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은행 ELS 손실 눈덩이..."손실 규모 6조원 넘어설 수 있어"
▷확정 손실만 2296억원, 일주일새 1229억 늘어
▷지난해 홍콩H지수 ELS 발행금액 소폭감소
									출처=클립아트코리아
								[위즈경제] 류으뜸 기자 =5대 은행이 판매한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상품의 손실액이 눈덩이 처럼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에서 판매된 홍콩H지수 ELS에서 올들어 19일까지 2296억원의 원금 손실이 발생했습니다. 올들어 지난 12일까지의 원금 손실액이 1067억원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1주일새 1229억원이나 늘어난 셈입니다.
홍콩H지수 기초 ELS에서 원금 손실이 잇따르는 이유는 상품이 판매된 2021년 이후 홍콩H지수가 급락했기 때문입니다.
H지수는 홍콩 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 가운데 50개 종목을 추려서 산출합니다. H지수는 홍콩 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 가운데 50개 종목을 추려서 산출합니다.
홍콩H지수는 2021년 2월 1만 2000선을 넘어섰으나 그 해 말 8000대까지 떨어진 뒤 현재 5100대까지 내렸습니다. 지난 2022년 10월 말에는 5,000선이 무너지기도 했습니다.
ELS는 주가연계증권을 의미하며, 이는 특정 주가나 주가지수와 연계된 파생상품입니다. 일반적으로 1~3년 기간 동안 만기가 설정되며, 투자 수익은 특정 기준치에 따라 결정됩니다. 만약 기준치를 유지하면 이자와 원금이 상환되지만, 기준치를 벗어나면 원금 손실이 발생하는 구조입니다.
한편, 지난해 주가연계증권(ELS) 발행과 상환 금액이 모두 전년보다 늘어났습니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ELS 발행금액이 전년(57조7000억원) 대비 8.9% 증가한 62조800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국내 지수인 코스피200이 기초자산인 ELS 발행액은 18조3000억원으로 전년보다 15.7% 감소한 반면, 해외 지수인 S&P500과 유로스톡스50(EUROSTOXX50)이 기초자산인 ELS는 각각 27조9000억원, 25조6000억원 발행돼 10.6%, 2.9% 증가했습니다.
또 홍콩H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의 발행금액은 5조3973억원으로 소폭(1.3%)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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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권을 줘야합니다 공산당도 아니고 일방적으로 밀어부치는 섣부른 정책 다시 검토해야합니다.
2탈시설 지원법은 악법이며 폐기 되어야만 합니다. 부모회는 자립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무조건적 탈시설 보다는 자립을 원하면 자립 지원을 해주고 시설을 원하면 입소 지원을 해달라는 것입니다.
3탈시설은 자립의 유일한 길이 아닙니다. 중증장애인에게는 선택권과 안전한 돌봄이 먼저 보장돼야 합니다. 정부는 현실에 맞는 복지 다양성을 마련해야 합니다.
4다양한 삶의 방식 앞에 놓이는 단일 선택은 폭력입니다. 각자의 삶에 맞는 환경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합니다.
5탈시설 지원법은 중증장애인들을 사지로 내모는 악법이다. 다양한 시설과 시설의 처우개선은 뒤로 한체 시설에 있는 장애인들은 생존권까지 무시한 폐쇄에만 목적을 둔 이권사업으로써 탈시설 지원법은 폐기 시켜야 합니다.
6탈시설 정책을 시작한 복지 선진국에서의 주요 대상자는 정신장애인과 지체장애인이다. 거주시설은 중증장애인들이 부모사후 인권을 보장받으며 살아갈 제 2의집 장애인들의 마지막 보루다! 마땅리 존치되어야한다. 정부는 장애인들의 권리를 획일적인 자립정책으로 박탈하지말고 거주시설을 더더욱 늘리는 정책을 펼쳐라!
7자기사업의 이권을 위해 중증발달장애인들을 시설밖으로 내보려는 서미화 의원에게 법을 만들라고 맡기는 이런 국회가 필요한지? 당장사퇴하라 외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