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캐빈 카메라, 향후 차량용 카메라 시장에서 강세 보일 것"
▶27일, 마이스포럼 '2024 광학 기술세미나' 개최
▶향후 인캐빈 카메라 중심의 DMS/OMS 강세 전망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마이스포럼이 오는 2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3층 세계로룸 Ⅲ에서 '2024 광학 기술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2024 광학 기술 세미나'는 4차 산업혁명 및 융복합 산업이 확장되면서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율주행차, 이차전지, 드론, 로봇, 방산, 우주 산업 다양한 산업분야의 필수부품으로 활용되고 있는 광학렌즈, 광학부품 모듈 등에 관한 업계 관계자 및 전문가들의 깊이 있는 인사이트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실린더 렌즈/광학계의 전반적 소개와 라인빔 광학계의 설계 제작 △Wavelength-swept laser의 소개와 이를 이용한 광섬유 센서 기술 △우주용 고해상도 광학계의 현재와 미래 △광학렌즈 및 광학부품/모듈의 산업적 활용 및 기술동향 △차량용 카메라(In-Out Cabin) 활용 및 기술동향△첨단 산업 분야에서의 광학기분 3D 측정 기술 △Lidar 시스템에서의 반도체 광원의 기술 및 동향 등의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2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진행된 '2024 광학 기술세미나'에서 발언 중인 정영현 엠씨넥스 실장(출처=위즈경제)
이날 세미나에 참여한 정영현 엠씨넥스 실장은 향후 운전자 상태 모니터링 등 차량 내부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인캐빈(In-cabin, 차량내부) 카메라 기술이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정 실장은 "4~5년 전만해도 차량을 중심으로 주변 상황을 인지하는 기술에 대한 주목도가 높았다. 하지만 최근에는 인캐빈 중심의 탑승자운전자ㆍ탑승자모니터링시스템(DMS/OMS)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인캐빈 카메라는 차량 실내에 탑재돼 운전자의 실시간 상태를 확인하는 동시에 동승자, 영유아, 반려동물 등이 차량에 방치되는 것을 방지하는 카메라를 말합니다.
정 실장은 "DMS는 계속해서 고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OMS는 차량 실내에 승객을 카운팅하는 단순한 기능에서 벗어나 탑승객의 상태를 감지하는 기술까지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고 있다"면서 "(DMS/OMS뿐만 아니라) 지금 시장에 나오고 있는 기술들에 대한 연구를 통해 새로운 카메라를 인캐빈 시스템에 도입할 수 있다는 점에서 OEM 등에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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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영국,호주 등 선진국은 이미 유사한 규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한국은 반려견 인구가 매년 늘어가고 있음에도 관련법은 계속 제자리 걸음입니다. 하루빨리 국내에서도 루시법과 같은 법안을 도입해서 반려동물 산업 수준을 글로벌기준에 맞출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