 일반 | 김영진 기자 | 2024.08.13
해외여행 코로나19 수준 근접...항공·여행업계, 잇따라 프로모션 출시
▷지난해 11월 기준 해외 관광객, 코로나19 이전 99% 수준까지 회복
산업 > 산업 일반 | 류으뜸 기자 | 2024.01.09
[기획연재] ‘무인 자율주행’ 시대…이렇게 준비한다 ①
▷자율주행 시스템 전문 개발 리딩기업 ‘에스더블유엠 ▷에스더블유엠 소속 정일상 부장/유한민 실장 인터뷰
산업 > 중기/벤처 | 이정원 기자 | 2023.11.23
[외신] 미국-필리핀 군사 공조 강화... 경고장 날린 중국
▷ 미국-필리핀 '발리카탄' 군사훈련 실시 ▷ 중국, "대만 문제에 간섭말라"
종합 > 국제 | 김영진 기자 | 2023.04.28
대한항공 마일리지 개편안에…이용객들 불만 속출
▷오는 4월부터 적용…장거리 노선일수록 마일리지 가치 떨어져 ▷좌석 승급도 마찬가지…필요한 마일리지 배 이상 늘어나 ▷”지금까지 쌓아온 마일리지는 그대로 사용할 수 있게 해야”
산업 > 기업 | 류으뜸 기자 | 2023.02.13
[외신] '비혼' 커플들, 발리 못간다?
▷ 인도네시아 의회, '혼외 성관계' 금지 법안 통과 ▷ 비혼인 커플은 인도네시아 내에서 성관계, 동거 금지
사회·정치 > 사회 이슈 | 김영진 기자 | 2022.12.08
일한 만큼 대가 주어야 합니다
2많은걸 원하는게 아닙니다. 제발 현장 교사 의견을 들으세요.
3아니죠. 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을 넘을 수 없습니다. 단기간 속성으로 배워 가르치는 교육이 어디있습까? 학부모로서도 제대로 교육과정을 밟아 전문적으로 교육하는 교사에게 내 아이를 맡기고 싶습니다. 지금이 60년대도 아니고 교사 양성소가 웬말입니까. 학부모를 바보로 아는게 아닌이상 몇 없는 우리 아이들 질 높은 교육받게 해주십시오.
4정부가 유치원-보육과정 통합의 질을 스스로 떨어뜨리려하네요. 지금도 현장에서 열심히 아이들 지도하시는 전문성 갖춘 어린이집 선생님들 많이 계시지만 아직까지 국민의 인식은 '보육교사나 해볼까?'라는 인식이 많습니다. 주변에서도 음대 나오신 분 보육교사 양성소에서 자격 취득하시고 어린이집 선생님 하고 계시기도 하고요. 그런데 유아특수교사를 또 이런식으로 양성과 훈련만으로 현장에 나오게 되면 누가 봐도 전문성이 떨어지고 유-보통합은 질이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현장 안에서도 교사간의 불편한 관계는 계속 될 수 밖에 없구요. 아이들 좋아하니 나도 보육교사 해볼까? 그리고 장애아동 지도해봤고 교육 좀 들었으니 유특교사네. 하면 학부모 앞에서 교사 스스로 전문가가 될 수없다고 봅니다. 학부모보다 경험 많은 교사일 뿐이겠죠. 학력을 떠나 전문성 갖춘 좋은 선생님들 많다는 것도 압니다. 하지만 이런 식의 통합은 반대합니다. '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을 뛰어넘을 수 없다' 교사의 질의 가장 기본은 전문성입니다.
5맞습니다~ 사실 애초에 통합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보육과 교육은 다르니까요. 유아특수교육교사가 하고 싶으면 유아특수교육과가 있는 대학교나 대학원에 진학하시면 되고, 유아특수보육교사가 되고 싶으면 보육교사 자격 취득 후 특수관련 연수 이수하시면 됩니다.
6제대로된 준비 없이 무조건 통합을 서두르는 정부의 행태가 문제네요. 정말 통합이 필요하다면 현장의 목소리부터 충분히 청취해야 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