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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공정함' 용납하지 않는 청소년들... "부당한 특혜 안돼"

▷ 공정에 민감한 MZ세대... 청소년 대다수가 불공정함에 대해 엄격
▷ 혈연, 지연, 학연 등을 이용한 부당한 특혜... "절대 안된다"는 응답 많아

입력 : 2023-01-05 11:17
'불공정함' 용납하지 않는 청소년들... "부당한 특혜 안돼" (출처=클립아트코리아)
 

[위즈경제] 김영진 기자 = MZ 세대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공정함을 추구한다는 점입니다.

 

아빠 찬스를 통해 딸이 입시 수혜를 입은, 이른바 조국 사태는 전국의 대학생들로부터 분노를 일으켰습니다. 주요 대학교에선 시위가 펼쳐지기도 했는데요.

 

박원익, 조윤호 공저 공정하지 않다는 책에서도 지금의 20대 청년들은 윗세대의 양보가 아니라 공정한 세상을 원한다고 이야기한 바 있습니다.

 

이외에도 호봉제 폐지, 공정한 채용문화를 요구하는 등 MZ세대는 공정에 대한 민감한 더듬이를 갖고 있습니다.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曰 상식, 공정, 정의의 가치를 바탕으로 시시비비를 가려내는 MZ세대, 젊은 세대에게 공감하는 지도부가 되려고 노력하고 있다

 

MZ세대의 이러한 인식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뚜렷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97개 중/고등학교 학생 1,925명을 대상으로 청렴의식등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4.7%특정인의 이득을 위해 원칙을 벗어나 개입하거나 영향을 미치는 것에 대해 절대 안 된다고 응답했습니다.

 

부정적인 방법으로 공정함을 깨는 일은 용납할 수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그 다음으로 상황에 따라 허용될 수 있다”(19.9%), “나도 그렇게 하겠다(4.2%)”의 순이었는데요.

 

국민권익위원회는 이를 중/고등학생의 현실에 대입해 물어봤습니다. 그 사례로 시간 부족으로 시험에서 답안지 작성을 못한 경우, 아버지가 친한 담당 선생님께 작성을 대신 부탁하는 상황을 들었습니다.

 

 

(출처 = 국민권익위원회)

 

 

아버지의 친분을 이용해 시험에서 이득을 챙길 것이냐 묻는 것이었는데요. 이에 청소년들은 앞선 질문과 마찬가지로 절대 안된다고 말씀드린다47.2%로 가장 높았습니다.

 

그 다음이 조금 아쉽지만 부탁드리지 않는다”(36.4%)이며, 종합적으로 아버지를 통한 부정청탁을 하지 않겠다는 응답은 83.6%에 달했습니다.

 

청소년들은 지연, 학연, 혈연 등을 이용한 부당한 특혜에도 호의적이지 않았습니다. “절대 안된다는 응답이 55.3%였는데, 그 사례로 학생회 소속으로서 친한 친구의 지각을 목격한 상황;’에서도 다른 학생들과 똑같이 벌점 기록을 한다56%로 가장 높았습니다.

 

친구를 생각해서 벌점기록을 하지 않는다25%, “모르겠다19%로 친구라도 원칙을 어겼다면 봐줄 수 없다는 뜻입니다.

 

, ‘업무상 알게 된 정보를 이용해 개인적인 이득을 취하는 것에 대해서는 청소년의 50.6%절대 안 된다고 응답했습니다.

 

만약 학급 임원으로서 교무실에서 기말고사 출제 내용을 목격한 상황을 가정한다면, “보지 않는다고 응답한 청소년이 43.8%였는데요.

 

선생님이 오시면 시험지 유출 우려가 있다고 말씀드린다는 비율도 31.5%에 달하며, 종합적으로 직무상 미공개 정보 사적 이용을 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75.3%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공정에 민감한 청소년들이 바라보는 우리사회의 모습은 어떨까요.

 

우리 사회의 부패수준에 대해 부패하다고 응답한 청소년은 49.8%, ‘우리 사회 공정수준에 대해서는 45.3%불공정하다고 응답했습니다.

 

절반 가량의 청소년이 우리 사회의 공정/청렴도를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셈이지만, 기존과 비교해선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지난 2020년의 조사에서 부패하다”, “불공정하다고 응답한 청소년 비율은 각각 61.1%, 56.7%에 달한 바 있습니다. 참고로 2020년은 조국 사태가 큰 사회적 파장을 몰고 온 해이기도 합니다.  


청소년들의 인식과 마찬가지로 정부 기관의 모습도 나름 개선된 듯합니다.

 

행정안전부가 조사한 ‘2021년도 청렴도 측정에 따르면, 전체 공공기관 평균 종합청렴도는 10점 만점에 8.27점으로 나타났습니다.

 

공공기관과 업무를 같이한 국민들의 부패 인식이 개선되고, 금품 같은 전통적인 부패 경험률도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었는데요.

 

공직자들 역시 내부업무 관련 부패경험률은 개선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다만, 공직자의 갑질행위나 부정청탁을 경험한 국민들이 상대적으로 높았고, 공직자들의 경우 내부의 부패행위 적발, 처벌의 적절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비율이 늘었습니다.  


 
김영진 사진
김영진 기자  jean@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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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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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시위를벌이고. 시민들의통행을방해하고 국가발전을 가로막는. 기생충같은놈들이군 이동권을보장해줬으니 지하철까지와놓고 이동권 보장하라고? 그기다 지네들과무관한 장애인복지시설을 없애라고 외치는 정신나간놈들 도대체. 정부는 이런불법시위단체들을 언제까지 두고볼것인가 참으로 어이없고 한심한노릇이. 아닐수없다 (전장연을해체하고탈시설법폐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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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의 장애 정도를 불문하고 무조건적으로 탈시설 을 말하는건 장애인 에 대한 국가의 보호의무를 져버리는 것이다. 탈시설 로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당사자는 "전장연 (신체 장애인) " 이 아니라 시설에 거주하는 발달장애인 과 그 부모(보호자) 이다. 우리에게 거주시설은 반드시 지켜내야하는곳 이다. 전장연 은 시설의 도움없이 살아가기 힘든 중증발달장애인 에게 폭력이며 인권침해인 탈시설운동을 걷어 치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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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특성과 정도에 따른 세심한 복지정책을~~~ 스스로 의사표현도 못하는 중증발달장애인에게는 돌봄이 가능한 좋은 시설이 생명입니다 무조건적인 탈시설은 죽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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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특성과 정도에 따른 세심한 복지정책을~~~ 스스로 의사표현도 못하는 중증발달장애인에게는 돌봄이 가능한 좋은 시설이 생명입니다 무조건적인 탈시설은 죽음입니다 전장연은 남의일에. 간섭말고 물러나고. 정부는. 탈시설을 즉시 중단하고. 시설을. 확충하고 입소중단을. 철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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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연과은 자신들 돈벌이 수단으로 중증장애인들을 이용하지 마라! 당신들이 전국의 모든 거주시설을 폐쇄하라고 중증장애인들을 자립을 요구하는데, 사회적인지 0~2세 되는 분들이 어찌 자립을 한단 말입니까? 탈시설 개념에 대해 페터 슈미트 카리타스 빈 총괄본부장은 유엔장애인권리협약에 게재된 탈시설화는 무조건적인 시설 폐쇄를 의미하지 않으며 장애인 인권 향상을 위한 주거 선택의 다양성을 강조하는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유럽연합 보고서 따르면 무분별한 탈시설 정책에 대한 우려를 경고하고 있습니다. 전장연은 장애인들을 돈벌이 수단으로 삼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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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연,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장애인 탈시설법을 끈질기게 주장하고 있다. 신체 장애만 빼면 말도 하고 심지어 욕설에 남들 협박도 얼마든지 가능한 내 아들놈 장애에 비하자면 올림픽 선수 수준들인데 이분들의 주요 관심사, 정확히 말하자면 마대한 이권 관심사가 탈시설이다. 한마디로 전문 사회복지사들과 간호인력등이 항시 상주하는 장애인 시설을 없애고 모든 장애인들을 자립지원주택으로 나가 살게 하라는 요구다. 그게 장애인 인권을 주체적으로 지키는 길이라고 주장한다. 그런데 어떡하나 말못하는 중증 발달장애인들도 많은데 그들에게 탈시설은 나가 죽으라는 말이나 다름없다. 왜 장애인을 잘 이해할것만 같은 장애인단체가 자신들과 장애유형이 다른 장애인들의 어려움 조차 공감하지 못하면서 사회를 향해서는 왜 자신들의 이동권을 보장해주지않냐며 그토록 극렬하게 시위하는가? 사실 나는 알고있다. 탈시설이 그들에게 엄청난 사업을 가능케 한다는 사실을. 그 것이 그토록 끈질기게 시위하는 원동력이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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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연의 무조건적인 탈시설 주장은 잘못된 것입니다. 중중장애인에게는 좋은 시설은 따뜻한 집이고 오랫동안 함께한 거주인은 형제 자매입니다. 정부는 수많은 중증 장애인들이 시설을 입소 대기하고 있는 현실을 직시하고 시설을 좀더 현대화하고 직원 복지에 신경써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