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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에듀플러스위크 미래교육박람회 개막

▷국제 컨퍼런스·글로벌 쇼케이스 등 준비

입력 : 2024.08.08 17:07 수정 : 2024.08.08 17:14
2024 에듀플러스위크 미래교육박람회 개막 제15회 2024 에듀플러스위크 미래교육박람회가 서울 코엑스 A홀에서 오늘부터(8일) 개막해 10일까지 개최된다. 사진=에듀플러스위크
 

[위즈경제] 류으뜸 기자 = 제15회 2024 에듀플러스위크 미래교육박람회가 서울 코엑스 A홀에서 오늘부터(8일) 개막해 10일까지 개최됩니다.

 

주최 측은 올해 영국, 프랑스, 독일, 노르웨이, 터키, 미국, 캐나다, 싱가포르, 인도,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일본, 베트남, 몽골, 중국 등 15개국에서 30여개의 에듀테크 업체들이 참여한다고 밝혔습니다. 

 

해외업체들은 인공지능 기술, 디지털교과서, 에듀테크 등의 제품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글로벌 쇼케이스(Global Showcase) 특별관과 전시장 B블럭 전시구역에 주로 위치해 있습니다.

 

세계 정상급 에듀테크 전문가를 직접 만나는 행사도 있습니다. 8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미래배움터에서 열리는 ‘인공지능 시대의 글로벌 에듀테크 정책’ 국제 컨퍼런스입니다. 에듀테크 정책 선도국가인 ‘영국 에듀테크 생태계 현황 및 시사점’에 대해 에듀테크 임팩트 CEO인 마이클포셔(Michael Forshaw)가 강연을 들려줍니다.

 

미국의 1조원 가치 온라인 교육플랫폼 아웃스쿨의CFO인 카필 아그라웰(Kapil Agrawal)이 ‘미국의 온라인 교육 현황 및 시사점’, 싱가포르 에스지테크 의장인 알렉스 응(Alex Ng) ‘동남아시아의 에듀테크 산업 조망’, 일본 온라인교육산업협회 키시다 토오루 회장은 ‘일본 디지털교과서 프로젝트의 현황과 성과’, 일본전자출판협회시모카와 카즈오 부회장이 ‘일본 에듀테크 산업의 현황과 과제’, 몽골 투므르 오치르 전 국회의장의 ‘몽골 에듀테크 시장 연구’ 등 강연이 연속적으로 진행됩니다.

 

8일 저녁에는 연사들과 함께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갈라디너’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해외교육기관 및 에듀테크 업체들과의 수출상담회도 바이어라운지에서 진행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내전시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해외바이어를 초청하여 수출을 희망하는 국내 에듀테크기업들과 상담을 주선합니다.

 

주최 측은 영국 Bett, 미국 ISTE, 싱가포르 Edutech ASIA에 견줄 수 있는 국제행사로 키우기 위해 많은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한편, 2024 에듀플러스위크 미래교육박람회는 15개국 207개 교육기업·기관·단체가 참가로 내일부터 10일까지 코엑스 A홀에서 열립니다. 인공지능(AI) 학습, AI 코스웨어, SW교육, AR·VR,STEAM, 에듀테크, 가상체육, 온라인학습, 그린스마트스쿨, 스마트교실, ICT기자재, 학교시설,교육용품, 방과후학습, 체험교육, 보드게임 등의 2천여 아이템과 솔루션이 전시됩니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입니다.

 
류으뜸 사진
류으뜸 기자  awesome@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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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댓글

1

선택권을 줘야합니다 공산당도 아니고 일방적으로 밀어부치는 섣부른 정책 다시 검토해야합니다.

2

탈시설 지원법은 악법이며 폐기 되어야만 합니다. 부모회는 자립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무조건적 탈시설 보다는 자립을 원하면 자립 지원을 해주고 시설을 원하면 입소 지원을 해달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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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시설은 자립의 유일한 길이 아닙니다. 중증장애인에게는 선택권과 안전한 돌봄이 먼저 보장돼야 합니다. 정부는 현실에 맞는 복지 다양성을 마련해야 합니다.

4

다양한 삶의 방식 앞에 놓이는 단일 선택은 폭력입니다. 각자의 삶에 맞는 환경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합니다.

5

탈시설 지원법은 중증장애인들을 사지로 내모는 악법이다. 다양한 시설과 시설의 처우개선은 뒤로 한체 시설에 있는 장애인들은 생존권까지 무시한 폐쇄에만 목적을 둔 이권사업으로써 탈시설 지원법은 폐기 시켜야 합니다.

6

탈시설 정책을 시작한 복지 선진국에서의 주요 대상자는 정신장애인과 지체장애인이다. 거주시설은 중증장애인들이 부모사후 인권을 보장받으며 살아갈 제 2의집 장애인들의 마지막 보루다! 마땅리 존치되어야한다. 정부는 장애인들의 권리를 획일적인 자립정책으로 박탈하지말고 거주시설을 더더욱 늘리는 정책을 펼쳐라!

7

자기사업의 이권을 위해 중증발달장애인들을 시설밖으로 내보려는 서미화 의원에게 법을 만들라고 맡기는 이런 국회가 필요한지? 당장사퇴하라 외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