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연재] ‘무인 자율주행’ 시대…이렇게 준비한다 ①
▷자율주행 시스템 전문 개발 리딩기업 ‘에스더블유엠
▷에스더블유엠 소속 정일상 부장/유한민 실장 인터뷰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2016년은 가히 ‘AI(인공지능)의 시대’를 연 해라고 불러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구글 딥마인드의 바둑 AI 알파고가 이세돌 9단을 4:1로 꺾으며, 수많은 사람들에게 충격과 놀라움을 안겨줬던 해였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보다 앞선 지난 1997년 IBM의 슈퍼컴퓨터 딥블루가 당시 체스 세계 챔피언이었던 가리 카스파로프에게 두 번의 도전 끝에 승리를 거뒀을 때도 적지 않은 충격을 남겼었지만, 체스와 비교해 경우의 수에서 압도적인 차이를 보이는 바둑에서 인간의 패배는 당시까지만 해도 상상할 수 없는 사건이었습니다. 하지만 결과론적으로 AI는 인간보다 뛰어난 정교함과 합리성을 전 세계에 선보이며, 승리를 거머줬습니다.
이후에도 알파고의 진화는 계속됐습니다. 1년 뒤 등장한 알파고 제로는 인간의 도움 없이 스스로 바둑을 익히는 방식으로 36시간 만에 이세돌을 꺾은 알파고를 능가하는 성능을 보였습니다. 이로써 AI는 특정 영역에서 인간 수준의 지능을 토대로 우리 일상을 보조할 수 있을 정도의 수준에 이렀음을 증명한 것입니다.
알파고와 이세돌의 대국 후 7년이 지난 지금, AI는 우리 곁에 성큼 다가와 일상생활 곳곳에 녹아들고 있습니다.
아울러 AI 기술을 기반으로 공상과학 영화나 소설에서 나올 법한 기술들이 현실의 일부분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특히 차량 스스로가 운전을 수행하는 자율주행기술은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들이 상용화를 목표로 막판 스퍼트에 들어가며, 본격적인 자율주행차 시대에 접어들게 되었습니다.
지난 8월 제너럴모터스(GM)와 구글 웨이모는 운전기사가 필요 없는 자율주행 레벨 4 기술이 탑재된 로보택시를 24시간 유료 서비스를 운영을 시작한 바 있습니다. 아울러 한국 정부 역시 2027년 레벨4에 해당하는 완전자율주행차 상용화를 목표로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하지만 최근 로보택시가 운행된 뒤로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르면서 자율주행기술 상용화 전 문제점도 산재해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 전문 기업인 에스더블유엠 관계자들과 만나 자율주행기술의 현주소와 궁금증을 낱낱이 파헤쳐봤습니다.
■자율주행차량의 시장규모와 전망
AP-500을 탑재해 실제 자율주행이 가능한 차량의 모습(출처=위즈경제)
이날 인터뷰를 함께 진행한 에스더블유엠 정일상 전략기획실 부장과 유한민 자율주행테크센터 실장은 자율주행차량 글로벌 시장 규모가 나날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향후 자율주행차량 시장의 잠재력이 크다고 평가했습니다.
실제로 글로벌 컨설팅업체 맥킨지가 올해 초에 내놓은 ‘자율주행의 미래: 편의성과 연결성 (Autonomous driving’s future: convenient and connected)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레벨별 자율주행차량의 매출은 2022년부터 2035년까지 점진적으로 증가할 전망입니다.
아울러 22년~25년까지 레벨 2단계(부분 운전자동화) 자율주행 시스템을 중심으로 시장이 형성되고, 이후 레벨 3 시스템(조건부 자율주행)의 등장으로 자율주행 고도화 시대로 전환이 가속되면서 30년~35년 사이 레벨 4(고도 자율주행) 시장이 급속도로 커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국내 자율주행차량 시장 규모 역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자율주행자동차 국내 시장 규모는 2020년부터 2025년까지 레벨 3 자율주행 자동차 매출규모가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울러 2025년부터 레벨 4 자율주행 자동차 상용화가 본격화돼 2030년에는 신차의 12%가 레벨 4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을 탑재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자율주행 차량 상용화의 한계와 극복방안은?
인터뷰를 진행 중인 정일상 전략기획실 부장(출처=위즈경제)
자율주행차량 서비스를 이용해 본 사용자들의 반응도 뜨겁습니다. 정일상 부장은 지난 10월 코엑스에서 진행된 한국전자전(KES)에서 에스더블유엠의 자율주행차량을 탑승했던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80~90%의 탑승자들이 자율주행차량 시승에 긍정적인 평가를 줬다. 차량의 안전성과 편의성 등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이 많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향후 자율주행서비스를 계속해서 이용하고 싶은지를 물은 질문에 ‘그렇다’고 답한 비율은 70% 수준으로 자율주행차량 시승에 대한 평가보다 낮게 나타났습니다. 정 부장은 “자율주행차량이지만 법적 기준에 따라 안전 요원이 탑승해야 하고 시연을 차량 유동량이 많은 강남 지역에서 실시했다는 점과 제한 속도 50km를 준수 등 다양한 요인들이 겹쳐지면서 앞선 설문보다 다소 낮게 평가 된 것 같다“고 했습니다.
인터뷰를 진행 중인 유한민 자율주행테크센터 실장(출처=위즈경제)
자율주행차량 기술의 현주소에 대해서 유한민 실장은 “아직 자율주행차량이 사람의 보조 없이 완벽한 주행을 할 수 있는 단계까지 가기 위해선 기술적으로 성숙할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다. 하지만 알파고가 이세돌을 이기면서 AI 기술의 엄청난 반향을 불러일으켰고 AI 시장을 급속도로 확장시킨 것처럼 자율주행기술 역시 특정 시기가 지난 후에 엄청난 기술적 혁신이 일어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한편, 최근 미국에서 로보택시 상용화로 인해 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것에 대해 유 실장은 “웨이모 등 미국 자율주행업체들은 원격주행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식으로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운행 중인 자율주행차량이 사고가 나거나 갑작스럽게 정지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관제를 통해 원격으로 차량을 조작하거나 차량 탑승자에게 경보를 줄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이 선행돼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유 실장은 레벨 4 자율주행시스템의 센서, 제어기 등의 고장으로 인한 위험을 최소화하고 사용자의 안전성이 보장된 자율주행 환경을 구현하기 위한 ‘고장재현 및 통합 안전검증’ 기술개발에도 힘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유 실장은 “고장재현 및 통합 안전검증 기술은 자율주행차량 주행 시 예기치 못한 고장이 발생했을 경우를 대비해 차량 자체적으로 위험도를 평가하고 이후 행동을 취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며 “해당 기술 개발을 위해 수많은 정부 기관 및 연구소들과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에스더블유엠 로고의 모습(출처=위즈경제)
현재 에스더블유엠은 자율주행차량의 주행을 보다 정교하게 구현하기 위해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개발한 자율주행시스템 암스트롱 5세대(AP-500) 성능 향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AP-500은 자율주행 4단계 실현을 위해 에스더블유엠에서 독자 개발한 자율주행 시스템으로 최대 1200TOPS(초당 테라연산)의 연산이 가능한 자율주행에 최적화된 AI 컴퓨터입니다. AP-500은 슈퍼컴퓨터급 성능을 구현했음에도 크기는 일반 개인용 컴퓨터 본체 크기에 불과합니다.
향후 에스더블유엠의 계획에 대해서 정 부장은 “현재 에스더블유엠은 서울에서 가장 복잡하다고 불리는 강남에서 자율주행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더 나은 주행 환경을 구현하기 위한 기술 개발에 힘을 쓰고자 한다”며, “아울러 고장재현 및 통합 안전검증 기술 등 자율주행차량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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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발달장애인에게는 탈시설은 사형선고입니다 말도 못하고 신변처리도 못하고 자해타해 행동과 죽음도 인지하지못하는 장애인에게 자립하라고 하는 야만적 탈시설 당장 멈추세요
2인권침해한 피의자를 처벌 해야지 원스트라이크 아웃으로 시설패쇄라는 서미화의원은 누굴 위한 청치를 하는 것인지
3서미화 의원님은 노인 요양원이나 요양병원에서 인권침해 사고가 생기면 원스트라이크 아웃의 원칙으로 그 요양원이나 요양병원을 시설폐쇄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아니면 학교에서 따돌림이나 학생 간 폭력 사건이 생기면 그 햑교를 폐쇄 시켜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무슨 생각으로 이런 법안을 발의하시는 지 ,... 그 속 마음이 궁금합니다
4중증발달장애인들은 의료의 도움과 24시간 돌봄이 필요한데도 불구하고 자립을 하라는 억지주장에 중증발달장애인들은 국가에서 생명권도 지켜주지 못하네요. 선진국 오스트리아에서도 중증발달장애인들을 4명당 전문인력 12분이 24시간 돌본다고 하는데 우리나라는 왜 자립이라는 굴레를 씌워서 사지로 내모는지~~기막힌 현실에 부모가슴에 피멍이 드네요
5부모는 나이들고 아프고 갈수록 모든게 힘에 붙입니다 커다란 등치와는 다르게 서너살 아이지능을 갖고 있는 아이들을 보호하기는 커녕 밖으로 내쫓아 죽게 하려고 하는지요 아무리 돈을좇아 산다고해도 국회의원씩이나 해먹는 머리로 불상한 장애인들 이용하지말고 차라리 사기를 쳐서 사세요 부모는늙고 죽고 사고력이없는 장애인을 시설에서 내쫒으면 죽습니다 제발 멈추고 시설가겠다고 줄서있는 장애인들을 위해서 더 많은 시설을 지어 주세요 제발 부탁드립니다
6퀴어 축제 하는것을 매우 반대합니다
7반대합니다!!! 항문이 보이는 팬티만 입고 항문성관계하는 퍼포먼스를 버젓이 도시 한복판에서 하고 성기 모양의 과자를 아이들에게 주고... 분장들도 하나같이 미치광이처럼...너무 더럽습니다!!!! 당신들의 공간에서 당신들끼리 하세요!!! 정상적인 극히 평범한 우린 당신들의 더러운 퍼포먼스 보기 싫습니다!!!! 거리에서건 어디서건~시민들이 다니는 곳에서 하는 퀴어집회 결사 반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