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만에 입주절벽...전셋값 폭등하나?
▷부동산R114 "2025년 입주 예정 24만2421가구"
▷지난해 부동산 침체 여파로 분양이 대폭 줄어든 탓
▷"금융위기 당시도 전셋값 폭등...전세대란 올 수 있어"

[위즈경제] 류으뜸 기자 =내후년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과 수도권 아파트 입주 물량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나타나났습니다.
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2025년 전국 아파트 입주 예상 물량은 24만1785가구로, 올해(36만7635가구)와 비교해 12만5850가구 감소할 것으로 추산됩니다.이는 2013년 19만9633가구를 기록한 이래 가장 적은 수준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도가 6만5367가구로 예상돼 올해(11만2755가구)보다 4만7388가구가 줄어듭니다. 경기도에서의 입주 물량 감소분은 전국 총 감소분의 37%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부동산 시장 침체 여파로 분양이 대폭 줄어든 것이 이 같은 입주 물량 감소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실제로 2020년과 2021년에는 7만가구 이상이 전국에 일반분양됐으나 지난해는 6만804가구로 전년 대비 1만가구 이상 줄었고, 올해는 5만가구를 밑도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이처럼 각종 관련 수치가 신축 아파트 공급절벽을 예고하고 있는 상황에 전세가격은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1월 셋째 주(20일 기준)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은 한 주 전보다 0.17% 상승하면서 27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습니다. 수도권 전세가격 또한 전주 대비 0.16% 오르며 22주째 상승 곡선을 그렸습니다.
최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매매 수요의 전세 전화, 입주 물량 감소 등 복합적 요인을 합해 내년 전국 전셋값이 2.0% 상승할 것이란 전망치를 내놨습니다.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과 수도권 아파트 입주 물량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나타나면서 전문가들은 신축 아파트 공급 축소가 전세가격 상승 압력을 가중시킬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습니다.
윤지해 부동산R114 리서치센터장은 "금융위기 당시 매매가 줄면서 전월세 가격이 폭등했다"며 "내년 매매 거래가 절벽이 되면 전세 대란이 올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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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도 비장애인도 인간의 존엄성에 기반한 자립은 당연한 것이기에 어떤 거주 시설에 있던 자립지원은 필수적이다. 시설안에서도 시설밖에서도 자립지원은 필수적인 것이므로 장애인거주시설에 충분한 인력지원을 해주고 시설환경도 개선하여 선진화 시켜야 합니다.
2실익이라는 맹점에 가려져 위, 날조 및 사기, 선동이라는 범죄가 숨겨저서는 안되며, 이를 눈감아 주는 판관의 사심은 그들이 지켜야 하는 사회 정의를 무너뜨릴 뿐임을 알아야 한다.
3인권침해가 일어나길 감시하며 걸리면 바로 아웃 시켜버리리라~ 작정한 것 아닌가 합니다.그냥 탈시설에만 꽂혀있는겁니다.무슨 문제가 있는지... 어떻게하면 모두에게 형평성 있는 법을 펼칠지... 진정으로 고민해주길 바랍니다. 거주시설을 없애려고만 하지말고 거주시설에 인력 지원도 더 해주고 재가 장애인이나 자립주거에만 편중된 지원을 하지말고 공평하게지원해 주시면서 좀 관심을 가져주셔야합니다.
4정말 너무 안타깝습니다. 중증장애인의 생활을 알면 전장연이 이렇게 무조건적이고 강압적인 탈시설을 주 장할수없는데 같은 장애인인데 본인들의 이권을 위해 중증장애인들을 사지로 내몰면서 자유를 주장한다는 게 화가 납니다. 중증장애인에게 자유는 날개 다친 새 를 낭떠러지로 밀어버리는것과 다름없습니다. 시설에 도움받아야하는 중증장애인은 시설에서 생활하고 도 움받고 자립하고싶은 경증장애인은 자립하면 되는문 제인데 무조건 모아님도를 주장하니 중증장애인 부모 님들이 어버이날에 이렇게 나선거 아니겠습니까
5장애인 당사자와 보호자의 다양한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부모회의 주장은 거주시설 이용 장애인의 권리와 삶의 질을 지키기 위한 진정성 있는 외침입니다. 지역사회 자립 지원과 더불어 거주시설의 선진화와 인권 보호도 함께 균형 있게 추진해서 모두가 존중받는 복지정책을 만들어주십시오.
6장애인자립법안은 자립을 돕는 법안이라 하지만 탈시설이 목적입니다. 자립하고자 하는 장애인 반대 하지 않습니다 시설 또한 중증장애인들에겐 꼭 필요한 곳이기에 생활환경개선과 인력지원 통해 시설의 선진화을 만들어야 합니다.
7장애인거주시설은 부모가 사후에 홀로 남겨질 아이가 걱정이 되어 선택을 하는 곳입니다.시설이 감옥이라면 그 어느부모가 시설에 입소를 시키겠습까..전장연은 당사자가 아니며 장애인을 대표하는 단체도 아닙니다.당사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시고 한쪽으로 기우는 정책 보다는 균형있는 정책으로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