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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 ‘한걸음 먼저 경제’ 정식 출시

▷출시 첫날 약 4만권 판매
▷오는 10월 '플리마켓' 행사 개최

입력 : 2024.09.04 12:08
웅진씽크빅, ‘한걸음 먼저 경제’ 정식 출시 웅진씽크빅이 인기 IP ‘카카오프렌즈 키즈’와 협업하여 개발한 신작 전집 ‘한걸음 먼저 경제’를 정식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웅진씽크빅
 

[위즈경제] 류으뜸 기자 =웅진씽크빅이 인기 IP ‘카카오프렌즈 키즈’와 협업하여 개발한 신작 전집 ‘한걸음 먼저 경제’를 정식 출시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한걸음 먼저 경제는 유·초등 시기 아이들이 경제 현상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한 전집 시리즈다. 지난달 19일부터 약 2주간 사전 예약을 실시했으며, 총 15만권의 판매 기록을 달성했다. 특히 출시 첫날에만 약 4만권이 팔리며 2초당 1권 꼴로 소비자 선택을 받았다.

 

이처럼 눈에 띄는 판매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캐릭터로 접근한 경제 이야기와 전집 곳곳에 녹인 체험형 학습 콘텐츠가 소비자의 니즈를 만족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한걸음 먼저 경제는 기본 교과 개념뿐 아니라 주식, 창업, 개인 정보 등 최신 경제 교육 트렌드를 모두 반영했으며, 카카오프렌즈 키즈 캐릭터와 함께 아이들이 직접 합리적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능동적인 교육 콘텐츠를 포함하고 있다.

 

웅진씽크빅은 한걸음 먼저 경제 출시를 맞아 아이들이 배운 경제 개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 프로모션 ‘한걸음 먼저 플리마켓’을 진행한다. 전국 웅진북클럽 지역국에서 중고 거래를 경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시장을 열어 아이들이 경제 순환과 소비 개념을 체득할 수 있도록 돕는다. 플리마켓은 오는 10월까지 진행되며, 참여자에게는 샘플북, 키링 등의 특별 굿즈를 제공한다.

 

김진각 웅진씽크빅 미래교육사업본부장은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유·초등 경제 교육 트렌드와 아이들의 학습 동기 부여, 교육 효과까지 모두 잡은 제품인 만큼 사전 판매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며 “특별히 마련한 플리마켓 행사도 아이들이 경제 흐름을 직접 체험하며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되어줄 것”이라고 전했다.


 
류으뜸 사진
류으뜸 기자  awesome@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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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애인도 비장애인도 인간의 존엄성에 기반한 자립은 당연한 것이기에 어떤 거주 시설에 있던 자립지원은 필수적이다. 시설안에서도 시설밖에서도 자립지원은 필수적인 것이므로 장애인거주시설에 충분한 인력지원을 해주고 시설환경도 개선하여 선진화 시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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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익이라는 맹점에 가려져 위, 날조 및 사기, 선동이라는 범죄가 숨겨저서는 안되며, 이를 눈감아 주는 판관의 사심은 그들이 지켜야 하는 사회 정의를 무너뜨릴 뿐임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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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침해가 일어나길 감시하며 걸리면 바로 아웃 시켜버리리라~ 작정한 것 아닌가 합니다.그냥 탈시설에만 꽂혀있는겁니다.무슨 문제가 있는지... 어떻게하면 모두에게 형평성 있는 법을 펼칠지... 진정으로 고민해주길 바랍니다. 거주시설을 없애려고만 하지말고 거주시설에 인력 지원도 더 해주고 재가 장애인이나 자립주거에만 편중된 지원을 하지말고 공평하게지원해 주시면서 좀 관심을 가져주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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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너무 안타깝습니다. 중증장애인의 생활을 알면 전장연이 이렇게 무조건적이고 강압적인 탈시설을 주 장할수없는데 같은 장애인인데 본인들의 이권을 위해 중증장애인들을 사지로 내몰면서 자유를 주장한다는 게 화가 납니다. 중증장애인에게 자유는 날개 다친 새 를 낭떠러지로 밀어버리는것과 다름없습니다. 시설에 도움받아야하는 중증장애인은 시설에서 생활하고 도 움받고 자립하고싶은 경증장애인은 자립하면 되는문 제인데 무조건 모아님도를 주장하니 중증장애인 부모 님들이 어버이날에 이렇게 나선거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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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당사자와 보호자의 다양한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부모회의 주장은 거주시설 이용 장애인의 권리와 삶의 질을 지키기 위한 진정성 있는 외침입니다. 지역사회 자립 지원과 더불어 거주시설의 선진화와 인권 보호도 함께 균형 있게 추진해서 모두가 존중받는 복지정책을 만들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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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자립법안은 자립을 돕는 법안이라 하지만 탈시설이 목적입니다. 자립하고자 하는 장애인 반대 하지 않습니다 시설 또한 중증장애인들에겐 꼭 필요한 곳이기에 생활환경개선과 인력지원 통해 시설의 선진화을 만들어야 합니다.

7

장애인거주시설은 부모가 사후에 홀로 남겨질 아이가 걱정이 되어 선택을 하는 곳입니다.시설이 감옥이라면 그 어느부모가 시설에 입소를 시키겠습까..전장연은 당사자가 아니며 장애인을 대표하는 단체도 아닙니다.당사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시고 한쪽으로 기우는 정책 보다는 균형있는 정책으로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