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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버스랩, ‘퀴즈톡앱 개선 및 신규 서비스 개발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큐버스랩, 29일 ‘퀴즈톡앱 UI/UX 개선 및 신규 서비스 개발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대학과 기업이 서로 시너지 낼 수 있는 기회 계속해 만들어 갈 것”

입력 : 2024.10.29 17:13 수정 : 2024.10.29 17:19
큐버스랩, ‘퀴즈톡앱 개선 및 신규 서비스 개발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왼쪽부터) 전창섭 큐버스랩 대표이사, 김소영 한국폴리텍대학 재학생, 이협건 한국폴리텍대학 빅데이터과 교수가 '퀴즈톡앱 UI/UX 개선 및 신규 서비스 개발 경진대회 시상식'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출처=위즈경제)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블록체인 퀴즈플랫폼 퀴즈톡을 운영하고 있는 큐버스랩이 29일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이하 폴리텍대학)에서 퀴즈톡앱 UI/UX 개선 및 신규 서비스 개발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퀴즈톡앱 UI/UX 개선 및 신규 서비스 개발 경진대회는 큐버스랩이 서비스하는 퀴즈톡 앱의 새로운 서비스 개발 및 기능 개선점 발굴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큐버스랩이 주관·주최를 맡고, 폴리텍대학이 협찬사로 참여했으며, 한국폴리텍대학 학생들로 이뤄진 5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대회 결과, 수상자로 폴리텍대학 소속 김소영, 이수민 학생이 선정됐으며,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김소영 학생은 경진대회 참석 전에는 가상의 사용자 니즈를 상정해 서비스를 개발해야 했던 반면, 퀴즈톡이라는 이미 시중에 제공되고 있는 서비스의 개선점을 찾는 과정에서 내가 직접 사용자가 돼 필요한 개선점을 고려한 기존에 시도하지 못했던 새로운 개발 방식을 접할 수 있던 것이 가장 큰 소득이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학생들의 프로젝트 수행에 도움을 준 이협건 폴리텍대학 빅데이터과 교수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선정된 학생들의 작품이 향후 퀴즈톡 앱 사용·이용 확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라며 기업과 대학의 협업으로 시작된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은 현장 일을 경험할 수 있고, 직장에 대한 간접 체험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돼 앞으로도 이 같은 기회가 많이 생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창섭 큐버스랩 대표이사는 “67만 유저를 보유하고 있는 큐버스랩의 서비스와 실무중심형 교육과정을 진행하는 폴리텍대학과 협업을 통해 학생들은 실무를 경험할 수 있고, 기업은 실무에 있지 않는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참조해 함께 시너지를 낼 수 있던 의미 있는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대학과 기업이 상호보완될 수 있는 기회를 주기적으로 마련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정원 사진
이정원 기자  nukcha45@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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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 사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사는냐가 토론의 장이되야한다는 말씀 공감하며 중증발달장애인의 또다른 자립주택의 허상을 깨닫고 안전한 거주시설에서 자립적인 생활을 추구하여 인간다운 존엄을 유지할수있도록 거주시설어 선진화에 힘을 쏟을때라 생각합니다 충분한 돌봄이 가능하도록 돌봄인력충원과 시설선진화에 국가에서는 충분한 제도적 뒷받침을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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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이 자립생활을 위한 기반이 되야합니다. 이를위해 전문인력이 배치되고, 장애인의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지역사회와 연계된 지원체계가 마련되어야 합니다. 장애인이 보호받으면서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공간으로 거주시설을 개선하고 지원 되이야 가족도 지역사회에서도 안심할 수 있게 정책개발 및 지원 해야 한다는 김미애의원의 말씀에 감동받고 꼭 그렇게 되길 간절히 바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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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발달장애인의 주거선택권을 보장하고 그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바랍니다. 탈시설을 주장하시는 의원님들 시설이란 인권을 빼앗는 곳이라는 선입관과 잘못된 이해를 부추기지 마세요. 중중발달장애인을 위해 노화된 시설을 개선해 주세요. 또, 그들의 삶의 보금자리를 폐쇄한다는 등 위협을 하지 마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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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이 멀리 있어서 유트브로 시청했는데 시설장애인 부모로 장애인들이 시설이든 지역이든 가정이든 온전히 사회인으로 살수 있게 해줬으면 좋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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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시설 개념에 대해 페터 슈미트 카리타스 빈 총괄본부장은 유엔장애인권리협약에 게재된 탈시설화는 무조건적인 시설 폐쇄를 의미하지 않으며 장애인 인권 향상을 위한 주거 선택의 다양성을 강조하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으며, 미국의 경우 발달장애인의 거주 서비스는 의료적 도움이 필요한 경우, 도전적 행동이 있는 경우, 자립 지원이 필요한 경우 등 여러 거주 서비스 필요성에 의해 장기요양형 거주 시설부터 지역사회 내 자립홈까지 운영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거주시설에서의 자립생활 목소리가 정책으로 연결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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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도 자기 삶을 결정하고 선택 할 귄리가 있습니다. 누가 그들의 삶을 대신 결정합니까? 시설에서 사느냐 지역사회에서 사느냐가 중요 한게 아니고 살고 싶은데서 필요한 지원을 받으며 살아야합니다. 개인의 선택과 의사가 존중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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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중증 발달장애인의 거주시설에서의 생활은 원가정을 떠나 공동체로의 자립을 한 것입니다. 거주시설은 지역사회에서 벗어나 있지 않습니다. 시설안과 밖에서 너무도 다양하게 활동합니다. 원가정이나 관리감독이 어려운 좁은 임대주택에서의 삶과 다른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체야 말로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성이 향상되는 곳입니다. 그리고 가장 안전한 곳 입니다. 최중증발달장애인들이 아파트나 빌라에서 살아가기란 주변의 민원과 벌래 보듯한 따가운 시선 그리고 돌발행동으로 위험한 상황이 많이 일어나고 그때마다 늙고 힘없는 부모나 활동지원사는 대처할수 있는 여건이 안되고 심지어 경찰에 부탁을 해 봐도 뾰족한 수가 없는 것이 현실 입니다. 그러나 거주시설은 가장 전문성이 있는 종사자들의 사명과 사랑이 최중증발달장애인들을 웃게 만들고 비장애인들의 눈치를 안봐도 되고 외부활동도 단체가 움직이니 그만큼 보호 받을수 있습니다 . 예로 활동지원사가 최중증발달장애인을 하루 돌보고는 줄행랑을 쳤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