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강력 한파에 배달비 1만원대로 '껑충'
▷‘월드컵 특수’에 이어 ‘한파 특수’로 배달료 인상
▷배달료 인상에도…배달 기사는 여전히 부족한 실정

(출처=클립아트코리아)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 월드컵이 마무리되면서 떨어질 줄 알았던 배달비가 이번에는 한파로 인해 다시금 1만원대로 올라갈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18일 배달 업계에 따르면 서울, 경기 등 전국적인 한파와 대설주의보로 배달 기본료가 건당 평균 1만원까지도
오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월드컵 기간에도 야식 주문이 폭증하면서 배달비가 한때 1만원까지 오른 바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배달 기사가 받는 기본 요금은 4000~5000원 수준이지만
기상 상황에 따라 건당 배달료가 인상되는 ‘할증 배달비’가 적용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배달 기사가 부족할 경우 배달 플랫폼은 프로모션을 제공해 건당 배달비를 최대 2만원까지 책정하고 있습니다.
배달비 인상은 소비자들에게 부담이지만 배달 기사들에게는 돈을 벌 수 있는 기회입니다. 실제로 서울과 수도권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던 지난해 12월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고수익 배달 인증 글이 잇달아 올라왔습니다.
이로 인해 겨울철 ‘배달 특수’ 시기에만
도보로 파트타임 아르바이트를 나서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오토바이∙킥보드∙자동차를 활용해 배달을
하지만 폭우∙폭설 등으로 도로가 정체됐을 때는 도보로 이동하는 것이 더 빠르기 때문입니다.
특히
‘도보 배달’은 악천후 상황에서 건당 1만원에서 최대 1만7000원까지
벌 수 있는 고수익 알바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평소 배달 수수로보다 2배에서 3배 높은 가격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배달비가 올라도 배달 기사는 여전히 부족한 실정입니다. 배달은
하루 50만원 이상 고수익을 올리기 위해 12시간 이상 고된
노동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이밖에도 눈과 비 등 의 위험을 감수하고 배달을 나서야 하는 것도 배달업
종사자들에게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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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권을 줘야합니다 공산당도 아니고 일방적으로 밀어부치는 섣부른 정책 다시 검토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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