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마크 Link 인쇄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두 번째 누리호, 발사 무기한 연기된 이유가 뭘까?

▷ 두 번째 누리호 발사 무기한 연기됨
▷ 산화제 탱크 레벨 센서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음
▷ 원인 분석해서 발사일 다시 정한다고 함

입력 : 2022-06-15 11:00
두 번째 누리호, 발사 무기한 연기된 이유가 뭘까? 기립하고 있는 누리호의 모습
 

# 2% 부족했던 첫 번째 누리호 

 

지난해 10 21,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만든 로켓 첫 번째 누리호가 발사되었습니다!

누리호는 아름다운 궤도를 그리며 우주로 향했지만, 아쉽게도 최종 궤도 안착에는 실패했습니다.

 

목표 궤도까지 끌어올려야 하는 3단 엔진 연소가 목표한 시간(521)보다 빠른 475초에 끝났기 때문입니다

뒷심이 조금 부족했던 셈이죠.

정부 산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2번째 누리호에 많은 노력을 쏟았고, 그 동안 6개월이란 시간이 지나갔습니다.

 


# 산화제 탱크 센서가 이상해

 

정부가 정한 2차 누리호의 발사일은 2022 6 16.

원래는 전일인 15일이었으나 기상이 좋지 않아 하루가 밀렸습니다.

하지만 발사 당일인 16, 갑작스럽게 누리호 발사는 무기한 연기되었습니다.

 

문제는 전날인 15일에 발생했습니다. 정부는 누리호를 발사대로 이송해서 세운 뒤,

3단으로 이루어진 액체추진기관을 점검하던 중 1단부 산화제 탱크 레벨 센서에 이상이 감지되었죠.

로켓이 하늘로 날아오르기 위해선 산소를 태우는산화제가 필요합니다.

 

이 산화제가 담긴 탱크의 센서, 그러니까 산화제가 얼마나 충전되어 보여주는 센서에서 문제가 드러났습니다.

기체를 눕혔을 때와 세웠을 때 센서 값이 달라야 하는데 두 값이 똑같은 거였죠.

 

물병으로 비유해보면 이해가 쉬워요. 물이 반쯤 찬 병을 눕히면 물이 입구 부근까지 닿지만, 세우면 수위가 낮아지잖아요.

 

산화제를 측정해주는 센서에 이상이 생기면 결국 연료를 태울 때 필요한 산소의 양 조절이 어려워집니다

이는 로켓이 원하는 궤도에 도달하는 데 큰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정부는 센서 문제에 대해 원인 분석에 착수했습니다

다시 상세하게 점검해서 조치가 완료된 이후, 발사관리위원회에 발사일을 정한다고 합니다.

 

발사하기 전에 센서 문제를 발견한 건 참으로 다행입니다

하지만 발사일이 정해지고, 발사대로 이동해서 세워지기 전까지 문제점을 찾지 못했다는 점에 대해선 다소 아쉬움이 남습니다.

첫 번째 누리호가 2% 부족했던 만큼, 두 번째 누리호는 신중을 기해서 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김영진 사진
김영진 기자  jean@wisdot.co.kr

댓글 0

관련 기사

관련기사가 없습니다.

Best 댓글

1

불법시위를벌이고. 시민들의통행을방해하고 국가발전을 가로막는. 기생충같은놈들이군 이동권을보장해줬으니 지하철까지와놓고 이동권 보장하라고? 그기다 지네들과무관한 장애인복지시설을 없애라고 외치는 정신나간놈들 도대체. 정부는 이런불법시위단체들을 언제까지 두고볼것인가 참으로 어이없고 한심한노릇이. 아닐수없다 (전장연을해체하고탈시설법폐기하라)

2

장애인 의 장애 정도를 불문하고 무조건적으로 탈시설 을 말하는건 장애인 에 대한 국가의 보호의무를 져버리는 것이다. 탈시설 로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당사자는 "전장연 (신체 장애인) " 이 아니라 시설에 거주하는 발달장애인 과 그 부모(보호자) 이다. 우리에게 거주시설은 반드시 지켜내야하는곳 이다. 전장연 은 시설의 도움없이 살아가기 힘든 중증발달장애인 에게 폭력이며 인권침해인 탈시설운동을 걷어 치워라.!!

3

장애인의 특성과 정도에 따른 세심한 복지정책을~~~ 스스로 의사표현도 못하는 중증발달장애인에게는 돌봄이 가능한 좋은 시설이 생명입니다 무조건적인 탈시설은 죽음입니다

4

장애인의 특성과 정도에 따른 세심한 복지정책을~~~ 스스로 의사표현도 못하는 중증발달장애인에게는 돌봄이 가능한 좋은 시설이 생명입니다 무조건적인 탈시설은 죽음입니다 전장연은 남의일에. 간섭말고 물러나고. 정부는. 탈시설을 즉시 중단하고. 시설을. 확충하고 입소중단을. 철회하라

5

전장연과은 자신들 돈벌이 수단으로 중증장애인들을 이용하지 마라! 당신들이 전국의 모든 거주시설을 폐쇄하라고 중증장애인들을 자립을 요구하는데, 사회적인지 0~2세 되는 분들이 어찌 자립을 한단 말입니까? 탈시설 개념에 대해 페터 슈미트 카리타스 빈 총괄본부장은 유엔장애인권리협약에 게재된 탈시설화는 무조건적인 시설 폐쇄를 의미하지 않으며 장애인 인권 향상을 위한 주거 선택의 다양성을 강조하는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유럽연합 보고서 따르면 무분별한 탈시설 정책에 대한 우려를 경고하고 있습니다. 전장연은 장애인들을 돈벌이 수단으로 삼지마라!

6

전장연,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장애인 탈시설법을 끈질기게 주장하고 있다. 신체 장애만 빼면 말도 하고 심지어 욕설에 남들 협박도 얼마든지 가능한 내 아들놈 장애에 비하자면 올림픽 선수 수준들인데 이분들의 주요 관심사, 정확히 말하자면 마대한 이권 관심사가 탈시설이다. 한마디로 전문 사회복지사들과 간호인력등이 항시 상주하는 장애인 시설을 없애고 모든 장애인들을 자립지원주택으로 나가 살게 하라는 요구다. 그게 장애인 인권을 주체적으로 지키는 길이라고 주장한다. 그런데 어떡하나 말못하는 중증 발달장애인들도 많은데 그들에게 탈시설은 나가 죽으라는 말이나 다름없다. 왜 장애인을 잘 이해할것만 같은 장애인단체가 자신들과 장애유형이 다른 장애인들의 어려움 조차 공감하지 못하면서 사회를 향해서는 왜 자신들의 이동권을 보장해주지않냐며 그토록 극렬하게 시위하는가? 사실 나는 알고있다. 탈시설이 그들에게 엄청난 사업을 가능케 한다는 사실을. 그 것이 그토록 끈질기게 시위하는 원동력이라는 것을.

7

전장연의 무조건적인 탈시설 주장은 잘못된 것입니다. 중중장애인에게는 좋은 시설은 따뜻한 집이고 오랫동안 함께한 거주인은 형제 자매입니다. 정부는 수많은 중증 장애인들이 시설을 입소 대기하고 있는 현실을 직시하고 시설을 좀더 현대화하고 직원 복지에 신경써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