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앤톡] 尹 정부 6개월, 정책 신뢰도는?
윤석열 대통령 (출처 =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이 집권한 지 어느덧 반 년이 흘렀습니다.
대통령 임기의 1/10, 전 세계 경제가 출렁이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촉발된 新냉전 사이에서 윤 대통령의 발자취를 돌아보기엔 충분한 시간입니다.
대통령이 변호사 출신에서
검사 출신으로 바뀌었고, 여당과 야당의 자리가 뒤집혔으며, 정부의
움직임이 6개월 사이에 송두리째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윤
대통령 집권 6개월 동안 있었던 굵직한 변곡점을 위즈경제가 살펴봤습니다.
먼저 경제 분야에선 ‘규제 개혁’이 정부의 가장 주요한 정책입니다.대통령이 직접 주재하는 규제혁신전략회의라는 새로운 결정기구를 통해 번거로운 규제를 완화하거나 없애고 있는데요.
지난 11월에 열린 제2차 규제혁신전략회의에선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범위 규제를 축소하고, 해양수산 신산업 육성을 위해 핵심규제를 완화하는 등 여러가지 규제가 풀렸습니다.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범위 규제 축소의 경우, 문화재 주변에 걸려 있는 개발 제한 규제를 용도 지역에 맞게 해제해 지역개발사업 등을 돕겠다는 취지입니다.
또, 윤 정부의 재정기조는 ‘확장재정’이 아닌 ‘건전재정’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정부의 곳간 상태가 녹록지 않다며,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예고했습니다. 2023년도 예산안에 따르면, 지출 구조조정의
규모만 24조 원에 달합니다.
부동산 분야의 경우, 윤 정부는 경제 정책과 유사한 방향을 택했습니다. 부동산 시장을 정상화시키는 것을 목적을 주된 목적으로 삼았습니다.
실수요자들을 위해 주택담보대출(LTV) 상한을 늘려주는 등 대출을 풀고, 종합부동산세의 공정시장가액 비율을 100%에서 60%로 줄이는 등 세금을 완화했습니다.
‘250만호 + @’라는 부동산 공급 정책까지
내놓았습니다.
날이 갈수록 엄중해지는 안보, 윤 정부는 ‘담대한 구상’을 북한에게 제시했습니다.
북핵을 포기한다면, 외교, 경제
등을 포함한 포괄적인 분야에서 대한민국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란 내용인데요. 그러면서도 정부는 안보를
위해 국방력을 포기하지 않습니다. 2023년도 예산안에 국방예산을 확대 편성했으며, 우방국들과의 연합훈련도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안보를 넘어 외교 분야에선 정부는 ‘자유, 평화, 번영의 인도태평양 전략’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인도 태평양 지역의 안보를 확보하기 위해 많은 우방국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는 건데요. 최근에는 미국과 일본, 중국 등과 정상회담을 진행하며 외교적 신뢰를 재확인 바 있습니다.
尹 정부 6개월, 경제와
부동산, 안보와 외교 분야의 여러 정책들에 대해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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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으뜸기자님,우리 피해자들의 마음을 헤아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사기피해는 단순한 경제적 손실을 넘어 가정 붕괴,극단적 선택,사회불신 확대로 이어지는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었고, 현행 법체계로는 이 거대한 범죄구조를 제때 막이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조직사기특별법은 피해자 구조와 재발 방지를 위해 반드시 제정되어야 합니다!
2한국사기 예방 국민회 웅원 합니다 화이팅
3기자님 직접 발품팔아가며 취재해 써주신 기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4조직사기 특별법은 반듯시 이루어지길 원합니다 빠른시일내에 통과하길 원 합니다
5피해자들은 결코 약해서 속은것이 아닙니다. 거대한 조직의 치밀한 덫 앞에서.국민의 안전망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한 틈을 통해 쓰러러진겁니다. 조직사기특별법 반드시 하루빨리 제정해야 합니다!!!
6판사님들의 엄중한 선고를 사기꾼들에게 내려주십시요
7사기는 살인이나 마찬가지이고 다단계살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