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2만 달러 회복…암호화폐 겨울 끝나나?
▷전날대비 0.08% 상승한 2만6000달러 거래
▷美 금리 인하 기대감 고조로 가상자산 투자 늘어
▷”2~3년 안에 최대 10만 달러까지 오를 것”

[위즈경제] 류으뜸 기자 =가상자산 대장주인 비트코인이 두 달 만에 2만 달러를 회복하면서 시장참여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전문가들도 향후 비트코인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
16일 가상화폐 사이트 코인마켓켑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후 2시 30분
기준 전날대비 0.08% 상승한 2만6000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 FTX 파산 사태 이후 개당 1만7000달러대까지 하락했던 비트코인 가격은 두 달 만에 사태 이전 가격대를 회복하게 됐습니다.
비트코인 가격 상승은 미국 중앙은행(Fed)의 연내 금리 인하 기대감 고조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비트코인 가격이 강세를 보이자 주식시장도 긍정적인 영향을 받는 모습입니다. 16일
오후 2시 30분 기준 우리기술투자는 전 거래일 대비 440원 오른 464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다른 가상화폐 관련주인 비덴트는 전 거래일 대비 105원 오른 4525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우리기술투자는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 지분을 보유했고, 비덴트는 빗썸홀딩스(빗썸 운영하는 빗썸코리아의 대주주)의 대주주로 가상화폐 관련주로 분류됩니다.
이에 따라 향후 비트코인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글로벌 귀금속 커스터디 업체인 골드머니닷컴의 창업자 제임스 터크(James
Turk)는 자신의 트위터에 "비트코인은 '가상자산의
겨울'(약세장)에서 살아남았다"며 "비트코인은 약세 주기의 바닥을 터치한 뒤 금과
같이 반등세를 타기 시작했다”고 했습니다.
헤지펀드 스카이브릿지 캐피털의 앤서니 스카라무치는 CNBC와의 인터뷰를
통해 올해를 '비트코인 회복의 해'라며 반감기인 2024년을 포함해 2~3년 안에 가격이 5만~10만 달러로 오를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그러나 올해 상반기 가상자산 업계에 잔존해 있는 위험 요인으로 급락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도 나옵니다.
홍석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비트코인은 DCG 그룹 이슈, 마운트곡스 이슈, 채굴비용 하락으로 추가하락이 가능하다"며 "올해 비트코인 가격 하단은 1만4000달러이며, 잔존한 위험 요인이 제거되었을 때 실질적인 반등을 얘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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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도 비장애인도 인간의 존엄성에 기반한 자립은 당연한 것이기에 어떤 거주 시설에 있던 자립지원은 필수적이다. 시설안에서도 시설밖에서도 자립지원은 필수적인 것이므로 장애인거주시설에 충분한 인력지원을 해주고 시설환경도 개선하여 선진화 시켜야 합니다.
2실익이라는 맹점에 가려져 위, 날조 및 사기, 선동이라는 범죄가 숨겨저서는 안되며, 이를 눈감아 주는 판관의 사심은 그들이 지켜야 하는 사회 정의를 무너뜨릴 뿐임을 알아야 한다.
3인권침해가 일어나길 감시하며 걸리면 바로 아웃 시켜버리리라~ 작정한 것 아닌가 합니다.그냥 탈시설에만 꽂혀있는겁니다.무슨 문제가 있는지... 어떻게하면 모두에게 형평성 있는 법을 펼칠지... 진정으로 고민해주길 바랍니다. 거주시설을 없애려고만 하지말고 거주시설에 인력 지원도 더 해주고 재가 장애인이나 자립주거에만 편중된 지원을 하지말고 공평하게지원해 주시면서 좀 관심을 가져주셔야합니다.
4정말 너무 안타깝습니다. 중증장애인의 생활을 알면 전장연이 이렇게 무조건적이고 강압적인 탈시설을 주 장할수없는데 같은 장애인인데 본인들의 이권을 위해 중증장애인들을 사지로 내몰면서 자유를 주장한다는 게 화가 납니다. 중증장애인에게 자유는 날개 다친 새 를 낭떠러지로 밀어버리는것과 다름없습니다. 시설에 도움받아야하는 중증장애인은 시설에서 생활하고 도 움받고 자립하고싶은 경증장애인은 자립하면 되는문 제인데 무조건 모아님도를 주장하니 중증장애인 부모 님들이 어버이날에 이렇게 나선거 아니겠습니까
5장애인 당사자와 보호자의 다양한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부모회의 주장은 거주시설 이용 장애인의 권리와 삶의 질을 지키기 위한 진정성 있는 외침입니다. 지역사회 자립 지원과 더불어 거주시설의 선진화와 인권 보호도 함께 균형 있게 추진해서 모두가 존중받는 복지정책을 만들어주십시오.
6장애인자립법안은 자립을 돕는 법안이라 하지만 탈시설이 목적입니다. 자립하고자 하는 장애인 반대 하지 않습니다 시설 또한 중증장애인들에겐 꼭 필요한 곳이기에 생활환경개선과 인력지원 통해 시설의 선진화을 만들어야 합니다.
7장애인거주시설은 부모가 사후에 홀로 남겨질 아이가 걱정이 되어 선택을 하는 곳입니다.시설이 감옥이라면 그 어느부모가 시설에 입소를 시키겠습까..전장연은 당사자가 아니며 장애인을 대표하는 단체도 아닙니다.당사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시고 한쪽으로 기우는 정책 보다는 균형있는 정책으로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