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호, 21일 오후 4시 발사 카운트 다운 돌입
▷ 무기한 연기된 지 5일 만…오후 4시 발사 유력
▷ 모형 위성 아닌 실제 큐브 위성 4대 탑재해
▷ 성공 시 위성을 우주로 보낼 수 있는 7번째 국가 탄생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 (출처=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오늘(21일) 오후 4시 두
번째 도전에 나섭니다.
지난 16일 산화제 탱크 레벨 센서 이상으로 무기한 연기된 지 5일 만입니다.
#오후 4시 발사 유력...늦은 오후 성공 여부 발표
누리호는 금일 오전 7시부터 발사 준비 작업에 들어갔는데요.
발사관리위원회는 기상상화, 우주 물체 충돌 가능성, 우주환경 영향 등을 점검한 결과를 토대로 오후 2시 30분께 최종 발사 시각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진 오후 4시를 가장 유력한 시간으로 보고 발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정확한 발사 시각은 이날 오후 열리는 발사관리위원회에서 결정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 이날 늦은 오후 비행 궤도 데이터
등을 분석해 종합적인 판단을 토대로 브리핑을 열어 성공 여부를 발표할 계획입니다.
#1차와 달리 실제 위성 실려...센서
전기장치 교체
이번 누리호 2차 발사의 가장 큰 특징은 실제 위성이 실렸다는 점입니다.
지난 1차 발사에선 모형 위성만 실었지만, 이번에는 실제 큐브위성 4대를 탑재했습니다.
성능검증용 위성으로, 큐브위성 4대는
최대 1년 동안 미세먼지 관측이나 대기 관측 등의
임무를 수행합니다.
앞서 누리호는 강풍과 부품 이상 등으로 발사를 연기해야 했습니다.
지난 15일 발사 목표는
기상 악화로, 16일은 산화제 레벨센서 부품 이상 등으로 2차례
저지 됐는데요.
항우연 연구진들은 이 문제를 센서 전기장치를 교체하는 방식으로 해결했습니다.
#위성을 우주로 보내는 세계 7번째
국가가 탄생할 것인가?
이번 발사가 성공하면 우리나라는 우주공간으로 1톤급 위성을 우주로 보낼 수 있는 일곱 번째 국가가 됩니다.
외국의 발사체를 이용하지 않더라도 우리 힘으로 위성을 쏘아올릴 능력을
갖출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이는 앞으로 우리가 주도적으로 다양한 우주 개발사업에 나설 수 있다는
뜻입니다.
곧 있을 누리호 발사가 과연 성공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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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 사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사는냐가 토론의 장이되야한다는 말씀 공감하며 중증발달장애인의 또다른 자립주택의 허상을 깨닫고 안전한 거주시설에서 자립적인 생활을 추구하여 인간다운 존엄을 유지할수있도록 거주시설어 선진화에 힘을 쏟을때라 생각합니다 충분한 돌봄이 가능하도록 돌봄인력충원과 시설선진화에 국가에서는 충분한 제도적 뒷받침을 해야합니다
2시설이 자립생활을 위한 기반이 되야합니다. 이를위해 전문인력이 배치되고, 장애인의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지역사회와 연계된 지원체계가 마련되어야 합니다. 장애인이 보호받으면서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공간으로 거주시설을 개선하고 지원 되이야 가족도 지역사회에서도 안심할 수 있게 정책개발 및 지원 해야 한다는 김미애의원의 말씀에 감동받고 꼭 그렇게 되길 간절히 바래 봅니다.
3중증발달장애인의 주거선택권을 보장하고 그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바랍니다. 탈시설을 주장하시는 의원님들 시설이란 인권을 빼앗는 곳이라는 선입관과 잘못된 이해를 부추기지 마세요. 중중발달장애인을 위해 노화된 시설을 개선해 주세요. 또, 그들의 삶의 보금자리를 폐쇄한다는 등 위협을 하지 마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4지역이 멀리 있어서 유트브로 시청했는데 시설장애인 부모로 장애인들이 시설이든 지역이든 가정이든 온전히 사회인으로 살수 있게 해줬으면 좋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5탈시설 개념에 대해 페터 슈미트 카리타스 빈 총괄본부장은 유엔장애인권리협약에 게재된 탈시설화는 무조건적인 시설 폐쇄를 의미하지 않으며 장애인 인권 향상을 위한 주거 선택의 다양성을 강조하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으며, 미국의 경우 발달장애인의 거주 서비스는 의료적 도움이 필요한 경우, 도전적 행동이 있는 경우, 자립 지원이 필요한 경우 등 여러 거주 서비스 필요성에 의해 장기요양형 거주 시설부터 지역사회 내 자립홈까지 운영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거주시설에서의 자립생활 목소리가 정책으로 연결되길 기대합니다.
6장애인도 자기 삶을 결정하고 선택 할 귄리가 있습니다. 누가 그들의 삶을 대신 결정합니까? 시설에서 사느냐 지역사회에서 사느냐가 중요 한게 아니고 살고 싶은데서 필요한 지원을 받으며 살아야합니다. 개인의 선택과 의사가 존중되어야 합니다.
7최중증 발달장애인의 거주시설에서의 생활은 원가정을 떠나 공동체로의 자립을 한 것입니다. 거주시설은 지역사회에서 벗어나 있지 않습니다. 시설안과 밖에서 너무도 다양하게 활동합니다. 원가정이나 관리감독이 어려운 좁은 임대주택에서의 삶과 다른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체야 말로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성이 향상되는 곳입니다. 그리고 가장 안전한 곳 입니다. 최중증발달장애인들이 아파트나 빌라에서 살아가기란 주변의 민원과 벌래 보듯한 따가운 시선 그리고 돌발행동으로 위험한 상황이 많이 일어나고 그때마다 늙고 힘없는 부모나 활동지원사는 대처할수 있는 여건이 안되고 심지어 경찰에 부탁을 해 봐도 뾰족한 수가 없는 것이 현실 입니다. 그러나 거주시설은 가장 전문성이 있는 종사자들의 사명과 사랑이 최중증발달장애인들을 웃게 만들고 비장애인들의 눈치를 안봐도 되고 외부활동도 단체가 움직이니 그만큼 보호 받을수 있습니다 . 예로 활동지원사가 최중증발달장애인을 하루 돌보고는 줄행랑을 쳤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