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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전기차 보급 확대 위해 할인 공세 나선 현대ㆍ기아

▶현대자동차, 전기차 구매 부담 완화 및 국내 전기차 보급 확대 위한 차량 구매 혜택 강화
▶기아, 전기차 보급확대 위한 'EV페스타' 실시

입력 : 2024.02.23 12:55 수정 : 2024.02.23 13:49
국내 전기차 보급 확대 위해 할인 공세 나선 현대ㆍ기아 (출처=현대차 홈페이지)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현대자동차는 지난 21일부터 전기차 구매 고객의 가격 부담을 덜고 국내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 차량 구매 혜택을 강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아이오닉5와 아이오닉6 차량은 ▲현대자동차 구매 혜택 최대 700만원(차량 가격 할인 120만원, 전기차 충전 크레딧 80만원, 월별 재고할인 최대 500만원) ▲정부 보조금 650만원 ▲가격 할인 비례 추가 보조금 40만원의 구매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 차량은 ▲현대자동차 구매 혜택 380만원(전기차 충전 크레딧 80만원, 월별 재고할인 최대 300만원) ▲정부 보조금 617만원 ▲가격 할인 비례 추가 보조금 16만원의 구매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22일 기준으로 지자체 보조금이 확정된 제주도에서 최대 구매 혜택을 적용 받아 차량을 구매할 경우 가격표상 세제 혜택 후 가격 대비 실구매가는 ▲아이오닉5 롱레인지 익스클루시브 2WD 19인치 모델 5,410만원->약 3,731만원 ▲아이오닉6 롱레인지익스클루시브 2WD 18인치 모델 5,605만원->약 3,927만원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 롱레인지 프리미엄 2WD 17인치 모델 4,752만원->약 3,454만원으로 낮아집니다.(※전기차 충전 크레딧 80만원 별도 제공)

 

아이오닉5 롱레인지 2WD 19인치 모델의 가격은 ▲정부 보조금 650만원 ▲제주도 지자체 보조금 400만원 ▲현대차 할인 혜택 620만원 ▲가격 할인 비례 추가 보조금 40만원과 관련 세제 효과가 적용된 금액입니다.

 

아이오닉6 롱레인지 2WD 18인치 모델의 가격은 ▲정부 보조금 650만원 ▲제주도 지자체 보조금 400만원 ▲현대차 할인 혜택 620만원 ▲가격 할인 비례 추가 보조금 40만원과 관련 세제 효과를 반영한 금액입니다.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 롱레인지 2WD 17인치 모델의 가격은 ▲정부 보조금 617만원 ▲제주도 지자체 보조금 380만원 ▲현대차 할인 혜택 300만원 ▲가격 할인 비례 추가 보조금 16만원과 관련 세제 효과를 종합한 최종 금액입니다.

 

이외 지역의 지자체별 보조금 지원 현황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최근 구매, 보유,중고차 대차 등 EV 라이프 전 과정을 책임지는 EV에브리(Every) 케어를 출시했습니다. 전기차 전 생애주기에 맞춰 ▲충전 크레딧또는 홈충전기 지원(설치비 포함) ▲중고차 잔존가치 보장 ▲신차 교환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합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전기승용차 구매 보조금 지원 확대 정책과 연계해 고객들의 성원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며 "현대차의 다양한 인기 전기차를 준비했으니 차량 구매를 고려하고 있는 고객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출처=현대차 홈페이지)
 

한편 기아는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 일부 전기차 모델에 대해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EV페스타'를 실시합니다.

 

기아는 EV페스타를 통해 ▲EV6 300만원 ▲EV9 350만원 ▲니로 EV 100만원의 제조사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봉고 EV 구매 고객에 최대 70만원의 충전기 설치 비용을 지원합니다.

 

지자체 보조금이 확정된 제주특별자치도에서 EV페스타를 통해 차량을 구매할 경우, 가격표상 세제 혜택 후 가격 대비 실구매가는 ▲EV6 롱레인지 2WD 19인치 모델 5,260만원->3,904만원 ▲EV9 2WD 19인치 모델 7,337만원->6,519만원 ▲니로 EV 에어 트림 4,855만원->3,808만원 등으로 낮아집니다.

 

아울러 기아는 봉고 EV를 구매하는 소상공인 또는 농ㆍ축ㆍ수협 및 산림조합 정조합원에게 '충전기 설치 비용 70만원 할인' 또는 '충전기 미설치 시 차량 가격 30만원 할인' 중 한가지 혜택을 제공합니다.

 

이밖에도 차량 구매 부담 완화를 위해 현대 M 계열 카드로 선수율 10% 이상(보조금 포함) 결제 시 ▲36개월 기준 유예율 최대 60% ▲48개월 기준 유예율 최대 45%를 설정해 월 구매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승용 전기차 구매 전용 할부 서비스 'E-라이프 서포트'를 운영합니다.

 
이정원 사진
이정원 기자  nukcha45@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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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코아스 어떻게 이화그룹주식을 매집했을까 자기회사도 자본잠식 상태로 빠제허우적되는데 자기이익을 위해 했는데 그게. 잘되지 읺으니깐 이화 그룹주주 연대 들먹이면서. 우리를 보호한다고. 말도 안도는 소리를. 하면서 상장폐지 되기전에 고민하고 주주연대와 이야기하고 해법을 찿아야지 자기들이. 불리하니깐 이제와서 먼소리 하는건지 어처구니 없네 돈에 미쳐가는 사람들은 모든게 돈으로 만보이는법이다 콩심은데 콩나고 팥심은데 팥난다는. 이치를 아직도 모르고있구나 진정으로 자기성찰을 해보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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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스나 이화그룹 3사나 주주들 가지고 노는건 도낀개낀이네 피해주주 구제할 생각이였다면 상장폐지 되기전에 했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정리매매 기간에 헐값에 주식사들여 경영권 장악 하려다 차질 생기니 이제와서 피해주주들을 생각하는척 하네 지금이라도 정의 실현 할라치면 이화주주연대에 진심어린 협조를 구해 보는건 어떨지? 세상만사 너무 쉽게 보는 코아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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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스의 진정성 이슨 사과와 피해복구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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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스의 정의는 이화그룹사태로 벼랑에 내몰린 주주들의 피눈물을 밟고서 부르짖는 헛소리에 있고 이화그룹의 정의는 피해주주들을 외면하는곳에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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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스는 언젠가 그대로 돌려받을 것이다. 힘없는 주주들 그것도 정리매매때 인수해놓고 지분모자라니 소액주주연대타령을 해대는구나. 꺼져라.. 이화그룹3사는 마지막 기회다. 진정성 있는 사과와 아직까지 남아있는 이화그룹주주연대 2년 5개월을 버텨온 진성주주들과 협의하고 실질적인 보상안을 마련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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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완전잠식으로 신규 차입금으로 상폐 정매기간에 이화그룹을 먹어보겠단 심상인데, 본인들 회사먼저 정상화 시켜놓지ㅠㅠ 개수작들그만하고 진실된 사과와 반성이 먼저 아닌가?

7

주주들의 피눈물로 이득을 취하려는 코아스는 반성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