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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이재석 "AI 프로파일링 드론, 데이터 수집이 핵심"

▷이재석 前 검시관, 18년동안 거짓말 탐지기 검사관으로 일해
▷실종자의 안타까운 죽음과 음 前 팀장 권유에 연구에 참여
▷단순데이터를 넘어 정교화된 데이터 수집이 정확성 높여

입력 : 2022-12-30 11:35
[인터뷰] 이재석 "AI 프로파일링 드론, 데이터 수집이 핵심" 이재석 前 거짓말탐지기 검사관. 출처=위즈경제
 

[위즈경제] 류으뜸 기자 =프로파일러는 범행 현장에 남겨진 작은 증거를 활용해 범죄자의 성격이나 행동 방식을 유추해 내는 능력이 탁월합니다. 하지만 이런 직업적 특성은 비단 악의 마음을 읽는데 만 적용되는 건 아닙니다. 이들은 특정인의 특징을 분석하여 미래의 행동을 예측해 사건을 해결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치매 환자가 직진하고자 하는 본능이 있다는 걸 이용해 수색반경을 좁혀 빠르게 찾는데 도움을 주는 겁니다.

 

최근 이런 프로파일러의 노하우를 데이터로 만들어 드론에 장착한 이른바 ‘AI 프로파일링 드론을 만드려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인력이나 시간이 촉박해 범인을 놓치거나 실종자 수색에 차질을 빚는 것을 줄이기 위해서입니다. 음영배 前 인천지방경찰청 팀장은 과거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AI 프로파일링 드론이 상용화된다면 실종자와 범죄자를 찾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 밝힌 바 있습니다.

 

이처럼 향후 치안 업무에 광범위하게 활용될 가능성이 높은 AI 프로파일링 드론에 관심을 갖고 제작에 힘을 쏟고 있는 이재석 마인드아이 행동과학연구소 소장을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출처=위즈경제

 


Q.본인 소개와 이력을 간단하게 소개 부탁드립니다.

 

서울경찰청에서 오랫동안 거짓말탐지기 검사관으로 일했던 이재석이라고 합니다.처음에는 형사로 현장을 뛰면서 과학수사 전신인 현장감식반에서 한동안 일했습니다. 이후 범죄학을 공부하게 되면서 더 큰 시야로 사건을 보고 싶다는 욕심이 들었습니다. 그러던 중 99년에 거짓말탐지기 검사관으로 교육받을 기회를 잡았고 23년 동안 관련 업무를 하게 됐습니다. 지금은 거짓말탐지기 검사관으로 일했던 경험을 토대로 논문도 쓰고 있고 AI프로파일링 드론 고도화를 위한 데이터 축적작업에 작게나마 힘을 쏟고 있습니다.

 

Q.어떻게 AI프로파일링 드론에 관심을 갖게 됐을까요?

 

우리나라에 매년 많은 사람이 실종되고 골든타임을 놓쳐 안타까운 생명을 잃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과거 경남 고성에서 치매를 앓고 있던 할머니가 실종됐는데 골든 타임을 놓쳐 주검으로 발견된 사건이 있었죠. 당시 치매환자가 과거 소중한 장소에 자주 간다는 특징을 파악하지 못해 집 주변 한정된 공간에서 수색을 펼쳐 그런 일이 벌어진 것입니다.

 

여기에 안타까운 마음을 갖고 있던 중에 음영배 前 인천지방경찰청 팀장에게 AI프로파일링 드론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됐습니다. 범인 검거와 실종자 수색에 프로파일러의 노하우를 접목한 드론을 만들자는 이야기였습니다. 사회적으로 많은 도움이 될 거 같다고 느꼈고 흔쾌히 자문을 해주기로 했습니다.

 

Q.현재 AI프로파일링 드론 연구 상황은 어떤 지 알고 싶습니다.

 

AI 프로파일링 드론 연구의 핵심은 데이터인데, 이를 축적하는 작업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제대로 된 하드웨어가 장착돼야 드론이 제대로 작동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컨대 치매환자의 뼈 모양이랄지 보폭과 같은 정보를 모으고 있다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정교화된 데이터를 축적하기 위해 바이브라이미지를 활용하려는 방안을 모색중입니다. 과거 검사관으로 일했을 때 알게 된 것인데, 생체에너지의 미세한 떨림을 감지하는 기술로 AI 프로파일링 드론 고도화에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현재 중국을 통해 방대한 양의 바이브라 이미지를 갖고 있는데 음 팀장과 논의해 드론에 활용해 볼 생각입니다.

 

*바이브라이미지(Vibraimage)방식

사람의 전정기관 활동 시 생체에너지의 미세한 떨림을 영상으로 감지하는 기술. 검사대상자와 직접 접촉없이 특수 카메라를 통해 얼굴에서 나오는 생체 에너지의 진폭, 주파수 등을 측정한 뒤 이를 수치화 한다.

 

Q.바이브이미지에 대한 조금더 자세한 설명을 듣고 싶습니다.

 

바이브라 이미지는 대상이 되는 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기술이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원리를 간단히 말씀드리면, 귀 안쪽에는 사람의 평형감각을 담당하는 진정기관이 있는데 거짓말 등 심리 변화에 미세하는 반응하는 특성이 있습니다. 이때 나온 정서적인 반응을 색깔별로 표현해 그 사람이 어떤 감정상태인지를 파악할 수 있는 겁니다.

 

Q.AI 프로파일링 드론 작업을 하는데 가장 어려움 점이 있다면?

 

아까 말씀드렸듯, AI 프로파일링 드론 연구의 핵심은 데이터 수집인데 국내에서는 군사보안 문제 등으로 이를 수집하기 어려운 환경입니다. 드론과 연계된 혁신 솔루션이 빚을 보기 위해선 사방에 깔려 있는 규제가 개선됐으면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데이터 수집과 더불어 정부가 관련 프로젝트를 만들어 우리 같은 사람들이 계속 실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준다면 더 빨리 상용화에 가까워질 수 있다고 봅니다.

 

Q.향후 계획은?

 

AI 프로파일링 드론은 다방면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모색해보고자 합니다. 먼저 군사적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봅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느낀 건데, 만약 우리나라에 무장공비가 침투해 한국 군복을 입고 있으면 그걸 색출해내기가 쉽지 않을 겁니다. 그럴 때 드론이 무장공비를 찾아 초소 근처에 있는 병사들에게 신호를 보내는 거죠. 실종자와 범죄자를 찾듯이 말입니다.

 
류으뜸 사진
류으뜸 기자  awesome@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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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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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시위를벌이고. 시민들의통행을방해하고 국가발전을 가로막는. 기생충같은놈들이군 이동권을보장해줬으니 지하철까지와놓고 이동권 보장하라고? 그기다 지네들과무관한 장애인복지시설을 없애라고 외치는 정신나간놈들 도대체. 정부는 이런불법시위단체들을 언제까지 두고볼것인가 참으로 어이없고 한심한노릇이. 아닐수없다 (전장연을해체하고탈시설법폐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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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의 장애 정도를 불문하고 무조건적으로 탈시설 을 말하는건 장애인 에 대한 국가의 보호의무를 져버리는 것이다. 탈시설 로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당사자는 "전장연 (신체 장애인) " 이 아니라 시설에 거주하는 발달장애인 과 그 부모(보호자) 이다. 우리에게 거주시설은 반드시 지켜내야하는곳 이다. 전장연 은 시설의 도움없이 살아가기 힘든 중증발달장애인 에게 폭력이며 인권침해인 탈시설운동을 걷어 치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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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특성과 정도에 따른 세심한 복지정책을~~~ 스스로 의사표현도 못하는 중증발달장애인에게는 돌봄이 가능한 좋은 시설이 생명입니다 무조건적인 탈시설은 죽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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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특성과 정도에 따른 세심한 복지정책을~~~ 스스로 의사표현도 못하는 중증발달장애인에게는 돌봄이 가능한 좋은 시설이 생명입니다 무조건적인 탈시설은 죽음입니다 전장연은 남의일에. 간섭말고 물러나고. 정부는. 탈시설을 즉시 중단하고. 시설을. 확충하고 입소중단을. 철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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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연과은 자신들 돈벌이 수단으로 중증장애인들을 이용하지 마라! 당신들이 전국의 모든 거주시설을 폐쇄하라고 중증장애인들을 자립을 요구하는데, 사회적인지 0~2세 되는 분들이 어찌 자립을 한단 말입니까? 탈시설 개념에 대해 페터 슈미트 카리타스 빈 총괄본부장은 유엔장애인권리협약에 게재된 탈시설화는 무조건적인 시설 폐쇄를 의미하지 않으며 장애인 인권 향상을 위한 주거 선택의 다양성을 강조하는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유럽연합 보고서 따르면 무분별한 탈시설 정책에 대한 우려를 경고하고 있습니다. 전장연은 장애인들을 돈벌이 수단으로 삼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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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연,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장애인 탈시설법을 끈질기게 주장하고 있다. 신체 장애만 빼면 말도 하고 심지어 욕설에 남들 협박도 얼마든지 가능한 내 아들놈 장애에 비하자면 올림픽 선수 수준들인데 이분들의 주요 관심사, 정확히 말하자면 마대한 이권 관심사가 탈시설이다. 한마디로 전문 사회복지사들과 간호인력등이 항시 상주하는 장애인 시설을 없애고 모든 장애인들을 자립지원주택으로 나가 살게 하라는 요구다. 그게 장애인 인권을 주체적으로 지키는 길이라고 주장한다. 그런데 어떡하나 말못하는 중증 발달장애인들도 많은데 그들에게 탈시설은 나가 죽으라는 말이나 다름없다. 왜 장애인을 잘 이해할것만 같은 장애인단체가 자신들과 장애유형이 다른 장애인들의 어려움 조차 공감하지 못하면서 사회를 향해서는 왜 자신들의 이동권을 보장해주지않냐며 그토록 극렬하게 시위하는가? 사실 나는 알고있다. 탈시설이 그들에게 엄청난 사업을 가능케 한다는 사실을. 그 것이 그토록 끈질기게 시위하는 원동력이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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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연의 무조건적인 탈시설 주장은 잘못된 것입니다. 중중장애인에게는 좋은 시설은 따뜻한 집이고 오랫동안 함께한 거주인은 형제 자매입니다. 정부는 수많은 중증 장애인들이 시설을 입소 대기하고 있는 현실을 직시하고 시설을 좀더 현대화하고 직원 복지에 신경써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