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와 블록체인이 이끄는 미래 디지털 경제를 엿보다
▷’K-Ventures AI, 블록체인·스마트테크 및 융합’ 컨퍼런스 킨텍스서 23일 개최
▷디지털 경제의 미래를 선도할 혁신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 제시
23일 킨텍스서 개최된 ’K-Ventures AI, 블록체인·스마트테크 및 융합’ 컨퍼런스(출처=위즈경제)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2024 디지털 미디어 테크 쇼(Digital Media Tech Show)’에서 AI와 블록체인이 이끄는 미래 디지털 경제를 점검하는 ‘K-Ventures AI, 블록체인·스마트테크 및 융합’ 컨퍼런스가 23일 개최됐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AI, 블록체인,
스마트테크의 융합을 통해 디지털 경제의 미래를 선도할 혁신적인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는 자리로 업계 전문가들과 기업 리더들은
미래 경제를 이끌어갈 신기술에 대한 논의와 함께 해당 기술들이 어떻게 다양한 산업에 적용될 수 있을지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K-Ventures AI, 블록체인 스마트테크 및 융합’ 컨퍼런스 1부는 김기흥 한국디지털혁신연대·블록체인 포럼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형중 한국핀테크학회 회장과 이동환 고양시장의 축사로 구성됐다.
김기흥 한국디지털혁신연대·블록체인 포럼 회장은 “Web 3.0, 블록체인, 인공지능, 디지털 자산은 우리 세상을 변화시키고 미래를 밝게 해주는
중요한 기술들이다”라며 운을 띄었다.
김 회장은 “인공지능과 챗GPT, 핀테크
등 혁신 기술들이 금융 서비스에 적용되면서 우리 일상생활과 생활 업무에 혁신을 가져오고 있다”라며 “최근 기계 학습과 자율화 처리 기술을 통한 인공지능이 급속히 확산·발전되어 의사결정과 문제 해결 능력이 향상되면서
우리 생활의 창의성과 혁신성이 촉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디지털미디어테크쇼를 통해 앞으로 일어날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지식과 역량을 공유하여 Web 3.0, 블록체인, 인공지능, 디지털 자산이 우리의 미래를 더 나은 세상으로 발전시키는 데 변화의 노력을 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김형중 한국핀테크학회 회장은 축사를 통해 “디지털미디어테크쇼는
최신의 앞선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곳으로 이 자리에 모인 다양한 첨단 기업들이 서로의 정보에 대해 토론하고 교환하면서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는
기업이 많이 나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2부에서는 ‘AI와
블록체인 활용과 서비스 작용’을 주제로 한 5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2부 첫 세션의 연사로 나선 유순덕 한세대 경영학과 교수는 인공지능과
블록체인의 융합을 통한 새로운 시장 창출 방안에 대해 이야기했으며, 정진용 Trvium 대표는 AI와 블록체인의 융합이 신금융 시장에서 가져올
변화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김종현 데이터랩스 대표는
NFT 기반 예술 시장에서의 AI와 블록체인 응용 사례에 대해 설명했으며, 이새미 와우코리아 CMO는 세계 최초 AI 아이돌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마지막 세션을 맡은 이철흠 한국신용정보원 금융AI데이터센터장은 ‘AI와 금융산업의 교차점’이라는 주제로 AI를 금융현장에 적용한 경험을 통해 금융산업이 AI를 바라보는 시각에
대해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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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 사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사는냐가 토론의 장이되야한다는 말씀 공감하며 중증발달장애인의 또다른 자립주택의 허상을 깨닫고 안전한 거주시설에서 자립적인 생활을 추구하여 인간다운 존엄을 유지할수있도록 거주시설어 선진화에 힘을 쏟을때라 생각합니다 충분한 돌봄이 가능하도록 돌봄인력충원과 시설선진화에 국가에서는 충분한 제도적 뒷받침을 해야합니다
2시설이 자립생활을 위한 기반이 되야합니다. 이를위해 전문인력이 배치되고, 장애인의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지역사회와 연계된 지원체계가 마련되어야 합니다. 장애인이 보호받으면서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공간으로 거주시설을 개선하고 지원 되이야 가족도 지역사회에서도 안심할 수 있게 정책개발 및 지원 해야 한다는 김미애의원의 말씀에 감동받고 꼭 그렇게 되길 간절히 바래 봅니다.
3중증발달장애인의 주거선택권을 보장하고 그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바랍니다. 탈시설을 주장하시는 의원님들 시설이란 인권을 빼앗는 곳이라는 선입관과 잘못된 이해를 부추기지 마세요. 중중발달장애인을 위해 노화된 시설을 개선해 주세요. 또, 그들의 삶의 보금자리를 폐쇄한다는 등 위협을 하지 마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4지역이 멀리 있어서 유트브로 시청했는데 시설장애인 부모로 장애인들이 시설이든 지역이든 가정이든 온전히 사회인으로 살수 있게 해줬으면 좋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5탈시설 개념에 대해 페터 슈미트 카리타스 빈 총괄본부장은 유엔장애인권리협약에 게재된 탈시설화는 무조건적인 시설 폐쇄를 의미하지 않으며 장애인 인권 향상을 위한 주거 선택의 다양성을 강조하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으며, 미국의 경우 발달장애인의 거주 서비스는 의료적 도움이 필요한 경우, 도전적 행동이 있는 경우, 자립 지원이 필요한 경우 등 여러 거주 서비스 필요성에 의해 장기요양형 거주 시설부터 지역사회 내 자립홈까지 운영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거주시설에서의 자립생활 목소리가 정책으로 연결되길 기대합니다.
6장애인도 자기 삶을 결정하고 선택 할 귄리가 있습니다. 누가 그들의 삶을 대신 결정합니까? 시설에서 사느냐 지역사회에서 사느냐가 중요 한게 아니고 살고 싶은데서 필요한 지원을 받으며 살아야합니다. 개인의 선택과 의사가 존중되어야 합니다.
7최중증 발달장애인의 거주시설에서의 생활은 원가정을 떠나 공동체로의 자립을 한 것입니다. 거주시설은 지역사회에서 벗어나 있지 않습니다. 시설안과 밖에서 너무도 다양하게 활동합니다. 원가정이나 관리감독이 어려운 좁은 임대주택에서의 삶과 다른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체야 말로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성이 향상되는 곳입니다. 그리고 가장 안전한 곳 입니다. 최중증발달장애인들이 아파트나 빌라에서 살아가기란 주변의 민원과 벌래 보듯한 따가운 시선 그리고 돌발행동으로 위험한 상황이 많이 일어나고 그때마다 늙고 힘없는 부모나 활동지원사는 대처할수 있는 여건이 안되고 심지어 경찰에 부탁을 해 봐도 뾰족한 수가 없는 것이 현실 입니다. 그러나 거주시설은 가장 전문성이 있는 종사자들의 사명과 사랑이 최중증발달장애인들을 웃게 만들고 비장애인들의 눈치를 안봐도 되고 외부활동도 단체가 움직이니 그만큼 보호 받을수 있습니다 . 예로 활동지원사가 최중증발달장애인을 하루 돌보고는 줄행랑을 쳤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