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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킥보드 안전하게 타기, 이것만 지키세요

입력 : 2022.11.02 10:12 수정 : 2022.11.02 13:55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 지난달 유튜브채널한문철 TV’에는 전동킥보드를 타고 무단횡단하던 중학생 3명이 차량에 부딛혀 튕겨 나가는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다행히 사망에까지 이르진 않았지만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 사이에서 킥보드 관련 교통 규제를 강화해야 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로 인한 안전사고가 최근 5년간 15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행전안전부는개인형 이동장치 안전하게 타기’ 3단계 행동수칙을 마련해 11월 한달 동안 대대적인 홍보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행동수칙 3단계는 이용 전·중·후로 구분해 이용자의 위험행동을 분석해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내용으로 구성했습니다

 

위험행동은청소년 무면허 운전 ▲2인 탑승보도운행에 따른 보행자 사고 ▲안전모 미착용야간 등화장치(식별띠) 미작동위험장소에 기기방치 등이 꼽혔습니다.

 

또한 전동킥보드 이용 전에는 안전모와 보호대 등 안전용품을 필수로 착용하고, 이동 중에는 자전거도로나 도로 우측으로 안전하게 주행하는 습관을 갖춰야 합니다.

 

이용 후에는 사람·차량에 통행을 방해하지 않도록 주차해야 합니다.

 

조상명 행정안전부 안전정책실장은개인형 이동장치는 자동차와 달리 신체가 외부에 그대로 노출돼 사고 발생 시, 크게 다칠 확률이 높아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행정안전부는 대형마트, 편의점, 공원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과 개인형 이동장치가 자주 이용되는 장소 등을 중심으로 홍보에 나설 계획이라 밝혔습니다.

 

#전동킥보드 이용 안전수칙 3단계

1. 이동 전 안전모·보호대 등 안전용품 착용

2. 이용 중엔 우측통행

3. 이용 후 통행에 방해되지 않는 공간에 주차하기

 
이정원 사진
이정원 기자  nukcha45@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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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발달장애인의 안전한 삶을 지켜주는 장애인시설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아무런 판단도 하지못하는 중등발달장애인의 보금자리를 파괴하고 이권을 챙기려는 전장연의 실체를 알아야합니다 무조건적인 탈시설은 중증발달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타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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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 없는 시설 폐쇄가 아니라 선택 균형과 안전 전환이 우선이라는 현장의 목소리에 깊이 공감합니다. 중증장애인의 삶의 지속성, 가족의 선택권, 지역사회 수용 기반을 고려한 정책 설계가 그 출발점이어야 합니다. 오늘의 외침은 반대가 아닌, 존엄한 삶을 위한 대안의 요구입니다. 함께 지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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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발달장애인의 주거선택권을 빼앗지 말아야 합니다. 의사표현도 안 되고 24시간 돌봄이 필요한 중증 발달 장애인을 시설을 폐쇄하고 밖으로 내몰겠다는 법은 누구를 위한 것인지요? 중증발달장애인의 보금자리를 강제로 빼앗아서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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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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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하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그게 진짜 제주도를 살리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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