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마크 Link 인쇄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광역버스 입석 금지 첫날, ’승객 불편 현실화’…정부 대책은?

▷경기도 광역버스, 18일부터 절반이상 입석금지
▷승객 ”30분 넘게 기다리면서 버스 3대 보내”
▷경기도 및 정부, 광역버스 증차 등 관련 대책 내놔

입력 : 2022-11-18 15:20
광역버스 입석 금지 첫날, ’승객 불편 현실화’…정부 대책은? 출처=위즈경제
 

[위즈경제] 류으뜸 기자 =경기도 광역버스 절반가량이 입석 승차를 중단한 가운데 출퇴근 시간에 일부 승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8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부터 KD운송그룹 소속 버스업체의 광역버스 입석 승차가 중단됐습니다. 입석 중단 대상 버스는 KD운송그룹 소속 경기지역 14개 업체 광역버스 1100여대입니다.

 

이 업체의 광역버스는 모두 1300여 대로 경기도 전체 광역버스의 44% 정도입니다. 이들 업체는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사고 예방 차원에서 입석 승차 중단 방침을 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행법상 광역버스의 입석 승차는 금지돼 있었지만, 출퇴근 때 사람들이 몰리는 현실을 고려해 버스 회사들이 암묵적으로 용인해 왔습니다.

 

문제는 입석 금지로 당분간 승객들의 출퇴근길 불편이 불가피할 수밖에 없다는 점입니다. 광역버스 증차 등 관련 대책이 병행되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서울로 출근하는 시민들의 수요가 꽤 높은 성남 서현역 정류소에서 매일 광역버스를 이용한다는이정혁 (25)씨는 “30분 넘게 기다리면서 벌써 버스를 3대나 보냈다. 9시까지 출근해야 하는데 지금


도 지각이다”면서 “사실 오늘 입석을 금지한다는 이야기를 처음 들었는데 경기도민에게 문자하나 없었다는 게 아쉽다”고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광역버스를 타고 이화여대를 통학하는 이수빈(24)씨는 바로 앞에서 만석이 돼 한참을 기다렸다이라며 내 뒤에 있는 사람들은 발을 동동 굴리다가 정류장을 떠난 사람들도 많았다고 말했습니다. 

 

#대책마련 나선 경기도와 정부

 

이에 경기도와 정부는 출퇴근 교통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아침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광역버스 입석 중단으로 시민들의 많은 불편함이 예상된다면서 오늘부터 전세버스, 예비차량 등 20대를 투입하고, 9월에 수립한 광역버스 입석대책에 따라 늘리기로 계획된 68대의 차량도 내년 초까지 투입을 완료하겠다고 했습니다.

 

이어 정부 및 수도권 지자체와 함께 수도권 광역버스 입석 대응 협의체를 상설화해 승객 불편과 혼잡 상황을 지속 모니터링하는 등 입석 문제에 공동대응하기로 합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경기도는 승객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고자 경기버스 정보애플리케이션과 정류소 안내문을 통해 입석 중단과 대체 노선을 알리고 있습니다.

 

중앙정부도 버스를 증차하기로 했습니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연내 정규버스 152, 전세버스 135대 증차계획을 더욱 신속히 실현하겠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이를 좌석 공급량으로 환산하면 출퇴근 시간대를 기준으로 11월 중 약 1500, 연말까지 2300석이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류으뜸 사진
류으뜸 기자  awesome@wisdot.co.kr

댓글 0

Best 댓글

1

장애인의 특성과 정도에 따른 세심한 복지정책을~~~ 스스로 의사표현도 못하는 중증발달장애인에게는 돌봄이 가능한 좋은 시설이 생명입니다 무조건적인 탈시설은 죽음입니다

2

불법시위를벌이고. 시민들의통행을방해하고 국가발전을 가로막는. 기생충같은놈들이군 이동권을보장해줬으니 지하철까지와놓고 이동권 보장하라고? 그기다 지네들과무관한 장애인복지시설을 없애라고 외치는 정신나간놈들 도대체. 정부는 이런불법시위단체들을 언제까지 두고볼것인가 참으로 어이없고 한심한노릇이. 아닐수없다 (전장연을해체하고탈시설법폐기하라)

3

장애인 의 장애 정도를 불문하고 무조건적으로 탈시설 을 말하는건 장애인 에 대한 국가의 보호의무를 져버리는 것이다. 탈시설 로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당사자는 "전장연 (신체 장애인) " 이 아니라 시설에 거주하는 발달장애인 과 그 부모(보호자) 이다. 우리에게 거주시설은 반드시 지켜내야하는곳 이다. 전장연 은 시설의 도움없이 살아가기 힘든 중증발달장애인 에게 폭력이며 인권침해인 탈시설운동을 걷어 치워라.!!

4

장애인의 특성과 정도에 따른 세심한 복지정책을~~~ 스스로 의사표현도 못하는 중증발달장애인에게는 돌봄이 가능한 좋은 시설이 생명입니다 무조건적인 탈시설은 죽음입니다 전장연은 남의일에. 간섭말고 물러나고. 정부는. 탈시설을 즉시 중단하고. 시설을. 확충하고 입소중단을. 철회하라

5

모든 일에는 적정선이 있는 것 같습니다.

6

전장연,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장애인 탈시설법을 끈질기게 주장하고 있다. 신체 장애만 빼면 말도 하고 심지어 욕설에 남들 협박도 얼마든지 가능한 내 아들놈 장애에 비하자면 올림픽 선수 수준들인데 이분들의 주요 관심사, 정확히 말하자면 마대한 이권 관심사가 탈시설이다. 한마디로 전문 사회복지사들과 간호인력등이 항시 상주하는 장애인 시설을 없애고 모든 장애인들을 자립지원주택으로 나가 살게 하라는 요구다. 그게 장애인 인권을 주체적으로 지키는 길이라고 주장한다. 그런데 어떡하나 말못하는 중증 발달장애인들도 많은데 그들에게 탈시설은 나가 죽으라는 말이나 다름없다. 왜 장애인을 잘 이해할것만 같은 장애인단체가 자신들과 장애유형이 다른 장애인들의 어려움 조차 공감하지 못하면서 사회를 향해서는 왜 자신들의 이동권을 보장해주지않냐며 그토록 극렬하게 시위하는가? 사실 나는 알고있다. 탈시설이 그들에게 엄청난 사업을 가능케 한다는 사실을. 그 것이 그토록 끈질기게 시위하는 원동력이라는 것을.

7

전장연의 무조건적인 탈시설 주장은 잘못된 것입니다. 중중장애인에게는 좋은 시설은 따뜻한 집이고 오랫동안 함께한 거주인은 형제 자매입니다. 정부는 수많은 중증 장애인들이 시설을 입소 대기하고 있는 현실을 직시하고 시설을 좀더 현대화하고 직원 복지에 신경써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