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 인기에 편승한 가품 굿즈 판매 피해 사례가 포착되고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달 국제거래 소비자포털에 특정 도메인 관련 인터넷 쇼핑몰의 취소 및 반품 관련 불만 4건(2월 기준)이 접수됐다고 22일
밝혔습니다
피해 사례들은 모두 ‘inouetake88.com’이라는 도메인을
가진 인터넷 쇼핑몰에서 발생했습니다.
소비자가 해당 쇼핑몰에서 물품을 구매한 후 라이선스가 없는 가품임을 인지하고 취소 및 반품을 요구했지만, 판매자는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소비자원은 판매자에게 사실 확인 및 불만 처리를 요청하는 전자 우편을 방송하는 등 수차례 연락을 시도했지만, 답변을 받지 못한 상태입니다. 특히 판매자 정보가 명확하지 않아
피해 해결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상품을 구입하기 전 해당 업체에 정식 라이선스가 있는지, 신뢰할
수 있는 판매자인지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또 공식 판매사이트 외의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유명 굿즈 상품은 정품이 아닐 가능성이 큰 만큼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
신용(체크) 카드로 결제했을
경우, 광고와 명백히 다른 상품이 배송되거나 장기간 배송을 받지 못하는 등 피해가 발생하면 증빙자료를
갖춰 결제한 신용카드사에 ‘차지백 서비스’ 등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유사한 피해가 발생했을 것으로 예상되는 일본, 대만, 홍콩의 유관 기관과 정보를 공유하고 피해사례가 확인되면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한편,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4월 초 ‘슬램덩크 페스티벌 주간’을 예고한 가운데, 행사 일정을 공개해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페스티벌에서는 일본 성우 내한 행사, 영화 주제곡을 부른 가수의 라이브
이벤트 등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여기에 오는 4월 5일에는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IMAX 개봉을 앞두고 있어 5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22일 기준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누적 관객 수는 8556명이 추가된 417만 3006명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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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도 비장애인도 인간의 존엄성에 기반한 자립은 당연한 것이기에 어떤 거주 시설에 있던 자립지원은 필수적이다. 시설안에서도 시설밖에서도 자립지원은 필수적인 것이므로 장애인거주시설에 충분한 인력지원을 해주고 시설환경도 개선하여 선진화 시켜야 합니다.
2실익이라는 맹점에 가려져 위, 날조 및 사기, 선동이라는 범죄가 숨겨저서는 안되며, 이를 눈감아 주는 판관의 사심은 그들이 지켜야 하는 사회 정의를 무너뜨릴 뿐임을 알아야 한다.
3인권침해가 일어나길 감시하며 걸리면 바로 아웃 시켜버리리라~ 작정한 것 아닌가 합니다.그냥 탈시설에만 꽂혀있는겁니다.무슨 문제가 있는지... 어떻게하면 모두에게 형평성 있는 법을 펼칠지... 진정으로 고민해주길 바랍니다. 거주시설을 없애려고만 하지말고 거주시설에 인력 지원도 더 해주고 재가 장애인이나 자립주거에만 편중된 지원을 하지말고 공평하게지원해 주시면서 좀 관심을 가져주셔야합니다.
4정말 너무 안타깝습니다. 중증장애인의 생활을 알면 전장연이 이렇게 무조건적이고 강압적인 탈시설을 주 장할수없는데 같은 장애인인데 본인들의 이권을 위해 중증장애인들을 사지로 내몰면서 자유를 주장한다는 게 화가 납니다. 중증장애인에게 자유는 날개 다친 새 를 낭떠러지로 밀어버리는것과 다름없습니다. 시설에 도움받아야하는 중증장애인은 시설에서 생활하고 도 움받고 자립하고싶은 경증장애인은 자립하면 되는문 제인데 무조건 모아님도를 주장하니 중증장애인 부모 님들이 어버이날에 이렇게 나선거 아니겠습니까
5장애인 당사자와 보호자의 다양한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부모회의 주장은 거주시설 이용 장애인의 권리와 삶의 질을 지키기 위한 진정성 있는 외침입니다. 지역사회 자립 지원과 더불어 거주시설의 선진화와 인권 보호도 함께 균형 있게 추진해서 모두가 존중받는 복지정책을 만들어주십시오.
6장애인자립법안은 자립을 돕는 법안이라 하지만 탈시설이 목적입니다. 자립하고자 하는 장애인 반대 하지 않습니다 시설 또한 중증장애인들에겐 꼭 필요한 곳이기에 생활환경개선과 인력지원 통해 시설의 선진화을 만들어야 합니다.
7장애인거주시설은 부모가 사후에 홀로 남겨질 아이가 걱정이 되어 선택을 하는 곳입니다.시설이 감옥이라면 그 어느부모가 시설에 입소를 시키겠습까..전장연은 당사자가 아니며 장애인을 대표하는 단체도 아닙니다.당사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시고 한쪽으로 기우는 정책 보다는 균형있는 정책으로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