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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해체행동 "황제재판, 특혜재판 해온 지귀연 재판부 교체하라"

▷18일 국회소통관서 기자회견 열어
▷"윤석열에 대한 모든 특혜 거부해 달라"

입력 : 2025.04.18 13:58
국민의힘해체행동 "황제재판, 특혜재판 해온 지귀연 재판부 교체하라" 국민의힘해체행동은 18일 "내란수괴 윤설열에 특혜재판, 황제재판 제공한 지귀연 재판부를 더 이상 믿을 수 없다. 신속하게 교체해 달라"고 말했다. 사진=위즈경제
 

[위즈경제] 류으뜸 기자 =국민의힘해체행동은 18일 "내란수괴 윤설열에 특혜재판, 황제재판 제공한 지귀연 재판부를 더 이상 믿을 수 없다. 신속하게 교체해 달라"고 말했다.

 

국민의힘해체행동은 이날 국토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말했다.

 

이들은 △윤 전 대통령이 법원 출두 시 지하통로를 이용해 포토라인을 회피하도록 허용한 점 △언론사의 촬영을 차단해 국민의 알 권리를 침해한 점 △재판관이 피의자 윤 전 대통령을 대신해 답변을 유도한 점 등 3가지를 들어 지귀연 재판부를 지적했다.

 

이들은 "비록 17일 재판부가 촬영을 일부 허용했지만 아직 생중게는 허용되지 않았고 지하통로를 이용하는 문제에 대해서도 입장을 내리지 않은 상태"라고 말했다.

 

법원조직법 제57조와 제59조에 따르면 재판의 심리와 판결을 공개하며 재판의 녹화나 촬영, 중계방송 등은 재판장의 허가를 받으면 가능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들은 "우리는 파면당한 대통령 윤석열에 대한 재판을 생중계하는 것도 공공 이익에 부합한다고 본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대법원을 향해 "내란수괴 윤석열에 대한 모든 특혜를 거부해 주고 공공의 이익을 중심으로 판단해주시길 바란다"고 요구했다.

 

한편 국민의힘해체행동은 기자회견 직후 5만 명의 국민 청원 동의서를 대법원 민원실에 접수하며 공식 일정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류으뜸 사진
류으뜸 기자  awesome@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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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택권을 줘야합니다 공산당도 아니고 일방적으로 밀어부치는 섣부른 정책 다시 검토해야합니다.

2

탈시설 지원법은 악법이며 폐기 되어야만 합니다. 부모회는 자립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무조건적 탈시설 보다는 자립을 원하면 자립 지원을 해주고 시설을 원하면 입소 지원을 해달라는 것입니다.

3

탈시설은 자립의 유일한 길이 아닙니다. 중증장애인에게는 선택권과 안전한 돌봄이 먼저 보장돼야 합니다. 정부는 현실에 맞는 복지 다양성을 마련해야 합니다.

4

다양한 삶의 방식 앞에 놓이는 단일 선택은 폭력입니다. 각자의 삶에 맞는 환경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합니다.

5

탈시설 지원법은 중증장애인들을 사지로 내모는 악법이다. 다양한 시설과 시설의 처우개선은 뒤로 한체 시설에 있는 장애인들은 생존권까지 무시한 폐쇄에만 목적을 둔 이권사업으로써 탈시설 지원법은 폐기 시켜야 합니다.

6

탈시설 정책을 시작한 복지 선진국에서의 주요 대상자는 정신장애인과 지체장애인이다. 거주시설은 중증장애인들이 부모사후 인권을 보장받으며 살아갈 제 2의집 장애인들의 마지막 보루다! 마땅리 존치되어야한다. 정부는 장애인들의 권리를 획일적인 자립정책으로 박탈하지말고 거주시설을 더더욱 늘리는 정책을 펼쳐라!

7

자기사업의 이권을 위해 중증발달장애인들을 시설밖으로 내보려는 서미화 의원에게 법을 만들라고 맡기는 이런 국회가 필요한지? 당장사퇴하라 외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