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재무부, 대한민국 '환율 관찰대상국' 지정... 스위스는 '심층분석군'
▷ 美 재무부, 지난 6월에 이어 대한민국 '관찰대상국'으로
▷ '관찰대상국'은 우리나라 포함 중국, 일본, 독일 등
▷ 미국 재무부, "韓, 취업 장려, 사회 안전망 프로그램 강화, 탄소 감축에 적극적이어야"
[위즈경제] 김영진 기자 = 현지시각으로 지난 10일, 미국 재무부에서 ‘주요 교역상대국의 거시경제/환율정책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보고서에는 미국과 교역 규모가 큰 상위 20개국을 대상으로 지난 2021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약 1년간의 거시경제/환율정책 분석이 담겨있습니다.
이는 즉, 미국과 무역이 활발한 나라의 경제 정책을 조사한 뒤, 어느 나라가 환율을 이용해 미국의 무역수지를 악화시키고 있는지 파악하겠다는 취지의 보고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미국 재무부는 20개 나라 중 아래 세 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하면 ‘심층분석군’으로, 2개 요건을 충족하면 ‘관찰대상국’으로 분류합니다.
요건을 만족하지 못했거나 요건 중 2년 연속으로 1개만 만족시킬 경우 ‘관찰대상국’에서 제외되는데요.
이를 종합해보면, 미국과의 무역 거래가 활발할수록, 무역 흑자가 나름의 규모를 갖출수록, 달러를 많이 살수록 미국의 주의를 끄는 국가라고 볼 수 있습니다.
미국은 주요 교역 상대국 중 자신과 사이가 좋지 않은 국가를 ‘환율조작국’으로 명명합니다.
이들이 미국으로부터 얻은 막대한 흑자를 환율을 통해 불리는 과정에서 미국 경제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판단한 셈입니다.
미국은 이러한 환율조작국에게 관세를 더 물리거나, 심하면 수입을 중단하는 등의 방식으로 이들을 압박합니다.
★ 미국 교역촉진법 상 국가 분류 요건
대미무역(상품+서비스) 흑자 150 달러 이상
경상흑자가 국내총생산(GDP) 대비 3% 이상
달러 순매수 규모가 국내총생산 대비 2% 이상이며, 12개월 중 8개월 이상 개입
스위스가 이번에 3개 요건을 모두 충족해 심층분석군에 들었습니다.
미국 재무부는 스위스를 상대로 심층분석을 실시했으며, 스위스와의
양자협의도 지속할 예정이라 밝혔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중국, 일본, 독일 등 다른 6개 국가와 함께 ‘관찰대상국’으로 분류되었습니다.
대미 무역흑자 320억 불, 경상수지 흑자도 4.0%를 기록하면서 관찰대상국 요건을 만족했는데요.
만족하지 못한 요건은 하나, 외환시장 개입에 따른 ‘달러 순매수’입니다. 우리나라는 달러를 사지 않고 판매한 바 있습니다.
달러 순매수가
GDP 2% 이상이 아닌, -2.1%로 나타났습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지난 6월과 마찬가지로 관찰대상국 지위를 유지했습니다.
보고서에 담긴 미국 재무부의 대한민국 분석 부분을 살펴보면, “대한민국의 실질 GDP는 지난 2022년 6월 전 4분기 동안 3.5% 성장했다”며, “강력한 민간 소비와 정부의 소비 지원이 성장을 주도했으며, 이는 2022년 상반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중국의 코로나19 봉쇄로 인해 약화된 대외부문에서 한국 경제를 지키는 데 일조했다”고 합니다. 나름 좋은 평가를 내린 셈입니다.
다만, “GDP 대비 부채 비율이 약 50%로 낮은 상황에서, 한국은 불필요하며 급격한 재정조정을 피하기 위해 재정 정책을 세심하게 조정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끝으로는 “(한국) 정부는 에너지 안보와 경제 회복력을 뒷받침하면서, 취약한 근로자들의 소득을 올리는 공정한 녹색 성장 정책을 장려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미국 재무부 曰 “노동 시장에 광범위하게 참여하는 걸 장려하고, 사회 안전망 프로그램을 강화하며, 경제 계획에 탄소 감축 합의를
포함하는 것과 같은 구조 개혁의 진전은 불우한 노동자가 경제적 기회를 확보하고, 노년 빈곤을 감소시키며, 한국을 외부의 에너지 충격으로부터 격리시키는 데에 도움을 줄 것이다” (“Progress
on structural reforms, such as encouraging broad-based participation in the
labor market, strengthening social safety net programs, and integrating carbon
reduction commitments into economic planning would help secure economic
opportunity for disadvantaged workers, reduce old-age poverty, and insulate
Korea from external energy shoc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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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는 싫다면서 지들은 음료수마시고 빈통은 길거리 아무대나 버리고 남의집 담에도 올려놓고 담배 꽁초가 동네를 다 덮으며 길가면서 피고다니는 담배가 비흡연자는 얼마나 고약한냄새로 괴롭히는지 아십니까 이렇게 인간들은 지들 멋대로라며 여러사람에게 불편하고 고통스럽게 피해를 주면서 양심없는 소리 이기주의자같은 인간의 소리가 더 혐호스럽네요 비둘기의 생명들은 보호받으며 함께 우리와 함께 살아야 하는 약한 개체입니다 새벽마다 개들이 운동하러나오면 얼마나 많은 소변을 길에다 싸게하는지도 아십니까 애완용1500만 시대입니다 변도 치우지도 않고 이곳저곳에 널부러져 있습니다 비둘기 보호는 못해도 몇천명의 하나인 인간이 측은지심을 주는 모이도 못주게 법으로 막는다는게 무슨 정책며 우리는 같은 국민입니다 작은 생명부터 귀히 여겼으면 좋겠습니다 생명에는 높고낮음 없이 평등하기를 바라고 우리는 인간이기에 선행과 이해가 가능하기도 합니다 함께 살수있도록들 도와주세요
2평화의 상징이니 뭐니 하면서 수입하더니 이젠 필요없다고 먹이주기까지 금지시키다니,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으로서 부끄럽지 않나요? 인간의 패악질이 아니라면 있을 수 없는 부끄러운 법안입니다. 당장 먹이주기 금지법 철폐하고 다른 대안인, 불임모이주기를 적극 실시하면 서로 얼굴 븕히지 않아도 되니 좋지 않은가요? 밀어붙이기식 졸속 행정이 언제나 어디서나 문제입니다.
3정 많은 민족 대한민국 사람들이 88올림픽 한다고 비둘기 대량 수입하더니 세월 흘러 개체수 늘어났다고 이제는 굶겨 죽이려 먹이주기 금지법 시행한다니 독한민국 인간들이네요.
4비둘기가 똥을 싸니까, 그런 비 논리로 비둘기를 혐오하는 천박함은 이제 버리세요. 당신은 똥 안 쌉니까. 당신의 똥은 오대양 육대주를 오염시키고 있습니다. 당신이 쓰는 모든 비닐류 제품은 당신과 당신의 자자손손에게까지 위해를 끼치죠. 비둘기가 지구를 오염시킨다는 소리는 여태 못 들어 봤습니다. 기껏 꿀벌이나 하루살이 또는 다른 새들과 함께 당신의 차에 똥 몇 방울 떨어뜨릴 뿐입니다. 지구에 결정적으로 <유해>한 것은 오로지 인간밖에 없습니다. 어쨌든 소위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께서 너그러이 비둘기에게 불임 모이를 권해 주세요. 만물의 영장이라면 모름지기, 관용과 연민은 기본이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래야 조물주께서,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실 겁니다.
5제발 시류좀 읽고 정책 좀 냈으면 하네요. 아직도 다 밀어버리고 묻어버리고 이런 야만적인 정책으로 가려고 하나요. 밥주기 금지라니 별의별 미친 정책이 다 나오네요. 더군다나 해결책이 있고, 이미 성공하고 있는 해외사례들이 있는데 왜 저런 악질적인 정책으로 밀고 나가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밥주지 말라는게 대안이나 되나요? 민원 해결이 되나요? 밥 안주면 비둘기들이 다 굶어죽기라도 하나요? 동물복지 같은걸 떠나서 개체수 조절에 아무런 영향도 없을것 같은걸 법안이라고 내놓다니.. 한심합니다.
6똥 싼다고 굶겨 죽이고 싶을 정도인가요 유순하고 영리한 개체입니다
7고통을 느끼는 생명에 대해 폭력적인 법안을 시행하는 국가는 그 폭력성이 결국 사회 구성원에게 전달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인도적인 불임모이를 시행하여 폭력없는 공존을 만들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