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로스 증후군을 아시나요?
▷오은영 박사 등 유명인들도 펫로스 증후군 겪어
▷상실감과 우울증 겪어...자살 택하는 사람도 있어
▷같은 일을 경험한 사람과 슬픔 공유하는 것이 좋아
[위즈경제] 류으뜸 기자 = 펫로스 증후군(Pet Loss Syndrome)이란 반려동물이 죽었을 때 상실감, 죄책감, 우울증 등 정신적인 고통을 겪는 현상을 말합니다. 심리학의 저자 세르주 치코티는 반려동물이 죽었을 때 "남자들은 가까운 친구를 잃었을 때와 같은, 여자들은 자녀를 잃었을 때와 같은 고통을 느낀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오은영 박사와 배우 구혜선 등 유명인들도 반려동물을 떠나보낸 뒤 힘든 시간을 겪었다고 고백했습니다.
반려동물 천만시대가 오면서 펫로스 증후군을 겪고 있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국내의 애견인구는 2000년 전후로 급속히 증가했습니다. 2000년 270만명에 불과했던 애견인구는 22년 만에 1400만명이 넘어 무려 6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2000년 전후에 키우기 시작한 애완견은 현재 수명이 다하기 시작하는 나이입니다. 그러다 보니 요즘 들어 유독 반려인이 반려동물을 하늘로 보내고 힘들어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펫로스증후군, 얼마나
힘든가?
반려동물이 죽은 후 반려인들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고통을 받습니다. 의학저널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The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따르면 반려견이 죽은 후 심한 가슴 통증을 호소하는 61세 여성에게서 '상심 증후군'이 발견됐습니다.
상심증후군은 연인과의 이별이나 가족의 죽음 등 정신적인 충격을 크게 받은 여성들에게 주로 생기는 심인성 심장질환의
일종입니다. 반려동물을 죽음을 경험하는 것이 연인과의 이별과 가족의 죽음 못지 않게 엄청난 충격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증명하는 사례입니다.
14년 넘게 말티즈를 키웠다는 직장인 A씨는 "키우는 강아지를 잃고 큰 상실감에 빠졌다. 한 동안 어떤 일에도 집중할 수 없었고 밥도 먹지 못했다"면서 "그런 슬픔을 또 다시 경험하고 싶지 않아 앞으로 강아지는 키우지 않을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심지어 증상이 심할 경우 반려동물의 죽음을 극복하지 못하고 자살을 택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극복 방법은?
펫로스 증후군은 보통 2개월 정도가 지나면 호전이 되는 걸로 알려져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만약 계속해서 우울이 지속되는 등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힘들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펫로스 증후군을 이겨내기 위해서 우선 사람과 반려동물에게 다르게 적용되는 시간을 인정할 것을 조언합니다. 수명의 차이를 인정하고 반려동물에게 구체적으로 해주고 싶은 크고 작은 일들을 실천하는 것이 보호자로서 후회와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다는 겁니다.
이동귀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는 "반려동물이 수명 자체가
짧다는 건 모두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사람들이 이에 대해 잘 생각을 안 하는 것 같다"면서 "같은 인간끼리도 언제 한 번은 헤어져야 하는데 삶의 한 과정으로 수용하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반려동물을 경험했거나 공감할 수 있는 사람들과 슬픔을 공유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마치 거울을 통해 자신을 살피듯이 동병상련의 아픔을 경험한 사람들과 슬픔을 토로하면서 위안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반려동물 상실 증후군 상담 센터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최근에는
코로나 19 팬데믹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온라인 상담센터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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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는 싫다면서 지들은 음료수마시고 빈통은 길거리 아무대나 버리고 남의집 담에도 올려놓고 담배 꽁초가 동네를 다 덮으며 길가면서 피고다니는 담배가 비흡연자는 얼마나 고약한냄새로 괴롭히는지 아십니까 이렇게 인간들은 지들 멋대로라며 여러사람에게 불편하고 고통스럽게 피해를 주면서 양심없는 소리 이기주의자같은 인간의 소리가 더 혐호스럽네요 비둘기의 생명들은 보호받으며 함께 우리와 함께 살아야 하는 약한 개체입니다 새벽마다 개들이 운동하러나오면 얼마나 많은 소변을 길에다 싸게하는지도 아십니까 애완용1500만 시대입니다 변도 치우지도 않고 이곳저곳에 널부러져 있습니다 비둘기 보호는 못해도 몇천명의 하나인 인간이 측은지심을 주는 모이도 못주게 법으로 막는다는게 무슨 정책며 우리는 같은 국민입니다 작은 생명부터 귀히 여겼으면 좋겠습니다 생명에는 높고낮음 없이 평등하기를 바라고 우리는 인간이기에 선행과 이해가 가능하기도 합니다 함께 살수있도록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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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정 많은 민족 대한민국 사람들이 88올림픽 한다고 비둘기 대량 수입하더니 세월 흘러 개체수 늘어났다고 이제는 굶겨 죽이려 먹이주기 금지법 시행한다니 독한민국 인간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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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제발 시류좀 읽고 정책 좀 냈으면 하네요. 아직도 다 밀어버리고 묻어버리고 이런 야만적인 정책으로 가려고 하나요. 밥주기 금지라니 별의별 미친 정책이 다 나오네요. 더군다나 해결책이 있고, 이미 성공하고 있는 해외사례들이 있는데 왜 저런 악질적인 정책으로 밀고 나가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밥주지 말라는게 대안이나 되나요? 민원 해결이 되나요? 밥 안주면 비둘기들이 다 굶어죽기라도 하나요? 동물복지 같은걸 떠나서 개체수 조절에 아무런 영향도 없을것 같은걸 법안이라고 내놓다니.. 한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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