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마크 Link 인쇄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LGU+, 'EV트렌드코리아'서 전기차 충전 서비스 '볼트업' 선보여

▶LGU+, '안심-UP 충전시스템'과 '케이블-UP 충전시스템' 등 두 가지 볼트업 서비스 선봬
▶LG전자, 공간 최적화 EV 충전 솔루션 공개

입력 : 2024.03.06 16:46 수정 : 2024.03.06 16:48
LGU+, 'EV트렌드코리아'서 전기차 충전 서비스 '볼트업' 선보여 (출처=LG 홈페이지)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LG유플러스는 6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EV트렌드코리아' 전시회에 참가해 충전서비스 '볼트업(VoltUp)'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습니다.

 

부스에서는 차별적 고객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고안된 '안심-UP 충전시스템'과 '케이블-UP 충전시스템' 두 가지 볼트업 서비스를 선보입니다.

 

볼트업은 지난해 1월 앱과 함께 출시된 전기차 충전 서비스로 운전자에게 가까운 전용 충전소의 위치 안내와 충전 및 결제 등을 제공합니다.

 

안심-UP 충전시스템은 고객이 경험할 수 있는 전기차 충전기의 미래를 제시합니다. 

 

구체적으로는 ▲화재 예방을 위해 과열, 과전압 등 이상 징후 포착 시 전력을 자동으로 차단하는 기능 ▲사용자를 자동으로 인식해 회원카드 태그나 앱 조작이 필요 없는 오토차징 ▲실시간으로 충전소 상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고안된 카메라가 달린 충전기 ▲충전 중 문제상황을 녹화하는 블랙박스 기능 등을 전시장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케이블-UP 충전시스템은 지난해 개발된 '천장형 전기차 충전기'로 현장에는 실물이 설치돼 직접 체험해볼 수 있습니다. 케이블-UP 충전시스템은 기존 주차장 바닥에 설치되는 형식이 아닌 천장에 설치되기 때문에 충전 단자의 오염이나 침수를 방지합니다. 또한 충전기 설치를 위한 바닥 면적이 필요하지 않고, 1대의 충전기를 총 4구간의 주차 구역에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공간 활용도가 높아집니다.

 

특히 케이블-UP 충전시스템은 적은 전기 용량으로 총 3대의 전기차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로드밸런싱' 기술이 적용됐습니다.

 

이 기술은 가장 먼저 연결된 차량이 7kWh, 나머지 두 차량이 3kWh로 충전되며, 첫 차량의 충전이 완료됐을 때 그 다음 연결 차량이 7kWh로 충전되는 방식으로 적은 전력량을 사용해 여러 대의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게 제작됐습니다. 

 

케이블-UP 충전시스템은 (주)한화 포레나 단지에 최초 설치될 예정입니다. 

 

한편 LG전자는 EV트랜드코리아에서 주택, 상업 공간, 충전소 등 다양한 쓰임새에 최적화된 전기차 충전 솔루션을 선보였습니다.

 

LG전자가 국내에 판매 중인 전기차 충전기 전체 라인업(7kW 완속 충전기, 100kWㆍ200kW 급속 충전기 2종)을 전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이를 위해 전시관(180㎡ 규모)을 주택, 상업 공간, 충전소 등 여러 콘셉트로 꾸몄습니다.

 

주택용 7kW 완속 충전기는 터치스크린을 탑재해 사용이 편리하고, 벽부형ㆍ스탠드형 2가지 타입이 있어 공간 맞춤 설치가 가능합니다.

 

100kW 급속 충전기는 상업용 주차장으로 꾸민 공간에서 선보여지며, 차량 2대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어 쇼핑몰, 병원, 레스토랑 등 공공 주차장에 유용합니다.

 

충전소 공간에는 더욱 빠른 충전 속도를 지원하는 200kW 급속 충전기도 전시됐습니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이는 전기차 충전기 전 제품은 LG전자의 엄격한 품질 관리 프로세스에 따라 생산돼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합니다. 영하 25도 추위와 영상 40도 무더위에서도 안정적인 충전이 가능하고, 최대 IP65 등급의 방수ㆍ방진 및 IK10 내충격 등급을 획득했습니다.

 

LG전자는 뛰어난 품질 경쟁력을 갖춘 LG 전기차 충전기를 비롯한 사이니지ㆍ로봇 등을 결합해 다양한 B2B 고객의 니즈에 최적화된 공간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정원 사진
이정원 기자  nukcha45@wisdot.co.kr
 

댓글 0

Best 댓글

1

대한민국은 거주이전에 자유가 보장되는 나라인데 왜 당사자에 의견은 무시하고 제삼자가 탈시설하라 난리인가요? 이것도 인권을 무시하는 처사가 아닌가요?

2

자립지원이라는 이름으로 결국 탈시설로 시설폐쇄를 목적으로 하는 악법입니다 장애의 특성 유형과 싱관없이 모두 자립해야힌다는 장애의 이해를 전혀하지못히는 몰상식한 법안은 누구를 위한 법입니까? 말도 못하는 중증장애인의 생명과 안전은 누가 책임지나요?

3

절대 반대합니다. 인간을 망치는 악법 절대 반대합니다.

4

학생뿐 아니라 모든 인간의 인권은 보장되어야하고 모든 사람이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실현하며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이뤄나가야 하는것이지 특정집단을 위한답시고 법을 계정하는것은 계속해서 분란만 만들뿐입니다 민주당은 계속 이상한 법들좀 만들지 않았음 합니다

5

중증발달장애인에게 시설은 선택이 아니라 생명줄입니다. 시설은 감옥이 아닙니다. 어린아기 수준의 장애인들에게 탈시설이 의미가 있겠습니까? 각자 장애에 맞는 주거권을 나라에서는 보장햬야 합니다. 탈시설로 몰아가는 것은 폭력이며 중증발달장애인의 삶을 벼랑으로 몰고 가는 것입니다. 탈시설 조례안은 폐지 되어야 합니다. 전장연은 이일에 당사자가 아님니다. 각자 장애에 맞는 주거권이 필요합니다.

6

중증발달장애인들은 거주시설이 아니고 요양시설입니다.24시간 돌봄과 의료인력이 상주한 요양기능이 꼭 필요합니다. 중증발달장애인들이 전장연 그들의 이권에 이용되지 않도록 탈시설지원 조례는 반드시 폐지 되어야 합니다.

7

절대 반대합니다 나라가 뒤집히는 악법 반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