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소비자물가, 전월보단 좋아졌지만... 여전히 3%대 상승폭
▷ 농축수산물 물가는 우려... 전년동월대비 6.6% 올라
▷ 특히 '파'는 전월, 전년동월 모두 물가가 상승
[위즈경제] 김영진 기자 =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전월보다는 안정되었으나, 전년동월과 비교해선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의 ‘2023년 11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11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6% 하락, 전년동월대비 3.3%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년동월대비 상승폭은 10월(3.8%)보다 0.5% 감소했습니다만 여전히 3%대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마찬가지로 생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9% 떨어졌고, 전년동월대비 4.0% 상승했으며 신선식품지수는 7.5% 하락, 12.7% 증가했습니다. 농산물및석유류제외지수, 식료품및에너지제외지수는 전월대비 변동이 없으며
전년동월대비 각각 3.3%, 3.0% 올랐습니다.
물가가 전월대비 안정되고, 전년동월대비 높은 이러한 경향은 세부 품목에서도 마찬가지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농축수산물입니다.
물가안정을 위해 ㈜하림 등 여러 기업을 대상으로 릴레이 현장 방문을 벌인 농림축산식품부의 노력이 빛을 본 듯, 농축수산물 물가는 전월대비 4.9% 하락했는데요. 다만, 전년동월과 비교해서는 6.6%의 높은 상승폭을 보였습니다. 농산물(13.6%)이 이를 견인했는데요.
전년동월대비, 농축수산물 중에서 높은 증가세를 보이는 품목은 사과(55.5%), 오이(39.9%), 파(39.3%), 쌀(10.6%) 등이 있는데요. 이 중 ‘파’의 물가가
심상치 않습니다. 파는 전월대비 8.5%, 전년동월대비 39.3%의 상승폭을 보였습니다.
각종 유제품에 들어가는 원유 가격의 인상으로 인해 공업제품 중에선 우유, 아이스크림, 빵 등의 물가가 전년동월대비 크게 증가했습니다. 우유의 물가 상승폭은
15.9%, 아이스크림은 15.6%에 달합니다.
소비자물가상승폭이 3% 대에서 좀처럼 내려오지 않으면서 소비심리가 얼어붙을까 우려되는 상황,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적어도 내년 상반기를 안정화 시점으로 내다보았습니다.
이 총재는 지난 30일 기자회견에서 “국내 물가는 수요 압력 약화와 국제유가 및 농산물가격 하락으로 기조적인 둔화 흐름을 이어가겠지만 예상보다 높아진 비용압력의 영향으로 지난 8월의 전망경로를 상회할 것”으로 예측한다며, “소비자물가상승률은 금년 11~12월 중 3%대 초중반, 내년 상반기 중에는 3% 내외로 점차 둔화되겠으며 연간 상승률도 금년 3.6%에서 내년 2.6%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는 분석을 내놓았습니다.
소비자물가가 완만한 둔화 흐름을 보일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인 셈인데요. 다만, 국제유가와 환율의 움직임, 국내외 경기 흐름 등 주요 경제요인이
어떻게 움직이냐에 따라 소비자물가는 많은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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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는 싫다면서 지들은 음료수마시고 빈통은 길거리 아무대나 버리고 남의집 담에도 올려놓고 담배 꽁초가 동네를 다 덮으며 길가면서 피고다니는 담배가 비흡연자는 얼마나 고약한냄새로 괴롭히는지 아십니까 이렇게 인간들은 지들 멋대로라며 여러사람에게 불편하고 고통스럽게 피해를 주면서 양심없는 소리 이기주의자같은 인간의 소리가 더 혐호스럽네요 비둘기의 생명들은 보호받으며 함께 우리와 함께 살아야 하는 약한 개체입니다 새벽마다 개들이 운동하러나오면 얼마나 많은 소변을 길에다 싸게하는지도 아십니까 애완용1500만 시대입니다 변도 치우지도 않고 이곳저곳에 널부러져 있습니다 비둘기 보호는 못해도 몇천명의 하나인 인간이 측은지심을 주는 모이도 못주게 법으로 막는다는게 무슨 정책며 우리는 같은 국민입니다 작은 생명부터 귀히 여겼으면 좋겠습니다 생명에는 높고낮음 없이 평등하기를 바라고 우리는 인간이기에 선행과 이해가 가능하기도 합니다 함께 살수있도록들 도와주세요
2평화의 상징이니 뭐니 하면서 수입하더니 이젠 필요없다고 먹이주기까지 금지시키다니,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으로서 부끄럽지 않나요? 인간의 패악질이 아니라면 있을 수 없는 부끄러운 법안입니다. 당장 먹이주기 금지법 철폐하고 다른 대안인, 불임모이주기를 적극 실시하면 서로 얼굴 븕히지 않아도 되니 좋지 않은가요? 밀어붙이기식 졸속 행정이 언제나 어디서나 문제입니다.
3정 많은 민족 대한민국 사람들이 88올림픽 한다고 비둘기 대량 수입하더니 세월 흘러 개체수 늘어났다고 이제는 굶겨 죽이려 먹이주기 금지법 시행한다니 독한민국 인간들이네요.
4비둘기가 똥을 싸니까, 그런 비 논리로 비둘기를 혐오하는 천박함은 이제 버리세요. 당신은 똥 안 쌉니까. 당신의 똥은 오대양 육대주를 오염시키고 있습니다. 당신이 쓰는 모든 비닐류 제품은 당신과 당신의 자자손손에게까지 위해를 끼치죠. 비둘기가 지구를 오염시킨다는 소리는 여태 못 들어 봤습니다. 기껏 꿀벌이나 하루살이 또는 다른 새들과 함께 당신의 차에 똥 몇 방울 떨어뜨릴 뿐입니다. 지구에 결정적으로 <유해>한 것은 오로지 인간밖에 없습니다. 어쨌든 소위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께서 너그러이 비둘기에게 불임 모이를 권해 주세요. 만물의 영장이라면 모름지기, 관용과 연민은 기본이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래야 조물주께서,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실 겁니다.
5제발 시류좀 읽고 정책 좀 냈으면 하네요. 아직도 다 밀어버리고 묻어버리고 이런 야만적인 정책으로 가려고 하나요. 밥주기 금지라니 별의별 미친 정책이 다 나오네요. 더군다나 해결책이 있고, 이미 성공하고 있는 해외사례들이 있는데 왜 저런 악질적인 정책으로 밀고 나가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밥주지 말라는게 대안이나 되나요? 민원 해결이 되나요? 밥 안주면 비둘기들이 다 굶어죽기라도 하나요? 동물복지 같은걸 떠나서 개체수 조절에 아무런 영향도 없을것 같은걸 법안이라고 내놓다니.. 한심합니다.
6똥 싼다고 굶겨 죽이고 싶을 정도인가요 유순하고 영리한 개체입니다
7고통을 느끼는 생명에 대해 폭력적인 법안을 시행하는 국가는 그 폭력성이 결국 사회 구성원에게 전달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인도적인 불임모이를 시행하여 폭력없는 공존을 만들어야 합니다