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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부·울·경 통상진흥기관협의회 개최.. "울산 기업의 수출 적극 지원하겠다"

▷ 탄소국경제도, ESG 대응방안 등 논의

입력 : 2024.07.18 16:37
2024년 부·울·경 통상진흥기관협의회 개최.. "울산 기업의 수출 적극 지원하겠다"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2024년 부·울·경 통상진흥기관협의회'를 주재하고 있는 모습 (사진 = 연합뉴스)
 

[위즈경제] 김영진 기자 = 18, 산업통상자원부는 울산국제컨벤션센터(UNEO)에서 ‘2024년 부·울·경 통상진흥기관협의회를 개최했습니다.

 

부산과 울산, 경남 지역의 16개 수출기관들이 참여한 이 자리에선 2024년 상반기 기업지원 성과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탄소국경제도(CBAM), ESG 대응방안 등 통상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방안이 논의되었는데요.

 

이후,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울산에 자리한 ㈜린노알미늄, 효성-린데, 현대차 울산공장을 찾았습니다. 정 본부장은 울산 지역의 중소, 수출기업이 직면한 다양한 통상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정부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이와 함께, 수소경제 생태계 발전을 정부가 뒷받침하겠다고도 덧붙였는데요.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曰 최근 수출 상승세를 지속하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 지원기관이 총력을 다해 지역 기업을 지원해야 한다. 고금리와 글로벌 공급망 재편, 물류비 상승 및 통상환경 변화로 지역 기업의 어려움이 심화되고 있기에, 정부는 현장과 긴밀히 소통하여 지역 기업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정 본부장이 찾은 울산은 근래 좋은 수출 성적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울산본부의 최근 울산지역 실물경제 동향에 따르면, 5월중 울산 수출은 81.7억 달러로 전년동월대비 19.2% 증가했습니다. 선박이 289%로 크게 늘었고, 기계제품(32.8%), 전자제품(+23.7%) 유류(+19.3%), 자동차(+4.2%) 등 화학제품(-14.0%)을 제외하면 거의 모든 품목의 수출이 늘었습니다.

 

수입의 경우 5월중 기준 46억 달러로 26.8%가 증가했습니다. 정광(+39.9%)과 원(39.9%)를 위주로 비철금속(+15.9%), 철강(+12.9%) 등의 수입이 늘었는데요. 그 결과 5월중 무역수지는 35.7억 달러의 흑자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4(35.3억 달러 흑자)보다 실적이 다소 개선되었는데요.

 

이에 발맞춰 울산 지역의 제조업 생산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5월중 울산지역 제조업 생산은 전년동월대비 1.5% 늘어났습니다. 자동차(-8.0%) 등에서 줄었으나, 선박을 비롯한 기타운송장비의 생산이 26.7% 증가했으며 1차금속(+7.5%), 화학제품(+4.5%) 등이 상승세를 견인했습니다.

 

5월 중 제조업 기업 심리지수는 92.2로 전월대비 8.1p 상승했고, 6월에는 3.0p 상승한 95.2를 기록했습니다. 물론, 설비투자와 건설투자가 부진하고, 대형소매점 판매가 전년동월대비 2.9% 감소하긴 했습니다만 수출과 생산과 같은 산업적인 지표는 양호한 셈입니다

 

이런 측면에서 정 본부장의 이번 울산 방문은, 호조세를 보이고 있는 울산지역의 수출을 더욱 더 끌어올리겠다는 정부의 의지가 엿보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수출기업이 해결해야 하는 통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지역별 FTA·통상진흥센터를 운영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우리 기업들의 해외시장 경쟁력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김영진 사진
김영진 기자  jean@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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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연 은 사라져야 합니다 장애인 중 에서도 불쌍한 중증발달장애인 의 보금자리를 공격하여 배 를 불리려하는 일에 혈안 이 되었습니다. 같은 시대에 대한민국 사람으로 산다는게 창피하고 괴롭습다. 당신들은 그곳에서 정의(?)롭게 사시기바랍니다. 제발 귀국 하지 마세요!!!

2

서울시가 자립정책 이념에 따라 2021년 폐쇄된 김포시 거주시설 ‘향000’에서 자립한 중증장애인 55명을 추적 조사했는데, 6명이 퇴소 후 3년 안에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했다. 자립한 장애인 10.9%가 사망에 이른 통계였다고 하면서, 4명은 다른 시설에 입소했고, 7명은 가족과 함께 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했다. 38명은 서울시 지원 주택에서 ‘자립’하고 있는데 이 중 의사소통이 가능한 사람은 9명뿐이었다고. 다른 9명은 고갯짓이나 ‘네’ ‘아니오’ 정도의 말만 가능했고, 20명은 의사소통이 아예 불가능한 분들이었다. 장애인 자립은 죽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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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은 장애인들의 자립은 지제장애인, 정신장애인으로 제한한다고 했다. 전장연은 지체장애인이다. 최보윤, 김예지. 서미화 의원은 장애에는 여러유형이 있고, 자립할 수 잇는 장애인이 있고, 자립할 수 없는 장애인ㅇ이 있다는 것을 먼저 공부하라!!

4

중증발달장애인을 죽음으로 내모는 약덕법을 철회하라

5

증증장애인시설을 존치하고 확대하라 지금도 집에서 고통받고 있는가족들 구하라 차립할대상은 자립하고 증증은 시설에서 사랑받고 케어해주는 일은 당연 하고 복지국가 로 가는길이다 탈시설 철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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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증발달장애인 시설을 업애려면 전국 병원 용양원 을 업애버려라 자폐 발달 정산지제 증증도 환자도 24시간 돌봄이 필요한 환자다 탈시설을외치는 자들은 우리 증증아이들을 죽이러 하는가 시설에서 잘사는것도인권이고 평등 사랑이다 탈시설화 철회 하라 시설 존치 신규 시설 늘여야 한다

7

전장연 을 해체하고 박경석을구속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