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김영운 교수 “IT 업계, 현장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인재 필요해”
▷”실습 위주의 수업을 통해 기업이 원하는 인재 양성에 주력”
▷한국폴리텍 대학은 빅데이터 5단계 기술을 교육과정으로 채택한 국내 유일한 대학
(출처=위즈경제)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챗GPT, 미드저니, 달리 등 놀라운 신기술의 등장할수록 IT 업계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식을 줄 모르고 계속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높아진 인기만큼 취업을 위한 경쟁 또한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이과생들 뿐만 아니라 문과생들까지 IT 회사에 취업하려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어 IT 업계 취업 경쟁이 한층 가열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갈수록 치열해지는 IT 업계 취업을 위해서는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요?
20년 넘게 IT 분야에
몸담아 온 한국폴리텍 대학 빅데이터과 김영운 교수는 업무에 빠르게 투입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최근 IT 업계
분위기를 보면 현장에 즉시 투입될 수 있는 인재를 원하는 거 같다”면서”(한국폴리텍대학교 빅데이터과는) 실습 위주의 수업을 통해 기업이 바라는
인재를 양성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신입이지만 가르칠 필요없는 신입’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포부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다음은 김 교수와 나눈 일문일답.
Q. 김영운 교수님의 전문 분야와 교육관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교수 생활을 하기 전에는 16년 정도 삼성의 IT 서비스와 디지털 물류 서비스를 담당하는 ‘삼성 SDS’에서 근무를 했었습니다. 그때의 경험을 살려서 학생들에게 빅데이터
기술이나 빅데이터 기반의 인공지능 프로그래밍 등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최근 IT업계의 동향을 보면 신입을 뽑고 한 1년 정도 업무를 가르쳐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많은 회사가
현장에 빠르게 투입할 수 있는 인재를 바라는 경향이 있죠. 빅데이터과에서는 IT업계에서 자주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고, 이중
대부분이 실습 위주의 수업입니다. 덕분에 학생들은 현장에 투입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채 취직을 할
수 있습니다. 물론 회사에 들어가서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업무적인 측면에서는 추가적인 교육 없이도
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습니다.
Q. 빅데이터과에서는 어떤 것을 배우게 되나요?
최근 빅데이터과라고 하면 대부분은 빅데이터 분석과 시각화만 가르칩니다. 하지만
우리 과에서는 분석과 시각화뿐만 아니라 빅데이터 수집·저장·처리
등까지 포함시킨 ‘빅데이터 5단계 기술’을 배울 수 있다는 차별점이 있습니다. 빅데이터 5단계 기술은 빅데이터 전체 처리과정을 상세하게 이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또한 해당 기술은 대기업에서 사용되고 있는 고급 기술로써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한국폴리텍 대학교만이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Q. 향후 5~10년
동안 빅데이터, 인공지능 프로그래밍 및 클라우드 분야가 어떻게 발전할 것으로 전망하나요?
현재 IT 기술은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고 이런 현상은 앞으로도 계속될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클라우드 기술은 기존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초기 비용을 많이 절감해 준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에 최근에는 삼성 같은 대기업도 투자를 많이 하고 있는 분야입니다. 또, 빅데이터는 대기업에서만 사용되던 기술이었는데 점차 중소기업에서도 활발하게 사용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소비자의 소비 패턴을 분석해 상품을 추천하는 쇼핑몰에서는 필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빅데이터나 인공지능 프로그래밍 기술 등이 일반화되면서 이를 필요로 하는 기업들도 많아지는 구조라 전망이 밝을 수밖에 없죠.
Q. 빅데이터의 발전으로 인한 부작용이 있는 지 궁금합니다.
앞서 이야기했듯이 기술이 발전되면서 기업 입장에서 소비자들의 소비 패턴 파악이 당연한 것이 됐습니다. 하지만 이로 인해 일부 소비자들은 불쾌하다는 감정을 보이기도 합니다. 자신이
제공하지 않은 정보까지 기업이 분석할 수 있을 정도로 기술이 발전했기 때문이죠. 예를 들어, 우유와 분유를 자주 구매하는 사람이 있다고 가정했을 때 빅데이터나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해당 소비자가 영유아
자녀와 함께 살고 있다는 결론이 쉽게 도출되게 됩니다. 그럼 기업에서는 해당 소비자가 이전에 구매하지
않았던 기저귀와 같은 유아 용품을 추천하게 되는 식이죠. 이 때문에 개인 정보에 민감한 소비자들은 불쾌하다고
생각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심지어 기업에서 모아둔 소비자들의 데이터가 유출되거나 하는 경우도 있어
‘개인정보 침해’ 우려도 존재합니다.
(출처=위즈경제)
Q. 빅데이터 분야로 취업하기를 원하는 학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기술과 지식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가장 중요한 것은 기초를 탄탄히 하는 것입니다. 학생들을 가르치다보면
가끔 기초를 무시하고 트랜드만 쫓아가는 경우를 보곤 합니다. IT분야에서는 잘 쓰이던 기술이라 하더라도
어느 순간 안 쓰이게 되는 일이 빈번합니다. 기술 변화에 민감한 분야라 어쩔 수 없는 현상인 것이죠. 빅데이터만 해도 수집이나 저장 등에 대한 방법이 다양한데 일부만 이해하고 넘어가면 현장에서 응용이 안돼 업무에
지장이 생기게 됩니다. 따라서 자신이 희망하는 특정 분야가 있다하더라도 다양한 기술에 대한 기초를 배워야만
향후 업무에 도움이 될 거라고 봅니다.
Q. 한국폴리텍대학 졸업 후 빅데이터 직종의 취업률은 어떤가요?
현재 빅데이터과의 취업률은 100%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비율적으로 봤을 때 한 80% 정도의 학생들이 빅데이터나 인공지능
분야에 취업하고 있고, 나머지 20%는 개발 직군 등으로
취직하는 경향이 있죠. 졸업한 학생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한 5년
정도 중소기업에서 경력을 쌓고 대기업으로 이직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Q. 빅데이터 전문가의 견해로 봤을 때,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챗GPT 등 인공지능 기술이 불러올 사회적
변화는 어떻게 전망하나요?
우선 굉장히 놀라웠습니다. 아무리 뛰어난 기술이라 하더라도 해당 기술을
개발한 국가의 언어에 특화되기 마련입니다. 챗GPT의 경우에는
영어겠죠.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이 기술이 한국어까지
소화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챗GPT를 경험해보니 생각 이상으로 구현이 잘되는 것을 보고 놀랄 수밖에 없었습니다. 물론 아직은 정확성에 대한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조금만 보완하면 실제 업무에서도 사용할 수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다만, 챗GPT가 활성화되면 해당 사업의 규모는 커지겠지만, 단순 코딩을 업무로 하는 사람들은 일자리를 잃을 수도 있다는 부작용이 우려됩니다.
Q. 빅데이터 시장과 데이터 분석 분야의 비전은 어떨까요?
흔히 사업하는 사람들이 자주 하는 말 중에 “감에 의존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사람이 주체로서 모든 것을 결정하던
시절에는 직감이 상당히 중요하게 작용했기 때문에 생겨난 말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요즘처럼 엄청난 양의
정보가 쏟아지고, 시시각각 변화하는 시대에서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의사결정이 중요합니다.
일전에 보험 관련 컨설팅을 한 적이 있는데, 해당 회사는 새로운 고객을
찾기 위해서 무작위적인 영업을 하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이후에 데이터를 받아서 자료를 분석했는데, 가입자 중 다수가 자신의 가족에게 보험 가입을 권유하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그래서 불특정 다수에게 가입을 권유하는 것보다 가입자 가족들을 타켓팅해서 영업을 해보라는 조언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데이터는 사람들이 미처 보지 못하는 부분을 들여다볼 수 있게 도와줘 보다 효율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합니다. 최근에는 업무뿐만 아니라 일상 속에서도 데이터화가 진행되고 있어 더 많은 데이터 분석이 필요한 시대가 오고
있어 빅데이터 분야의 전망이 밝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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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는 싫다면서 지들은 음료수마시고 빈통은 길거리 아무대나 버리고 남의집 담에도 올려놓고 담배 꽁초가 동네를 다 덮으며 길가면서 피고다니는 담배가 비흡연자는 얼마나 고약한냄새로 괴롭히는지 아십니까 이렇게 인간들은 지들 멋대로라며 여러사람에게 불편하고 고통스럽게 피해를 주면서 양심없는 소리 이기주의자같은 인간의 소리가 더 혐호스럽네요 비둘기의 생명들은 보호받으며 함께 우리와 함께 살아야 하는 약한 개체입니다 새벽마다 개들이 운동하러나오면 얼마나 많은 소변을 길에다 싸게하는지도 아십니까 애완용1500만 시대입니다 변도 치우지도 않고 이곳저곳에 널부러져 있습니다 비둘기 보호는 못해도 몇천명의 하나인 인간이 측은지심을 주는 모이도 못주게 법으로 막는다는게 무슨 정책며 우리는 같은 국민입니다 작은 생명부터 귀히 여겼으면 좋겠습니다 생명에는 높고낮음 없이 평등하기를 바라고 우리는 인간이기에 선행과 이해가 가능하기도 합니다 함께 살수있도록들 도와주세요
2평화의 상징이니 뭐니 하면서 수입하더니 이젠 필요없다고 먹이주기까지 금지시키다니,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으로서 부끄럽지 않나요? 인간의 패악질이 아니라면 있을 수 없는 부끄러운 법안입니다. 당장 먹이주기 금지법 철폐하고 다른 대안인, 불임모이주기를 적극 실시하면 서로 얼굴 븕히지 않아도 되니 좋지 않은가요? 밀어붙이기식 졸속 행정이 언제나 어디서나 문제입니다.
3정 많은 민족 대한민국 사람들이 88올림픽 한다고 비둘기 대량 수입하더니 세월 흘러 개체수 늘어났다고 이제는 굶겨 죽이려 먹이주기 금지법 시행한다니 독한민국 인간들이네요.
4비둘기가 똥을 싸니까, 그런 비 논리로 비둘기를 혐오하는 천박함은 이제 버리세요. 당신은 똥 안 쌉니까. 당신의 똥은 오대양 육대주를 오염시키고 있습니다. 당신이 쓰는 모든 비닐류 제품은 당신과 당신의 자자손손에게까지 위해를 끼치죠. 비둘기가 지구를 오염시킨다는 소리는 여태 못 들어 봤습니다. 기껏 꿀벌이나 하루살이 또는 다른 새들과 함께 당신의 차에 똥 몇 방울 떨어뜨릴 뿐입니다. 지구에 결정적으로 <유해>한 것은 오로지 인간밖에 없습니다. 어쨌든 소위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께서 너그러이 비둘기에게 불임 모이를 권해 주세요. 만물의 영장이라면 모름지기, 관용과 연민은 기본이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래야 조물주께서,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실 겁니다.
5제발 시류좀 읽고 정책 좀 냈으면 하네요. 아직도 다 밀어버리고 묻어버리고 이런 야만적인 정책으로 가려고 하나요. 밥주기 금지라니 별의별 미친 정책이 다 나오네요. 더군다나 해결책이 있고, 이미 성공하고 있는 해외사례들이 있는데 왜 저런 악질적인 정책으로 밀고 나가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밥주지 말라는게 대안이나 되나요? 민원 해결이 되나요? 밥 안주면 비둘기들이 다 굶어죽기라도 하나요? 동물복지 같은걸 떠나서 개체수 조절에 아무런 영향도 없을것 같은걸 법안이라고 내놓다니.. 한심합니다.
6똥 싼다고 굶겨 죽이고 싶을 정도인가요 유순하고 영리한 개체입니다
7꽃가루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 있다면, 거리에 꽃나무를 모두 다 베어야 하나요? 본인이 싫어하면 모두 다 죽여서 없애야하나요? 불임모이라는 대안이 있음에도 공산당처럼 무조건적으로 먹이를 막는다는 발상이 우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