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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 3일 북한이 장거리탄도미사일 1발과 단거리미사일 2발을 발사하며, 이틀 연속 고강도 도발을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습니다.
전날 북한은 한ㆍ미연합 공군훈련에 반발해 4차례에 걸쳐 미사일 25발을 발사했습니다. 그중 1발은 NLL을 넘어 울릉도 방향으로 향하다 서북쪽 167km 해역에 떨어졌고
울릉도에 공습경보가 발령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미사일 경보를 처음 겪어 본 주민들은 공습경보에 대한 방송이 없어 혼란을 빗기도 했습니다.
다행히 울릉도에는 미사일로 인한 피해는 신고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북한의 도발이 계속되면서 공습 상황에선 어떻게 대비해야 되는지를 묻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행안부는 국민재난안전포털, 안전디딤돌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내 주변
대피소 찾기와 비상 시 행동요령 등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행안부가 안내하는 민방공 경보(공습경보ㆍ경계경보)는 적 항공기나 미사일 등의 공격이 예상되거나 공격 중일 때 국민들에게 신속하게 상황을 전달하기 위한 것입니다.
공습경보는 적의 공격이 임박했을 때 혹은 실제 공격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발령됩니다.
전날 울릉도에 발령된 공습경보 역시 실시간으로 위협이 탐지됐기 때문에 공습경보를 발령한 것입니다.
공습경보는 사이렌이 울리며 3분간 물결치는 듯한 소리가 납니다.
공습경보 보다 한단계 낮은 경계경보는 적의 공격이 예상될 때 발령됩니다. 경계경보가
발령되면 1분간 평탄한 사이렌 소리가 들립니다.
공습경보(적의 공격이 임박하거나 진행 중)에는 대피소나 지형지물을 이용해 신속하고 질서있게 대피합니다. 영업장은
영업을 중단하고 손님들의 대피에 힘써야 합니다. 운행 중인 자동차는 가까운 빈터나 도로 우측에 정차한
후 안전한 장소로 대피합니다. 또한 야간에는 모든 전등을 소등하고 대피소에서 정부안내를 따라 행동합니다.
경계경보(적의 공격이 임박하거나 진행 중) 시 신속하게 대피할 준비를 하고 어린이와 노약자는 미리 대피합니다. 대피하기
전 화재 위험이 있는 유류와 가스는 안전한 곳으로 옮기고 코드는 뽑아둡니다. 차량 운행 중일 경우, 대피 준비를 하면서 천천히 운행하고 고가도로나 도심지 진입을 삼가합니다. 화생방
공격에 대비해 방독면 등 화생방 개인보호장비나 대체활용 장비를 미리 구비하고 장비를 점검합니다.
행안부는”주민보호를 위한 비상대응 체계를 즉각 가동했다”면서 “행안부, 합동참모본부, 경북도, 울릉군이 긴밀히 협력해 주민 대피 시설과 민방위 경보시설을 점검하고 비상상황 발생시 주민들이 즉시 대피하도록해
북의 어떤 위협에도 주민 보호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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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부산사람 잡고 물어보면 열이면 열 모두 해수부 이전 찬성할겁니다. 해수부 부산이전 가로막는 국짐당은 반드시 부산시민들의 심판을 받을겁니다.
2AI가 너무 빠르게 발전하네요. 나중에는 정말 구분하기 힘들듯 하네요.
3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4해수부가 부산으로가면 단순 해수부만 부산으로 가는게 아니라 해수부의 산하기관들 전부 부산으로 내려가게되서 다른 지역들 입장에서는 배아픈건데 이걸 못받아먹네.. 더군다나 해수부 부산 내려가면 전세계 탑 10에 드는 해양기업인 HMM이 부산으로 이전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이걸 반대하는 멍청이 집단이 있다
5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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