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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손자의 폭로에 사실 확인 나서는 군·검

입력 : 2023.03.17 16:09 수정 : 2023.03.17 16:35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씨가 SNS를 통해 일가의 비리 의혹을 계속해서 폭로하고 있습니다. 이에 전씨가 제기한 의혹에 대해 정부 기관도 사실 여부 확인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지난 16일 국방부는 영상에서 범죄 의혹을 제기한 현직 군인에 대해 사실확인을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전 씨는 방송에서 마약을 사용하고 권한 A씨와 사기꾼 및 성범죄자로 묘사한 B씨를 지목했습니다. 현재 A 장교는 국방부에서 근무 중이고, B 장교는 공군 부대에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국방부 관계자는 현재까지 제기된 것은 한 개인의 일방적 주장이며 허위나 심각한 명예훼손일수도 있기 때문에 내사나 감사를 시작한 단계가 아니다면서 추가로 구체적인 범죄 정황이 드러나야 입건 전 조사를 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검찰에서도 전 씨가 언급한 비자금 은닉 등 범죄 의혹에 대해 수사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언론 보도를 통해 나온 전 전 대통령 손자의 발언을 살펴보고 있다범죄가 될 수 있는 부분이 는지 보고 있다는 차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전 씨는 14SNS를 통해 자신이 전두환의 손자이자 전재용의 아들이라면서 저는 현재 뉴욕 한영회계법인에서 일하고 있다. 저는 이 자리에서 우리 가족이 행하고 있을 범죄 사기행각에 관련해 이를 밝히는데 도움이 되고자 동영상을 찍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전 씨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라는 것을 증명하고자 영주권, 운전면허증, 이순자 여사가 스크린 골프를 치는 등의 자료 및 영상을 제시했습니다.

 

이에 아버지인 전재용 씨는 조선닷컴과의 통화에서 아들을 돌보지 못한 애비 잘못이라면서 우리 아들이 많이 아프다. 아들이 우울증으로 고생을 많이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전 씨는 17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 도중 마약을 투약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전 씨는 각종 마약을 언급하고, 마약으로 추정되는 약물을 잇달아 투약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후 전씨는 한국어와 영어를 섞어 쓰면서 죄송합니다. 무섭다. 살려주세요라며, 횡설수설하는 모습을 보였고, 경찰로 보이는 이들이 전씨의 아파트에 들어와 그를 끌어내면서 방송이 종됐습니다.

 
이정원 사진
이정원 기자  nukcha45@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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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댓글

1

비둘기는 싫다면서 지들은 음료수마시고 빈통은 길거리 아무대나 버리고 남의집 담에도 올려놓고 담배 꽁초가 동네를 다 덮으며 길가면서 피고다니는 담배가 비흡연자는 얼마나 고약한냄새로 괴롭히는지 아십니까 이렇게 인간들은 지들 멋대로라며 여러사람에게 불편하고 고통스럽게 피해를 주면서 양심없는 소리 이기주의자같은 인간의 소리가 더 혐호스럽네요 비둘기의 생명들은 보호받으며 함께 우리와 함께 살아야 하는 약한 개체입니다 새벽마다 개들이 운동하러나오면 얼마나 많은 소변을 길에다 싸게하는지도 아십니까 애완용1500만 시대입니다 변도 치우지도 않고 이곳저곳에 널부러져 있습니다 비둘기 보호는 못해도 몇천명의 하나인 인간이 측은지심을 주는 모이도 못주게 법으로 막는다는게 무슨 정책며 우리는 같은 국민입니다 작은 생명부터 귀히 여겼으면 좋겠습니다 생명에는 높고낮음 없이 평등하기를 바라고 우리는 인간이기에 선행과 이해가 가능하기도 합니다 함께 살수있도록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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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상징이니 뭐니 하면서 수입하더니 이젠 필요없다고 먹이주기까지 금지시키다니,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으로서 부끄럽지 않나요? 인간의 패악질이 아니라면 있을 수 없는 부끄러운 법안입니다. 당장 먹이주기 금지법 철폐하고 다른 대안인, 불임모이주기를 적극 실시하면 서로 얼굴 븕히지 않아도 되니 좋지 않은가요? 밀어붙이기식 졸속 행정이 언제나 어디서나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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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많은 민족 대한민국 사람들이 88올림픽 한다고 비둘기 대량 수입하더니 세월 흘러 개체수 늘어났다고 이제는 굶겨 죽이려 먹이주기 금지법 시행한다니 독한민국 인간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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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가 똥을 싸니까, 그런 비 논리로 비둘기를 혐오하는 천박함은 이제 버리세요. 당신은 똥 안 쌉니까. 당신의 똥은 오대양 육대주를 오염시키고 있습니다. 당신이 쓰는 모든 비닐류 제품은 당신과 당신의 자자손손에게까지 위해를 끼치죠. 비둘기가 지구를 오염시킨다는 소리는 여태 못 들어 봤습니다. 기껏 꿀벌이나 하루살이 또는 다른 새들과 함께 당신의 차에 똥 몇 방울 떨어뜨릴 뿐입니다. 지구에 결정적으로 <유해>한 것은 오로지 인간밖에 없습니다. 어쨌든 소위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께서 너그러이 비둘기에게 불임 모이를 권해 주세요. 만물의 영장이라면 모름지기, 관용과 연민은 기본이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래야 조물주께서,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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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시류좀 읽고 정책 좀 냈으면 하네요. 아직도 다 밀어버리고 묻어버리고 이런 야만적인 정책으로 가려고 하나요. 밥주기 금지라니 별의별 미친 정책이 다 나오네요. 더군다나 해결책이 있고, 이미 성공하고 있는 해외사례들이 있는데 왜 저런 악질적인 정책으로 밀고 나가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밥주지 말라는게 대안이나 되나요? 민원 해결이 되나요? 밥 안주면 비둘기들이 다 굶어죽기라도 하나요? 동물복지 같은걸 떠나서 개체수 조절에 아무런 영향도 없을것 같은걸 법안이라고 내놓다니.. 한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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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 싼다고 굶겨 죽이고 싶을 정도인가요 유순하고 영리한 개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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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을 느끼는 생명에 대해 폭력적인 법안을 시행하는 국가는 그 폭력성이 결국 사회 구성원에게 전달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인도적인 불임모이를 시행하여 폭력없는 공존을 만들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